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이랑 고시텔이랑 차이점

글쓴이2018.02.10 11:45조회 수 6545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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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이 뭔가요?? 자취방은 30~45정도로 알고있고 보증금이있다는거구 고시텔은 30~40이고 보증금이 없다고알고있어요. 가격도 비슷한것같고.. 고시텔은 밥도 제공해주지않나요?? 원룸은 전기세같은거 따로내는데 고시텔은 따로내나요? 좁고방음안되는거말곤 고시텔이 더 싸고 밥도제공되서 좋은조건인거같아서요... 졸업반인데 고시공부병행할라고 알아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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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취방은 보증금300정도 월3~40정도+전기세 난방세 별도 3~4만원정도 추가(보통 물세는 포함)
    고시텔은 보증금없고 15~25아님?
  • @뚱뚱한 털쥐손이
    글쓴이글쓴이
    2018.2.10 13:39
    고시텔도 은근 가격나가는거같더라구요 ..!
  • 밥 만 제공됩니다 ㅋㅋㅋ반찬없어요 ㅠ 공동주방 써야하고요. 그리고 고시원에서 고시공부 하시는분은 본적없네요 보증금없고 25만원 30만원 이정도 생각하시면 되고 따로 나가는돈 없습니다 세탁기도 공동이고 쓰레기도 공동으로 버리고 난방냉방도 공동 전부 포함가격이에요~
  • @착잡한 남천
    글쓴이글쓴이
    2018.2.10 13:40
    아아 저도 공부는 도서관가서 할 생각입니다 ! 가끔집에서도 하겠지만요ㅎㅎ
  • 느낌이
    1. 자취방: 방에 들어간다.
    2. 고시텔: 관에 들어간다.
    물론 적응되면 고시텔도 좋습니다. 저도 고시텔에 6개월 살고 폐인돼서 나왔.. 아 아닙니다.
  • @멋진 돌나물
    글쓴이글쓴이
    2018.2.10 13: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많이 별론가요...?
  • @글쓴이
    고시텔 저도 6개월 살아봤는데 건강도 나빠지는거 같아요... 좁고 방음도 거의 옆방이랑 판자 하나두고 생활한다고 하면... 옆 방 히키코모리고 겜폐인이면 헬임... 키보드소리 이런거 다 나는데 고시텔이라 키보드소리 정도는 알고 들어간다해도 한 몇개월 시달리다보면 힘듬... 돈이 없다면 얼쩔수 없지만 여력 되시면 돈 좀 더 내시고 좋은곳에서 살고 학교생활 윤택하게 하시길...ㅜㅜ
  • 고시텔 사는사람들한텐 죄송하지만 거기 사람사는 곳 아닙니다
  • @키큰 씀바귀
    글쓴이글쓴이
    2018.2.10 13:41
    많이 별론가보네요ㅜㅜ
  • 내가 좀 둔하다! 예민한거랑 거리가 멀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랑 잠자리 빼고 모두 공유한다는게 찝찝하지 않다! 자잘한 돈 내는거 귀찮다! 잠만잘거다 하는분은 고시원 되게 잘맞아요 ㅋㅋ제가 좀 그런사람인데 3개월정도 잘살고 나왔어요 근데 여자분이면 웬만하면 원룸가세요 그리고 고시원에서 공부하는거 말도안됩니다~
  • @착잡한 남천
    글쓴이글쓴이
    2018.2.10 13:44
    모두 공유ㅋㅋㅋㅋㅋ방음이 많이안되나보네요. 저도 약간 둔한편이긴한데 고시원살때 살만했나요?? 그리구 여자는 왜 원룸추천하시나요..? 고시원에서 공부하는거는 방음이안되서죠? 도서관가서 공부할 생각이긴한데 가끔 집에서도 하지않을까싶어서요
  • @글쓴이
    벽이 콘크리트가 아니라 텅 빈 가벽을 세워서 방을 나누기 때문에 ㅠ 옆방 키보드소리. 전화통화내용까지 거의 다들려요. 저는 둔해서 알람소리 아니면 잘 안깨는 사람이라 괜찮았는데 예민한 친구는 진짜 며칠만 있어도 사람 미치겠더라고요ㅋㅋ

    여자분이면 원룸을 가라는 이유는.. 화장실 있는 방이면 거의 원룸 월세랑 비슷하니까 원룸을 가시라는거고. 화장실 없는 방이면 공동욕실을 쓰셔야 하는데 물론 여자화장실 남자화장실은 구분돼있지만 제 여자친구나 여동생이 공동욕실 쓴다고 생각해보면 그냥 너무 위험할것 같아요. 고시원 특성상 학생만 사는것도 아니고 일용직 노가다아저씨들도 많고 진짜 인생 노답인 사람 많이 살아서
    무슨 일 생기는건 아닐까 너무 걱정돼요. 뭐 고바고겠지만. 그래서 그냥 여자분들 살만한 곳은 아닌거같네요

    고시원은 방음도 방음이지만.. 수납공간이 부족해서 공부책상을
    거의 수납장+선반으로 쓰게 되더라고요. 애초에 고시원 책상도 아주 좁고요. 그래도 정리 잘 하고 조명 잘 갖춰놓으면 간단한 공부는 가끔 할만해요.
  • @착잡한 남천
    글쓴이글쓴이
    2018.2.10 14:05
    자세한설명 너무감사해요ㅠㅠㅠㅠ!! 잘생각해볼게요ㅎㅎ!
  • @글쓴이
    그리고 창문없는 고시원이면 미니원룸이라기보다는 침대딸린 1인 독서실에 가깝습니다
  • 고시원에서 1년 산 사람으로서 솔직평

    1. 창문 있는 곳에서 살았기에 아침에 햇살은 잘 들어오고 해서 그것 하나는 좋았어요!
    2. 그 외에는 방 내부 빼고는 모든 게 다 노출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옆방 티비 소리, 핸드폰 게임하는 소리 (심지어 야D 틀면 소리도 다 들리더라구요... 당연 통화하는 소리도 자알 들리지요. 심지어 코고는 소리까지..ㅠㅠ)
    3. 요즘 고시텔들은 화장실은 개인마다 있습니다만, 주방이랑 세탁은 공동으로 쓰기 때문에 사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밥먹는게 좋다. 가 아니라면 많이 불편하실 겁니다. 심지어 바깥일 뛰는 아재랑 대화를 나누면서 밥을 먹을 때도 있어......ㅠㅠ(고시원 주인이 아재들을 받지 않으면 다행인데.. 아무래도 작은 부엌에서 남녀가 섞여서 밥을 먹어야 하니까 불편하신 분들은 좀 그쵸.)

    결론 - 고시원은 잠자는 용도로 딱 좋은 방이다. (먹고 마시고 공부하는 일상생활을 대부분 밖에서 보내는 사람이면 좋을 것 같아요.)

    덧. 창문 없는 고시원은 제발 쓰지 마세요. 방값이 많이 싸도 제발 가지 마세요.
    우울증 옵니다.ㅠㅠ 결국 우울증 치료하느라 아꼈던 돈 많이 나가요.
    꼭 감옥에 갇힌 사람이 된 것 같아요.ㅠㅠ

  • @활달한 사철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2.11 10:22
    자세한설명 감사해요 ! 혹시 어디서 지내셨는지 알수있을까요ㅎㅎ
  • @글쓴이

    ^^ 학교 주변 고시원은 아니구요. 경기도 내의 고시원이었어요. 임시거처로 잠자는 용도로만 썼기에...
    학교 주변 고시원도 거의 비슷할거예요. 얇은 벽, 공용주방, 공용화장실(가끔 개인화장실 있는 곳도 있음), 창문있는 방 없는 방 등등)

  • 고시원이 그리 지옥임? 1년째살고있는데 나쁘지않음 가격이 싸서 ㄱㅊ음
  • @날씬한 탱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2.11 10:21
    월세랑 어딘지 알려줄수있나요??
  • 부대 리빙캐슬고시텔 여기 좋아요 밑은 카페라서 놀다 올라와서 자면되요
  • @피곤한 뱀고사리
    글쓴이글쓴이
    2018.2.11 10:20
    가격이 얼마정도하나요??
  • @글쓴이
    미니룸(화장실없는방)은 22만원에서 26만원사이구요
    원룸(화장실있는방)은 27만원부터시작이에요
    공동시설이긴하지만 공동거실도 인테리어좋구
    입주하면 밑에카페이용권15매주셔서 카페에서 놀거나 2층에 북카페에서 공부하다가 올라가서 자면 좋아요
    지금 방이 거의없는걸르아는데 제가 3월이나 2월중에 나가는데 미리 말해주시면 귀뜸해드리까요?ㅋㅋ
  • @피곤한 뱀고사리
    글쓴이글쓴이
    2018.2.12 15:41
    오 좋은것같아요ㅎㅎㅎ 아 저는 이학기부터 생각중이예요! 생각해주셔서 감사해욬ㅋㅋㅋㅋㅋ
  • @글쓴이
    아 ㅋㅋ그럼 여기도생각해보세요 여기 신축이라 좋아요 지하는 아트홀이라 문화공연도 해요ㅋㅋ
  • @피곤한 뱀고사리
    글쓴이글쓴이
    2018.2.12 15:46
    방음은 어때요??
  • @글쓴이
    방음은 별로에요 옆방소리되게잘들려요ㅋㄲ
  • @피곤한 뱀고사리
    검색하다 댓 발견했는데 혹시 벌레같은건 많이 없나요? ㅠㅠㅠㅠㅠ 그리고 세탁기 남녀공용으로 쓰는지도 궁금하네용 답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 @유능한 대추나무
    벌레는 못봤구여 세탁기는 남녀따로씁니다
  • 저 화장실 방에 있는 고시텔 살았는데 괜찮았어요 부엌만 같이 쓰지 딱히 다른사람이랑 겹칠 일도 없고 방음도 잘 되고 단 좀 좁다는거... 전 되게 좁은 방에 살아서 답답하긴 했는데 적응해서 괜찮았어여

  • @일등 솔나물
    글쓴이글쓴이
    2018.2.11 22:07
    어디예요?? 방음잘된다는곳 처음본거같아서요!ㅎㅎ
  • 북문 준 레지던스 고시텔 괜찮아요~ 2년전에 살았는데 방도 부대 인근 고시텔 중 제일 넓고 창도 큰편이고 공동샤워실도 아니에요.(아파트 손님방 크기 정도 될듯) 주방이랑 세탁, 건조대만 공동!
    주인 아주머니 친절하시고 신경도 많이 써주세요. 난방 문제 잠시 생겼었는데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바로 해결해주셨어요 ㅎㅎ
    보통 고시텔은 밥+국찌개류or레토르트or라면+김치 챙겨주는데 거기는 밥+계란+국찌개류,카레짜장,특식(소불고기전골 등) 돌아가며+간식(군고구마, 과일류)+김치 이렇게 챙겨주셔서 밥값이랑 간식값도 엄청 아낄 수 있었어요.
    제일 좋았던건 냉난방이 개별 조절이었던 거ㅠㅜ 전 더위 너무 타서 여름에 에어컨 없으면 죽거든요ㅠㅠ 따로 관리비 안받으니 개꿀
    저는 방학시작때 들어가서 평소보다 저렴하게 바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 지금쯤이면 대기해야할수도 있어요ㅎㅎ
  • @적절한 흰씀바귀
    글쓴이글쓴이
    2018.2.12 10:33
    얼마정도인지알수있을까요??!
  • @글쓴이
    시기마다 다른걸로 알아요ㅠㅠ 2년 넘어서 기억이 정확히 안나지만 지금은 비싼편일거에요ㅠㅠ 글쓴이님이 생각한 범위내니까 전화드려보세요! 유선상으로도 안내해주세요.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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