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내고 싶어요ㅠㅜ

머리좋은 나팔꽃2013.05.12 23:45조회 수 988댓글 2

    • 글자 크기
집근처 편의점에 주말마다 일하는 알바생이 있어요

솔직히 그렇게 예쁜얼굴은 아니지만

항상 웃으면서 바쁜와중에도

어린애들 투정까도 일일히 받아주는 모습이

제 마음속에 스며들어 버렸네요

오늘은 꼭 번호 따야지 해놓고는

오늘도 실없는 말만 던지고 나와버렸습니다ㅜㅜ

이제 또 일주일이 지나야 볼 수 있는데..

솔직히 제가 잘생긴 얼굴도 아니고 고학번인지라..

그녀는 새내기나 또내기일꺼 거든요..

자신감이 확..떨어져 버리네요.ㅜㅠ

여러분!! 저에게 용기를 조금만 나눠 주세요!!ㅜ
    • 글자 크기
궁금해요 (by 고고한 부처손) [레알피누] 여성분들 질문 (by 침울한 누리장나무)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4443 여친때문에 스트레스 받네요.6 흐뭇한 호박 2013.05.12
54442 남자들이나 여자들이나11 부지런한 동백나무 2013.05.12
54441 저는요 잘생긴사람보단16 엄격한 봉의꼬리 2013.05.12
54440 [레알피누] 오빠 왜 나 안만나줘ㅠㅠ28 기발한 갈퀴덩굴 2013.05.12
54439 남자분들 못생겼어도몸매가별로여도 절대 기죽지말아요52 유치한 더덕 2013.05.12
54438 왜 여친이 안생길까요??15 야릇한 방풍 2013.05.12
54437 궁금해요6 고고한 부처손 2013.05.12
용기를 내고 싶어요ㅠㅜ2 머리좋은 나팔꽃 2013.05.12
54435 [레알피누] 여성분들 질문14 침울한 누리장나무 2013.05.13
54434 사랑해5 유별난 이고들빼기 2013.05.13
54433 .5 황홀한 회화나무 2013.05.13
54432 [레알피누] 아직도 쿨하지 못한나...25 초연한 고란초 2013.05.13
54431 여자들이 왜 팅기는지 알거 같다!11 깜찍한 매듭풀 2013.05.13
54430 과cc6 돈많은 물박달나무 2013.05.13
54429 26 금 질문15 엄격한 바위솔 2013.05.13
54428 당신의 계급은?30 배고픈 해국 2013.05.13
5442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 근엄한 박달나무 2013.05.13
54426 제발좀5 못생긴 남산제비꽃 2013.05.13
54425 ㅇㅇ.2 센스있는 사철채송화 2013.05.13
54424 교양시간에6 고고한 청미래덩굴 2013.05.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