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도 복학할까 말까 어영부영 하고 있습니다

글쓴이2018.03.02 03:12조회 수 895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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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전역해서 집에서 게임만 하기를 한 달...

전역하면 빡공하겠다는 의지는 저 멀리 날아가버렸고

알바나 해야겠다 싶었는데 알바 면접 두 군데 떨어져버리니까 슬슬 자괴감이 드네요.

 

이렇게 시간 갖다 버릴거 복학해야하나? 아직도 긴가민가

닦아야할 학점이 많은데 계절도 못 듣고 복학하고, 아직 짧은 머리, 돈 벌고 싶고, 자취하고 싶고, 아싸이고

 

그런데 난 아무것도 안 하고 있고

 

일단 8시에 복학 신청 안 해도 수강신청은 열리는 것 같길래 그거라도 해놓을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복학신청기간은 9일까지니까 그때까지는 정해야합니다. 복학해서 재수강거리나 더 만들면 안 될텐데.

 

 

 

스스로가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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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기

  • 놀만큼 더 놀고 고졸 공무원 가즈아~
  • 딱봐도 할 거 없는거 같은데 그냥 복학해요 저도 1월전역인데 솔직히 복학하기 싫은데 할 거 없어서 하는거
  • 겨우2군데로 자괴감이라뇨 전 이번방학때만해도 11군데 냈다가 겨우붙은데에서 재밌게 일했네요
    그리고 님이 무기력하고 짜증스러운 느낌을 받는다면
    그건 해야하는일이 있는데 안하니까 그런겁니다 (그걸 본인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그냥 우선 하세요 무슨일이건간에 해보고 후회하는거랑 해보지도않고 후회하는건 천지차이입니다
  • 난 복학인데 지금 말차출발
    ㅋㅋㅋㅋㅋㅋ
  • 작년 3월에 말에 제대했는데, 휴가 모아서 3월초부터 학교 다녔어요

    솔직히 휴학할까 고민 많이 했었죠

    당시 학교 다니는거 적응도 안되고 힘들었는데

    지금 돌아보면 잘 간거 같아요 굳이 휴학할 이유없으면 학교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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