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2018.03.18 15:16조회 수 1557댓글 15

29살 남자가 자신의 차 없이 편하게 백팩 메고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거 좀 없어 보이나요 남들이 측은하게 볼것같기도 하고 그러네오 어릴땐 정말 아무 생각 없이 편하게 하던 것들인데
나이가 드니 이런거 까지 신경이 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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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댓글 새로고침

겸손한 감초
2018.3.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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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에 자차있는 것이 대단한 겁니다. 본인 실력이면 대단한거고, 부모님 도움이면 편한거고.
백팩메고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이 없어보인다거나 측은하게 여긴적은 없네요.
다만 힘들겠다는 것 정도? 흠? 이게 측은한 건가? 만원지하철 타는 고통이란;;;;
@겸손한 감초

글쓴이
2018.3.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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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어릴땐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왜 이런게 신경 쓰이는지
간만에 편하게 버스타고 카페가서 혼자좀 있다 오고 싶은데 이런 생각이 드네요 ㅋㅋ
@글쓴이

겸손한 감초
2018.3.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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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사회네요. 8_8 저도 안그래야지 해도 보게되는 눈치.....
카페에서 달달한거 드시고 쉬세요~
기쁜 잔털제비꽃
2018.3.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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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가 그렇게 생각하면 불쌍한거고,
40대 50대 되도 버스나 지하철 타고 다니는게 경제적이고 편리하다고 생각하고 타고 다니시는분들 많습니다
@기쁜 잔털제비꽃

글쓴이
2018.3.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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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죠? ㅋㅋ 결국은 제 문제인거겠네요 ㅎㅎ
잉여 고란초
2018.3.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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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시선을 너무 의식하지마세요 자기만 피곤합니다.
@잉여 고란초

글쓴이
2018.3.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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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는데 솔직히 잘 안되네요 ㅋㅋ
특별한 비목나무
2018.3.1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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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척분 한명은 기업 이사급인데도 대중교통이용하세요. 운전할에너지를 아끼고싶다면서요
절묘한 석류나무
2018.3.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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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님. 작년에 도서관에 매일 똑같은 운동화신고 똑같은 추리닝 입고 순버를 애용했지만, 지금 구두신고 정장을 입고 차타고 출근합니다. 부끄러운게 아니니 자신감을 가져줘요.
겸연쩍은 월계수
2018.3.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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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그렇게 생각하실 필요 없을것같습니다
피곤한 벼
2018.3.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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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족같은거 신경 쓰실 필요 없어요
한심한 애기나리
2018.3.1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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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기계
무좀걸린 겨우살이
2018.3.1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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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차 사시고 다른 사람이랑 비교하실 같으면 그냥 대중교통 이용 추천
@무좀걸린 겨우살이

글쓴이
2018.3.1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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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아닙니다 절대 그런 생각 안하죠.. 쓴소리 감사합니다
자상한 애기메꽃
2018.3.1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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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운전에 대해 부정적이라 몸도 피곤한데 운전하는데 이리 저리 정신쓰는것도 힘든데
그냥 선택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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