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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우엉2018.02.11 18:08조회 수 833추천 수 1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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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피로한 뚱딴지) . (by 어두운 구상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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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밖에 답이 없습니다.
  • 기본적으로 많이 알아야죠 뭐든좋으니 남한테 많이 알려주고 가르쳐줘보세요 생각보다 자신이 아는걸 알려주는게 쉽지않으며 자신도 모르게 근거를 찾게됩니다
  • @짜릿한 부겐빌레아
    맞습니다 혼자 보고 납득하는 것과 그걸 남한테 납득시키는 건 완전히 다른 문제예요. 훨씬 더 엄밀한 논리체계와 근거가 필요하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강추합니다.
  • '아무거나 읽는다'라기보단... 도서관이나 서점 가서 죽 훑어보면 끌린달까? (표현이 좀 웃긴대) 그런 책부터 차근차근 읽어보세요. 본인도 모르게 관심 생기기도 해요.
    자기 관심분야 아니라도 대학도서관이 전부 전문적인 책만 있진 않습니다. 법학도서관도 법전만 있는 거 아니고 범죄심리 분석한 거나 형벌의 역사 연구한 것도 있어요. 가볍게 읽을 만한 단행본도 많고요. 그리고 친구들하고 여러 화제로 대화 많이 하고 여행 운동 등 경험 쌓으면서 지인들 생기면 타분야에 대해 자주 접하게 됩니다.
  • 꼭 책을 많이 읽을 필요는 없어요 인터넷에서 이런 저런 쓸모있을거 같은 인문학적이나 철학적인 지식들 노트 같은데 적어두고 기억해놨다가 토론할 때 인용하기만 잘해도 토론 잘하는거 처럼 보여요
  • 머릿속으로 혼자 논쟁해보고, 혼자 논쟁하면서 막히는 부분들 찾아서 기사나 자료들 읽어보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실제로 사람들과 많이 토론해보세요. 혼자 준비할땐 생각지도 못했던 관점이나 순발력, 재치있는 답변들도 많이 배웁니다.
  • 어휘나 상식 넓히려면 소설, 신문 많이 읽으세요.
    소설은 양판소말고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들로 읽어야문법이나 어휘에 도움됩니다. 1쇄는 오탈자가 많아요.
  • 경험이 중요하죠.
    그리고 원래는 팩트체킹도 완벽하게 준비해서 합니다만, 기업에서 찬반을 의도적으로 정해준다면 가볍게 자신의 의견과 그 타당한 근거를 말할수 있는가를 보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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