페미니즘 책 뭐 있나요?

천재 여뀌2017.12.01 00:37조회 수 843추천 수 2댓글 17

    • 글자 크기

뜨거운 주제이자 이 단어를 보는 것만으로도 불쾌하시는 분들이 많은 주제를 굳이 질문해서 죄송합니다.

여기 댓글에서 또 헬게이트가 열리는 건 전 원치 않구여...

 

페미니스트가 하는 말 중에 그런 말 많잖아요 "책은 읽어보시고 하는 소리예요?" 하는 거. 여기서 말하는 책이 어떤게 있나요? 진짜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어요. 진짜 그들의 근거는 무엇이고 주된 주장이 무엇인가.

 

p.s.  난독 방지. 히틀러 궁금해서 나의투쟁 읽는다고 히틀러 찬양하는거 아닌거 아시져?

    • 글자 크기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by 창백한 가시오갈피) . (by 유능한 꽃기린)

댓글 달기

  • 아직 저는 못 읽어 봤는데 페미니스트 친구가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라는 책을 추천하더라구요
  • 페미니즘은 돈이 된다
  • 전 남자지만
    소설 이갈리아의 딸들 이라는 책을 봤는데
    많은 걸 느꼈네요.
    문제를 인식한다는 걸 느낀 건 이 책 덕분이었던 것같아요
  • 처음 읽으시는거면 82년생 김지영도 추천드려요~
  • 처음 읽으시는거면 82년생 김지영도 추천드려요~
  • @불쌍한 부용
    그 븅신같은 책을 추천하시네
  • @불쌍한 부용
    ; 제발 장난이길
  • 글쓴이분이 헬게이트 열리는걸 원하지 않는다고 하시고 저도 굳이 반감을 가지고 계신분들께 말할 생각도 없어서 반박은 안하지만, 추천해달라는글에 추천해드리고 가는건데 이런 악의적인 댓글을 달아주시니 마음이 아프네요ㅠ
  • @불쌍한 부용
    비약과 자아망상에의한 피해의식만 가득한 픽션을 페미니즘이라고 추천하니 그렇지않을까요? 즉 논리도 없이 편파적인 감성만 가득한 그런부류의 것이 페미니즘이 맞다면 페미니즘책으로 추천하는게 맞겠지만요
  • @병걸린 잣나무
    소설을 통해서 무언가를 배울 수 없다는 생각이 참 한심하네요. 문학은 왜 존재합니까. 문제가 무엇인지 인식하는 것이 시작이라면 픽션이든 논픽션이든 뭐가 중요합니까. 비약과 자아망상 피해의식, 무논리, 편파적인 감성이라는 표현 자체가 하나하나 논리없이 감정의 배설에 불과하신건 아시나요
  • 다만 가능한 다양한 관점의 책을 읽고 토론과 대화가 필요한 건 분명합니다
  • @바쁜 팥배나무
    저 소설에서 무엇을 배우나요? 저 책을 읽은 대부분의 사람이 우리나라의 실체라며 분노하고 국가를, 남성을 논리없이 헐뜯기 바쁘던걸요? 픽션이라는걸 인지못하는 사람도 다수 보입디다. 감정만 가득한 그들에겐 독약이나 마찬가지죠. 소설에서 무언가 배울수없다는게 아닙니다. 저 썩은 소설로 자아망상 피해망상 환자들의 정신병이 악화되고 고착화되던 부분을 짚었습니다.
  • 우리가 책을 읽을 이유는 1도없습니다.
    저들이 페미니즘이란걸 우리에게 설득하려하는거면 저들이 빡시게 공부해서 우리가 쉽게 납득할수있게 설명을 해야하는거지 대체 왜 저런 대가리에 총맞을소리를 하는지모르겠네요
  • 쉽고 빠르게 접하고 싶으시면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한 번 읽어보세요. 책 자체도 얇고 학술적이지 않아서 읽기 편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 첨언하자면, 페미니스트들 사이에서 특별히 합치된 ‘주장’이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책 한 권을 읽는다고 글쓴분이 원하시는 걸 얻을 수 있게 될 가능성은 별로 없어보여요. 얇고 쉬운 책 위주로 읽으시면서 생각을 정리 해 보시면 어떨까요? 추천해드린 책의 같은 저자가 쓴 <엄마는 페미니스트> 라는 책도 재밌습니다.
  • 사피엔스, 맨박스 추천드립니다.
  • 부산대학교 편찬 녀성과 직업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10252 과외비 얼마가 적당할까요?8 의젓한 동자꽃 2017.12.01
110251 정치경제학 12시 분반3 유치한 벼 2017.12.01
110250 꼴페미들 논리로따지면요7 늠름한 금목서 2017.12.01
110249 라쿤패딩 찾는다는 사람 찾는다2 창백한 가시오갈피 2017.12.01
11024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창백한 가시오갈피 2017.12.01
페미니즘 책 뭐 있나요?17 천재 여뀌 2017.12.01
110246 .1 유능한 꽃기린 2017.12.01
110245 수능영어 잘치셨던분들!!!19 정겨운 참회나무 2017.12.01
110244 [레알피누] 요즘 카톡 이딴 식으로 하는게 일반적인건가요?12 못생긴 한련초 2017.11.30
110243 자취생분들 지코바5 똑똑한 상수리나무 2017.11.30
110242 .32 현명한 쇠고비 2017.11.30
110241 만두아저씨 오셨던데요!22 끌려다니는 조팝나무 2017.11.30
110240 .1 재수없는 미역줄나무 2017.11.30
110239 이거 신천지인가요?10 진실한 물달개비 2017.11.30
110238 기계과 여학생들12 화난 눈괴불주머니 2017.11.30
110237 전력전자 하나도 모르겠는데 노답인가요? ㅠㅠ6 기발한 매화나무 2017.11.30
110236 머리가 콕콕 쑤시는데 신경과 다니고 있는데도 안낫습니다ㅠ8 유별난 백일홍 2017.11.30
110235 엔씨 백화점 지금 열었나요?1 기발한 매화나무 2017.11.30
110234 .1 날씬한 관중 2017.11.30
110233 한국언론사 ㅊㅂ12 교활한 상수리나무 2017.11.3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