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알바 많이 위험한가요??ㅠㅠ

글쓴이2018.01.03 21:02조회 수 50331댓글 23

    • 글자 크기
돈이 급해서 알바 알아보고 있는데, 모던바라고 하는데 건전한 바는 아니겠죠..?? 아무래도 여학생이 그런데서 일하면 많이 위험하겠죠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미적지근한 물에 개구리를 담궈놓고 조금씩 불을 떼면 개구리가 서서히 익어갑니다..
  • @현명한 사철나무
    캬 명언 지리구요
  • @현명한 사철나무
    그거 잘못알려진거랍니다 팩트아니래요
  • 몸사리지마세요 남자들은 용돈벌러 노가다도 가고 공장도 뛰는 사람도 있습니다
  • ??? : 사장님 친구가 하는 노래방이 있는데 거기가서 술만 같이 마셔주면돼.
    더러운거 하나도 없을거야
  • 바라고 하는 곳들 높은 확률로 키스방임
  • 직접 알바장소 가서 확인하고 결정하세요! 보통 알바 버는 돈보다 더 많이 쳐준다고 하면 한 번 더 의심하시구요
  • 키스방이에요 그거 ㅇㅅㅇ 가지마영
  • 일반적인 바 같은 경우는 단순 손님과 노가리까면서 술같이 마셔주어야하고 밤낮 바뀌고 밥도 제대로 못먹게되서 몸이 좀 많이 상해여~
  • 손님으로 먼저 가보세요
  • 돈벌려다가 오히려 병원비 나오고 평생 고생할수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하지마세요
  • 바를 자주 가는 사람입니다
    부대앞 바의 경우 모던바라고 해도 다른 곳에 비해 어렵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2차 나가는 일이 없고 터치도 없으며 대학가에 위치하다보니 상대적으로 건전하다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급도 1.0~1.5정도로 저렴한 수준이구요. 그래도 이 일을 처음 경험하시는 거라면 정말 말리고싶습니다. 몸만 안파는 것이지 온 정성과 끼를 활용하여 웃음을 팔고 손님의 비위를 맞춰야 하고 술도 따라주는 접대부가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처음 발을 들이기 시작하면 화류계로 진출하는거 금방입니다. 한달에 쓰는 돈만 400~500인데 일반적인 직장 눈에도 안들어와요. 돈이 급하다고 그런일 하는거 아닙니다. 지금 당장은 버티기 어려운 현실일지 모르겠으나 길은 있을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웃음파는일입니다
  • 최저시급도 엄청나게 올랐는데 굳이 저런 데서 일할 필요가 없죠.
  • 돈급해도 그렇지 웃음팔고 아저씨들 술따라주는 일 하나요...
  • 짧은치마입고 가슴깊게파인옷입고 아저씨들이랑 술한잔하면서 얘기나누는정도?
  • 술을 잘 뺄수 있는(?) 자신이 있다면 모를까... 밤낮 바뀌고... 몸 금방 상해요 ㅠㅠ
    저는 비추천 합니다... 다만 진짜 독하게 한달~두달 목표 정해놓고 딱 손 털 자신 있다면
    도전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 순수한 토킹바라도 술취한 손님들 엄청 추근대고, 자취하시면 자취방까지 따라오는 일 부지기수입니다.
    그리고 출근할땐 말짱했지만 퇴근할땐 취한상태로 복귀한다고 보시면 되고,
    취한 상태로 일면식 있고 약간의 호감이라도 있으면 방에 들이는거 흔한 패턴입니다.
  • 친구 일하는거 봤었는데 집에 들어올 때 맨정신에 오는거 본적없음. 못빼도 하루에 맥주 10병이상은 마시던데. 부산대 앞 바에서 일했음.
  • 위험하고 말고를 떠나서.. 사람이 닳고 닳는 느낌이에요 20살때부터 바에서 일한 친구 있는데 뭐라고 해야 할까 그냥 인형같아요 풋풋함도 없고 그냥 말을 해도 빙긋 웃기만 하는데 소름끼치더라고요..
  • 돈급하면 차라리 기숙공장 들어가서 일하세요
    단기알바 찾아보면 여자라도 공장같은곳에서 일급 많이 쳐주는곳 있습니다
    아무리 돈급해도 그런쪽에 발 들이지는마요
  • 시급 만원에서 만삼천원 이상으로 준다는곳은 무조건 착석바나 노래방이나 룸바일 확률이 높구요 진짜 착석없는 모던바라 하더라도 술 빼는 작업을 해야합니다 안그러면 눈치 엄청받거든요 술빼는건 진짜 작업을쳐서 버리거나 작업치는게 자신없으면 마시거나.
    안웃겨도 웃어야하고 늙은이들 취해서 꼬장부리는거 받아주다보면 삶의 질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일주일에 한두번 일해서 월세+공과금,약간의 식비 정도 마련하는것으로 일하는건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주 5~6일 빡세게 일하다보면 몸이 망가지는게 느껴집니다. 그러다가 돈을 헤프게 쓰게되기라도 한다면 돈을 더 많이주는 노래방과 룸바에 눈이 가게되는건 그냥 순서입니다.
  • 시급 3만 적혀있으면 키스방 100프로고
    시급 1만 되어있으면 그냥 바 또는 룸술집 도우미 에요

     

    뭐 본인이 하고 싶으시면 하셔도 되는데

    제 주위 친구는 잘 못빠져 나오더라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13065 서면 핼스장 아시는 분2 힘쎈 주걱비비추 2018.01.04
113064 [레알피누] 일본 교환학생2 과감한 동백나무 2018.01.04
113063 .11 느린 나도밤나무 2018.01.04
113062 신토익 처음인데 교재 추천좀요! 청렴한 청가시덩굴 2018.01.04
113061 자유관 이제사람들어가면4 해괴한 수세미오이 2018.01.04
113060 .4 촉박한 흰여로 2018.01.04
113059 09학번들15 꼴찌 망초 2018.01.04
113058 진짜48 센스있는 명자꽃 2018.01.04
113057 9급 유예후 7급도전18 밝은 노루참나물 2018.01.04
113056 [레알피누] 9급공무원 영어단어 질문입니다. 공무원 선배님들 도와주세요.4 납작한 좀쥐오줌 2018.01.03
113055 오늘자 미친년6 즐거운 제비동자꽃 2018.01.03
113054 재수강에대한 질문1 점잖은 부들 2018.01.03
113053 졸업학점 심화전공 인정학점..?1 돈많은 겨우살이 2018.01.03
113052 바퀴벌레가 화장실,현관문 근처로 밤마다 나타납니다4 정중한 개별꽃 2018.01.03
113051 삼성 드클 최종합격 하신 분들5 쌀쌀한 여주 2018.01.03
113050 경영학과 복전13 서운한 마타리 2018.01.03
113049 4학년 2학기 F.....17 처참한 부용 2018.01.03
113048 학자금 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ㅠㅠ15 짜릿한 산박하 2018.01.03
113047 기숙사!2 난쟁이 뚱딴지 2018.01.03
113046 장학금 관련1 신선한 돌피 2018.01.0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