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서 와서 자취해가지고 생활비 충당해야되는데
개강 전날인 오늘까지 알바는 안구해지고
타지 출신이라 인맥도 없어서 과외 하고싶은데 과외도 못하고.....
알바 지원하는 족족 광탈할때마다 내가 이렇게 못난 사람인가 싶어서 자존감은 바닥을 치네요
알바 구하는것도 이렇게 힘든데 취업은 도대체 어떻게 하나요....
그리고 다른 분들 보면 다들 알바 어디서 그렇게 잘 구하셔서 하시는건지....
내일이 개강인데 여러모로 참 착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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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은 더 심합니다. 최근 최저임금상승으로 잘안뽑을려구 해여.. 원룸주인아주머니도 학생들 알바가 안구해져서 월세를 못받으신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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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사람들중에 알바잘구하는 사람들 공통점이 인맥없지만 잘 웃는상이에요. 잘생긴거도아니고요. 목소리크고 웃으면서 면접보는게 최고인듯해요. 저도 오늘 그랬더니 면접본거 합격했엉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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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알바 구할때는 이력서 잡히는대로 열개 정도 넣고 뭐할지는 연락오는데로 생각해야되는데 혹시 이력서 한두장에 너무 많은 감정을 쏟으신건 아닌지.. 말그대로 개인가게이고 알바라서 케바케에 사장 취향에 워낙 많이 타요. 공정성 같은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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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일하는곳도 알바 까다롭게 뽑으시더라구요 공고도 잘안내고.
근데 새로 들어와서 일하는분들 의식수준이 참..
근무태만 넘 심해서 저한테도 피해를 주는데
알바가 직업의식까지야 가질 필요는 없지만 기본도 안하는 사람들 참 많은듯.. 제발 건강한 사고에 성실한 분들이 알바 많이 뽑혀가길 바랍니다 -
저도 진짜 처음엔 안구해졌는데 일주일넘게 여기저기 발품파니깐 한군데는 붙더라구요. 그리고 그게 경력이 되니깐 다음번에는 더 수월하게 구해지고 걍 여기저기 존나 찔러보세요 취업도 그럴거라 믿음... 과외는 레알 인맥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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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급하니깐 자꾸조건따지고 시간따지고 위치따지니깐 그렇죠 눈을 조금만 낮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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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저 일하는곳에서 알바 구하는데....!! 혹시 주말에 센텀에 알바오실수 있으신가요?? 시급 8천원이고 웨딩홀 알바에요!! ㄹㅇ루 사기 인신매매 아니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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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단풍마오 땜빵같은거 아니죠?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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