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알바 많이 위험한가요??ㅠㅠ

즐거운 생강나무2018.01.03 21:02조회 수 50452댓글 23

    • 글자 크기
돈이 급해서 알바 알아보고 있는데, 모던바라고 하는데 건전한 바는 아니겠죠..?? 아무래도 여학생이 그런데서 일하면 많이 위험하겠죠ㅠㅠ
    • 글자 크기
힐링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by 치밀한 쑥갓) 교환학생 고민 (by 적나라한 패랭이꽃)

댓글 달기

  • 미적지근한 물에 개구리를 담궈놓고 조금씩 불을 떼면 개구리가 서서히 익어갑니다..
  • @현명한 사철나무
    캬 명언 지리구요
  • @현명한 사철나무
    그거 잘못알려진거랍니다 팩트아니래요
  • 몸사리지마세요 남자들은 용돈벌러 노가다도 가고 공장도 뛰는 사람도 있습니다
  • ??? : 사장님 친구가 하는 노래방이 있는데 거기가서 술만 같이 마셔주면돼.
    더러운거 하나도 없을거야
  • 바라고 하는 곳들 높은 확률로 키스방임
  • 직접 알바장소 가서 확인하고 결정하세요! 보통 알바 버는 돈보다 더 많이 쳐준다고 하면 한 번 더 의심하시구요
  • 키스방이에요 그거 ㅇㅅㅇ 가지마영
  • 일반적인 바 같은 경우는 단순 손님과 노가리까면서 술같이 마셔주어야하고 밤낮 바뀌고 밥도 제대로 못먹게되서 몸이 좀 많이 상해여~
  • 손님으로 먼저 가보세요
  • 돈벌려다가 오히려 병원비 나오고 평생 고생할수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하지마세요
  • 바를 자주 가는 사람입니다
    부대앞 바의 경우 모던바라고 해도 다른 곳에 비해 어렵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2차 나가는 일이 없고 터치도 없으며 대학가에 위치하다보니 상대적으로 건전하다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급도 1.0~1.5정도로 저렴한 수준이구요. 그래도 이 일을 처음 경험하시는 거라면 정말 말리고싶습니다. 몸만 안파는 것이지 온 정성과 끼를 활용하여 웃음을 팔고 손님의 비위를 맞춰야 하고 술도 따라주는 접대부가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처음 발을 들이기 시작하면 화류계로 진출하는거 금방입니다. 한달에 쓰는 돈만 400~500인데 일반적인 직장 눈에도 안들어와요. 돈이 급하다고 그런일 하는거 아닙니다. 지금 당장은 버티기 어려운 현실일지 모르겠으나 길은 있을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웃음파는일입니다
  • 최저시급도 엄청나게 올랐는데 굳이 저런 데서 일할 필요가 없죠.
  • 돈급해도 그렇지 웃음팔고 아저씨들 술따라주는 일 하나요...
  • 짧은치마입고 가슴깊게파인옷입고 아저씨들이랑 술한잔하면서 얘기나누는정도?
  • 술을 잘 뺄수 있는(?) 자신이 있다면 모를까... 밤낮 바뀌고... 몸 금방 상해요 ㅠㅠ
    저는 비추천 합니다... 다만 진짜 독하게 한달~두달 목표 정해놓고 딱 손 털 자신 있다면
    도전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 순수한 토킹바라도 술취한 손님들 엄청 추근대고, 자취하시면 자취방까지 따라오는 일 부지기수입니다.
    그리고 출근할땐 말짱했지만 퇴근할땐 취한상태로 복귀한다고 보시면 되고,
    취한 상태로 일면식 있고 약간의 호감이라도 있으면 방에 들이는거 흔한 패턴입니다.
  • 친구 일하는거 봤었는데 집에 들어올 때 맨정신에 오는거 본적없음. 못빼도 하루에 맥주 10병이상은 마시던데. 부산대 앞 바에서 일했음.
  • 위험하고 말고를 떠나서.. 사람이 닳고 닳는 느낌이에요 20살때부터 바에서 일한 친구 있는데 뭐라고 해야 할까 그냥 인형같아요 풋풋함도 없고 그냥 말을 해도 빙긋 웃기만 하는데 소름끼치더라고요..
  • 돈급하면 차라리 기숙공장 들어가서 일하세요
    단기알바 찾아보면 여자라도 공장같은곳에서 일급 많이 쳐주는곳 있습니다
    아무리 돈급해도 그런쪽에 발 들이지는마요
  • 시급 만원에서 만삼천원 이상으로 준다는곳은 무조건 착석바나 노래방이나 룸바일 확률이 높구요 진짜 착석없는 모던바라 하더라도 술 빼는 작업을 해야합니다 안그러면 눈치 엄청받거든요 술빼는건 진짜 작업을쳐서 버리거나 작업치는게 자신없으면 마시거나.
    안웃겨도 웃어야하고 늙은이들 취해서 꼬장부리는거 받아주다보면 삶의 질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일주일에 한두번 일해서 월세+공과금,약간의 식비 정도 마련하는것으로 일하는건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주 5~6일 빡세게 일하다보면 몸이 망가지는게 느껴집니다. 그러다가 돈을 헤프게 쓰게되기라도 한다면 돈을 더 많이주는 노래방과 룸바에 눈이 가게되는건 그냥 순서입니다.
  • 시급 3만 적혀있으면 키스방 100프로고
    시급 1만 되어있으면 그냥 바 또는 룸술집 도우미 에요

     

    뭐 본인이 하고 싶으시면 하셔도 되는데

    제 주위 친구는 잘 못빠져 나오더라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13037 [레알피누] 건설융합 전공배정 학점컷15 꼴찌 빗살현호색 2018.01.03
113036 남자 쌍커풀 푸는 수술4 초라한 솔나물 2018.01.03
113035 힐링 여행지 추천해주세요3 치밀한 쑥갓 2018.01.03
바 알바 많이 위험한가요??ㅠㅠ23 즐거운 생강나무 2018.01.03
113033 교환학생 고민8 적나라한 패랭이꽃 2018.01.03
113032 .6 밝은 민들레 2018.01.03
113031 성적장학금 최소기준?2 육중한 옥수수 2018.01.03
113030 토익 졸업2 안일한 수세미오이 2018.01.03
113029 여명님들 ㅎ15 찌질한 백송 2018.01.03
113028 심리학과 부전 컷 있나요?2 귀여운 감나무 2018.01.03
113027 [레알피누] 2학년 1학기 수강신청에 대해서..1 날씬한 등골나물 2018.01.03
113026 진리관 밥 vs 학식7 유능한 중국패모 2018.01.03
113025 .5 진실한 참깨 2018.01.03
113024 두통있을때 초콜릿하고 사탕먹으면 안되겠죠?3 정중한 개별꽃 2018.01.03
113023 전역하고보는 육군 해군 공군 해병 특징9 피곤한 애기봄맞이 2018.01.03
113022 자유관은 현재 진행중?1 깜찍한 자목련 2018.01.03
113021 농어촌 학자금 대출 신청하면 제 계좌가 아니라 바로 학교계좌로 입금되나요!!?3 즐거운 이삭여뀌 2018.01.03
113020 성적이의제기메일3 따듯한 산비장이 2018.01.03
113019 4학년 공대 웅비관 4.12이면 들어갈 수 있나요?7 겸연쩍은 금방동사니 2018.01.03
113018 공군 방공포병출신이다 질문받는다22 적나라한 이고들빼기 2018.01.0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