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2학년 끝나고 휴학 후 외모 관리

겸손한 작살나무2017.12.03 00:52조회 수 2170추천 수 4댓글 9

    • 글자 크기
요즘 공부하기도 싫고...
외모 컴플렉스는 심해져만 가고...피부도 더럽고 ㅠㅠ
1년 휴학하고 알바해서 다이어트, 피부관리, 성형을 통해 거의 전신 탈바꿈을 하고 싶어요.
다만 한 가지, 졸업이 늦춰지는 게 맘에 걸려요...ㅠㅠ
환골탈태한 연예인들 많잖아요. 대표적으로 강소라...
1년 투자해서 인생 외모 찍고 가꾸며 공부하는 삶을 살고 싶어요.ㅜㅠ 욕심일까요? 휴...
지금은 나름 꾸준히 한다고 해도 학교 다니면서 수업 듣고 모임 갖고 공부하고 이것저것 신경쓸 게 너무 많아서 힘드네요..
다 능력부족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생각이 자꾸 드는 건 지울 수 없네요.ㅠㅠ
    • 글자 크기
교환학생을 생각했다가 포기했습니다. (by 청결한 백선) 이거 제가 프로 불편러인가요? (by 방구쟁이 쇠별꽃)

댓글 달기

  • Just the way you are
  • 하고싶은대로 하면서 사세요
  • 몸과 마음의 건강함을 찾기 위한 휴학이라면 그야말로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시겠네요! 응원합니다 ><
  • 여자 이뻐지는거.. 매번 피부 관리하고 매번 열심히 화장하고 추워 ㄷㅔ 지겠는데 스타킹+치마 입고 다니면서 꾸미고 허구한날 미용실가는거.. 그거.. 그렇게 태어난 사람아니면 불가능해요.. 복학하면 공부 안할거예요? 휴학한 기간동안은 쫌 꾸며 보겠지만 복학하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갈걸요? 피부는 타고난 사람아니면 진짜 꾸준히 관리해야하고 원래 이쁜 사람아니면 꾸준히 열심히 화장하며 살아야됨.. 다이어트요? 학교 다니면서 다이어트 못한다는 좀 말이 안되는 핑계같고 휴학하면 운동 열심히 하고 식단할 수 있을 것같죠? 휴학하고 할 수 있는 사람은 학교다니면서도 할수있는 사람임.. 원래 안이쁘고 안타고난 사람들 중에 열심히 꾸미는 사람들은 꾸미는걸 좋아하는 사람인거죠.. 원래 그런거 아닌 사람이 이뻐지고 싶은 욕심이 있어도 그 욕심 귀찮은거 못 이김.. 결론 하고싶은 말은 원래 잘 꾸미고 다니는 사람은 학교 다니면서도 잘 꾸밀 수 있고 귀찮아서 못꾸미는 사람은 휴학이 해결해 줄거가 아니라는 말. 성형하면 다 이뻐질거란 착각도 자제 좀.. 돈 걱정 시간 걱정 병원이 한 두개인가 그리고 잘하는 병원은 무조건 ㅅ100% 성공하는가.. 절대 아니라는 것도 좀..
  • 휴학이유가 외모관리라면 1년 날릴가능성이 큽니다 나태해지고 암것도 안하고 그렇게 1년 쉬게될 가능성이 큼
  • 자신감이 낮으면 성형해도 일시적임. 그거 오래 못감. 자신부터 사랑하시길
  • 글쓴이글쓴이
    2017.12.3 11:04
    음 그래도 뭐 성공만 하면 지금보단 좋을테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해보세요. 외모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크다고 생각해요. 대신 나태해 지지말고 꼭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 제 동기는 이번에 1년휴학하면서 알바하고 번 돈으로 피부과 꾸준히 다니고 다이어트하니까 제대로 훈남됐던데요ㅎㅎ 운동꾸준히하고 피부과 다녀보세요! 사람이 달라지더라고요 그전에는 별명이 소보로였는데 지금은 되게 매끈해져서 보기 좋더라고요 한 번 도전해보시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47928 전공과목B0는상위70퍼까지맞죠??5 쌀쌀한 참나리 2014.06.27
147927 부산대 축제기간6 빠른 마디풀 2013.10.07
147926 여름용 군복 탄생13 바보 구절초 2013.05.05
147925 소개팅에서 영화보는거 어때요?11 섹시한 애기일엽초 2012.09.23
147924 혼좀내주세요13 초조한 흰여로 2012.08.07
147923 취준생님들 스펙어느정도 되시는가요들.....15 밝은 잔털제비꽃 2012.03.24
147922 어떤 옷이 더 낫나요33 이상한 푸크시아 2018.10.21
147921 [레알피누] 화사 몸매3 멍한 쑥부쟁이 2018.07.31
147920 [레알피누] .34 발냄새나는 패랭이꽃 2018.06.19
147919 요새 여자분들 쌍커풀8 우아한 연잎꿩의다리 2018.03.29
147918 교환학생을 생각했다가 포기했습니다.21 청결한 백선 2018.01.24
대학교 2학년 끝나고 휴학 후 외모 관리9 겸손한 작살나무 2017.12.03
147916 이거 제가 프로 불편러인가요?19 방구쟁이 쇠별꽃 2017.09.27
147915 행정고시 6개월 바짝 해볼려고 합니다22 뚱뚱한 참나물 2017.08.15
147914 공대때려치우고 교대나 사범대 가고싶습니다11 사랑스러운 물달개비 2017.03.04
147913 50대 아버지의 직업이 궁금합니다16 억울한 설악초 2016.12.30
147912 .5 도도한 철쭉 2016.11.27
147911 cpa학점 취득 관련해서요8 끌려다니는 꽈리 2016.11.02
147910 펑펑109 육중한 호두나무 2016.04.13
147909 토익 짜증나네요9 가벼운 개옻나무 2015.11.0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