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생 인간관계

글쓴이2018.01.15 15:41조회 수 2338추천 수 2댓글 9

    • 글자 크기
고시생 되었습니다.. 이제 초반이지만 공부에 정신이 팔려 약속도 안잡고 사람도 안만나네요.. 안그래도 협소한 인간관곈데 ... 한 친구한테 연락을 잘 못하고했더니 새해 인사차 연락했는데 얼른 연락을 마무리하더러구요.. ㅎㅎ 참 제가 이기적이지만 ㅠ 인간관계도 공부도 포기하고싶지 않은데.. 가뜩이나 애인도 없고 혼자가 익숙해지려하면서도.. 참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원래 외롭죠 외로움많이타시면 인간관계 잘 이용하시는 방법도 있겠죠... 너무 가두지마세요 역효과나요
  • @착실한 설악초
    글쓴이글쓴이
    2018.1.15 16:52
    네 조언 감사합니다.. 원래 멀티가 안되는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심할 줄은 몰랐네요 ㅎㅎ
  • 진짜 친구 걸러내는거죠
    입장바꿔서 님이랑 평소애 엄청 친했던 친구가 공부한다고 폰 정지시킨대요 그럼 그 친구한테 서운하고 맘 안갈거 같으세요?
    저는 재수한다고 연락끊은 친구 경험밖엔 없지만 괘씸하게 생각 안했어요 끝나면 맛있는거 먹으러가자고 그전까지 공부 잘하라고 응원해주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님이 그냥 잠수탄것도 연락 씹는것도 아니고 공부때문에 1~2년 소원해진걸로 님 멀리할 사람이면 지금 걸러지는게 나아요
  • @못생긴 수선화
    글쓴이글쓴이
    2018.1.15 16:54
    네ㅠ 제마음도 친구 마음도 이해되서 더 맘이 뒤숭숭 ㅎㅎ 감사합니다 조언!
  • 합격하면 새로운 인간관계 형성될테니 걱정마세요
    동기들중에 마음맞는 사람들끼리 잘지내게될거에요
  • @수줍은 가는잎엄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1.15 16:56
    네ㅠ 시험에 합격하고나면 이기적으로 살았던 시간만큼 주위사람 더더 생각하고 베풀고 살아야겠어요ㅠ
  • 인간관계 유지되던데 공부만하고살순없잖아요
  • 저는 좀 반댄데 오히려 인간관계 다 끊으니 공부가 더 안되더라고요
    친한사람 1~2명과는 계속 연락 유지하는 게 정신적으로도 좋았어요
  • 저는 공시 준비할때 친한 친구, 지인들한테 문자 돌렸어요. 1년 동안 연락 못할 것 같다. 셤 붙으면 연락주겠다. 잘 지내고 있어라. 그러고 3달에 1번 정도? 몇몇 친구들 만나서 밥 사먹고요. 1년 뒤에 셤 붙고 다시 연락했을 때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냈구요. 윗분 말씀대로 님의인생에서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데 고작 연락 좀 안된다고 소원해진다면 그건 진짜 친구가 아니란 거겟죠. 거르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7015 사극 영화 추천좀요10 행복한 골풀 2019.09.25
17014 새벽에 라면을 먹으면6 푸짐한 수선화 2019.08.13
17013 성적장학금 본과 전공 안들어도 주나요???2 청결한 클레마티스 2019.07.09
17012 동물원 일베충들 왜케 많나요?12 눈부신 터리풀 2019.06.11
17011 .13 외로운 옻나무 2019.05.30
17010 죠죠의 기묘한 모험....;4 멋쟁이 감초 2019.05.27
17009 마이피누 부동산 게시판 믿을만한가요?5 고고한 은방울꽃 2019.05.12
17008 토플 질문입니다!13 천재 제비동자꽃 2019.05.12
17007 삼성 드클 월급 원래 오늘 지급 아닌가요?5 냉정한 금불초 2019.05.10
17006 성적비율5 안일한 아까시나무 2019.04.22
17005 경영 남자휴게실 있나요?7 슬픈 나도송이풀 2019.04.11
17004 교환학생 후 학적4 늠름한 생강 2019.04.07
17003 효원재 사시는 분들3 처절한 딸기 2019.03.17
17002 어어...선배님들 혹시 교양과 일선은 나중으로 미루는건가요?8 활달한 가죽나무 2019.03.12
17001 오픽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겠어요ㅠㅠ2 명랑한 만수국 2019.03.07
17000 천원조식!3 잉여 하늘나리 2019.03.04
16999 경맥정사 궁금!6 처참한 종지나물 2019.03.03
16998 태블릿pc쓰시는 분들!11 부지런한 쥐똥나무 2019.02.25
16997 [레알피누] .6 고고한 동자꽃 2019.01.31
16996 군필 형님들....9 흐뭇한 털중나리 2019.01.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