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상가에서 옷사는 이유가 궁금해요.

거대한 토끼풀2018.03.26 15:02조회 수 10278추천 수 1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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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단 전 남자구요.
24년 살면서 지하상가나 길거리, 인터넷 보세는 사본 적이 전혀 없네요.
근데 다들 그런 거 아닌지 궁금해서요.
전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옷사러 가자고 하면
항상 백화점 가서 스파브랜드 혹은
부모님 기분 좀 좋다 싶으면 비싼 브랜드도 가끔 사입은 기억밖에 없어서,
옷 사는 곳 = 백화점 (혹은 직영 아울렛) 이라는 인식이고 지하상가 있다는 건 20살 넘어서야 깨달은?
근데 서면 지하상가나 강남 지하상가나 상당히 넓고 남포동인가 거기도 길에서 옷팔던데
궁금한 점...
백화점같이 환불이나 교환 정당히 요구하기도 쉽지 않을테고, 품질보증에도 조금 걱정이 될테고,
또 보세는 보세만의 느낌이 워낙 강해서 좀 꺼리는...
저라고 비싼 거 입는 게 아니라
H&M, ZARA, 8seconds, 이렇게 입고
남자 셔츠 기준 5만원 전후면 구매가능하고
청바지도 5~10만원 정도에,
맨투맨도 4~5만원 정도에요.
코트는 17~30정도?
인터넷에서는 질감을 느낄 수 없고 사이즈 확인을 못하는 점이 커서 안 사구요...
암튼 그렇네요.
다른 분들은 어떤가요?
지하상가를 이용하시면 이용하시는 이유는 뭔가요?
백화점보다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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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후 계절 (by 해박한 무릇) 순버 요금 (by 발랄한 꽃며느리밥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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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래도 지하상가가 유행에 맞게 나와요. 보세도 요즘 스파오나 h&m보다 재질 더좋게나오는거 많아요. 인터넷쇼핑몰이야 나가기 귀찮으면 사는거고요. 자기신체사이즈 알면 인터넷이 훨편하죠! 저는 명품부터 보세까지 이쁘면 그냥 사는데 꼭 그렇게 구분 할 필요는 없을듯 해요!
  • @생생한 패랭이꽃
    전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재질을 좀 더 중요시해서 아무래도 직접 만져보고 좀 비싼 게 그나마 낫긴 하더라구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딱 만져봤을 때,
    근데 확실히 지하상가 쪽 보세 옷들이 트렌드는 더 빨리 돌긴 하는 거 같아요.
    취향 차이인가봐요
  • 지하상가는 잘 모르겠는데, 인터넷 쇼핑몰은 종종 이용하거든요. H&M 같은 경우 가격대비 소재가 한철 입을 정도라서 안사고, 자라는 고급형 SPA 브랜드인데 고급형이라지만 SPA의 느낌이 좀 커서...가격 생각하면 조금 그렇구..에잇세컨드 같은 경우는 핏이 이상해요. 가격대비 소재도 좀 별로라서 한두개 사입고 안 사입어용. 나중에 직장을 구하면 백화점 내에 있는 저렴한 브랜드부터 시작해볼려구요. 신발이랑 코트는 비싸게 주고 사는게 맞다 보는데(재료가 가격대가 있으니까) 나머지는 디자인에 따라 가격이 갈리는거 같네요. SPA 브랜드들 한번씩 다 입어보긴 했는데 나중에 재고 처리를 염두에 둬서 그런지 질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싼거에요...에잇세컨드가 특히 심해요. 세일 폭도 그렇고. 그 다음부터는 소재랑 핏만 보고 괜찮으면 어디든 상관없이 사요.
  • @유쾌한 흰꿀풀
    H&M이나 에잇세컨즈 저는 좀 만족해요.
    H&M에서도 저렴한 제품은 말씀하신대로 한철입고 버리는 옷들도 많은데, 그래도 기본은 하는 편이라 생각하구요.
    또 흐엔엠에서도 어느 정도 비싼 제품은 또 제값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재질 면에서는 개인적으로 나이키나 데쌍트 트레이닝 복들이 재질 짱짱인거 같아요 ㅋㅋ 그만큼 비싸고 평상복으로 나오는 것도 잘 없긴하지만 ㅋ
  • 유행이 빨리 돌고돌더라고요 비싸고 질좋은옷 1학년때 샀더니 저만 유행떨어지는느낌나길래 지하상가 이용했어요 질떨어지고 품질보증 안되는거 맞아요. 근데 1년먼 입고 버릴생각으로 사요 근데..고학년되니깐 백화점으로 다시 돌아갔네요
  • @유능한 광대수염
    확실히 저는 유행안타는 베이직항 무채색 옷 좋아해서 그런지
    구매패턴이 달랐나봐요.
    요새는 좀 비싸더라도 한번 사서 오래입자는 마인드네요 ㅋㅋ
  • 취향저격하는 이쁜게 거기있어서 사기도해용
  • @꼴찌 도깨비고비
    저도 가끔 눈을 흘깃하게 하는 옷도 보이긴 하더라구요.
    ㅎㅎㅎ
  • 싸니까 많이사려고
    아무래도 대학생때는 질 보다는 다양하게 많이 입고다니는게 좋자늠
    근데 나도 고학년 되니까 점점 백화점 스파 제품으로 갈아타게됨 .. 요즘은 지하상가라고 별로 싸지도 않고 옷 질이확 티나니까 별로 거기서 사고싶지않음 ..
  • @한심한 개불알풀
    제 편견일 수 있는데 재질은 확 차이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디자인도 조금 난잡한? 느낌도 들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ㅠㅠ)
    사실 백화점 브랜드도 저렴한 제품은 재질이 딱 한철입고 버릴 정도로 나쁘기도 하구요.
    그리고 저도 나름 다양하게는 입었던 거 같아요 ㅋㅋ
    남자라 좀 무뎌서 그럴지도 모르겠는데
  • @글쓴이
    재질차이는 확 안나요; spa 브랜드나 보세는;;
  • @섹시한 꽃향유
    SPA중에서도 좀 비싼, 셔츠기준 10만 원 정도 하는 가격대 제품이랑 보세 비교하면 좀 나더라구요.
    그리고 뭔가 전체적인 느낌이나 마감이나 디자인도 그래도 브랜드 있는 게 조금은 괜찮다는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 @글쓴이
    저는 신발 코트 액세서리 빼고는 보통 도메스틱 즐겨입는데 오히려 spa보다 질이 좋아서 자주 찾아요
  • 추가로 좀 궁금한 것은, 지하상가에서 값은 누가, 어떻게 정하는 거에요?
    저도 궁금하긴 했는데 덤탱이 맞을까뵈 무서워서 구매해보기 좀 어려웠어요.
  • @글쓴이
    당연히 주인맘대로 정하는거죠..
  • @자상한 하와이무궁화
    당연할 것 까지야...
    흥정 과정을 여쭤본 건데
  • @글쓴이
    흠 흥정과정을 물어보신내용은없지만 그냥 넉살좋게 얘기하면 가격 내려주세요 보통
  • @자상한 하와이무궁화
    그렇군요 ㅎㅎ
  • @글쓴이
    지하상가는 인터넷에서 비슷한 디자인 시세알아보고가는게 좋아요! 그리고 현금이라하면 쭉쭉내려줍니다!
  • 저도 지하상가에선 한번도 사본 적이 없네요...! 보세따리 형님들이 너무 무서워서 ㅎㅎ
  • 보세....시장이나 지하상가는 안 가지만 H&M이나 TROUBADOUR 같은 보세 파는 매장에서 옷 사요. 재질은 뭐 솔직히 TROUBADOUR 에서 산 5만원 짜리 코트나 신세계에서 산 30만원짜리 코트나 큰 차이 못 느끼고...(방온력이 차이난다는 말이 있던데 의식하고 비교해보진 않아셔 모르겠네요. 겨울에 코트 입으면 어차피 추워서...) 보세를 사는 가장 큰 이유는 한정된 돈으로 다양한 코디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라고 해야될까요. 원래는 부모님 사주는대로 백화점이나 아울렛에서 할인하는 거 사입었는데 할인 해봐야 거의 옷 한 벌에 10~30만원대 씩 하니 많이 살 수도 없고 부모님 돈에 의지하지 않고 용돈으로 사기엔 더욱 부담스럽죠. 그런데 옷차림에 신경쓰기 시작하면서부터는 곤룡포마냥 떡하니 브랜드를 붙여놓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브랜드라는 이유로 비싼 옷만 사니 맨날 비슷한 옷만 입게되고 코디도 다양하거나 과감하게 연출하기 힘들더라구요(비싼데 과감한 옷을 사기가...) 부모님 돈으로 사면 자꾸 간섭 받는 것도 짜증나고 해서 보세 입기 시작했는데 이젠 계절별로 단순계산하면 최대 70~80여개의 코디는 연출할 수 있는거 같아요. (당연히 신발이나 모자 빼고) 보세도 싸다고 자꾸 이런 저런 욕심내다보니 돈은 많이 나가긴 한데 적어도 같은 값으론 10배정도 더 많은 연출이 가능하니 옷도 잘 입는다는 소리 듣게되고 나름 자신감도 생기고 보세를 사면서 허영심이 줄기보단 는거 같지만 암튼 전 좋아요. 제가 뭐 상류층들이랑만 어울리는 것도 아닌데 옷 뒤에 보이지도 않는 브랜드를 신경쓸 필요는 없을거 같아서 ㅋㅋ
  • 지하상가옷이나 백화점옷이나 품질 비슷하다는 말은 참.. 저도 지하상가같은거절대안갑니다.
  • 지하상가옷 상표만 달고 금액 몇 배로 불려서 백화점으로 많이들 납품함ㅋㅋㅋㅋ
  • 저는 백화점 인쇼 지하상가 등등에서 골고루 사는데요
    솔직히 한철용으로 입고 버릴 옷은 지하상가에서 많이 사요ㅎㅎㅎ 그 중 질이 그나마 나은 옷은 2년 3년까지 입는데 거의 최대가 1년인거같아요ㅎㅎ
    아 겨울옷은 무조건 브랜드삽니다
  • 명품만 삼
  • 옷도 못 입는 것들이 설치고있노
    돈 존나 많으면 그냥 하이앤드 브랜드로 다 바르는거고 아니면 적당히 섞어사는거지. 그리고 님이 옷을 얼마나 잘 입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님 말하는거 보면 님이 마켓충을 구별할 정도는 아닌거 같음.(흔히 말하는 보세 느낌) 걍 님이 보세다 하고 보니깐 보세인거 같은거라는거임. 실제로 미니멀룩이 떠오르면서 나름 옷 좀 잘 입힌다 싶은 매니져들이 운영하는 보세몰은 디자인에서는 특유의 마켓 느낌이 사라짐. 또 흐앤므나 자라 경우도 원단 배합 보면 후진것들 많음.

    따라서, 옷을 볼줄 아는 능력만 있다면 보세를 사는것도 나쁘지는 않음. 다만 지하상가나 보세 옷거리에서 장사하는 인간들중에는 양아치가 많기 때문에 무조건 협상력+옷을 볼줄 아는 안목을 가지고 가야함. 또 대부분의 보세 옷 가격들이 다양한 도메스틱 브랜드 수준으로 형성 되어있기에 걍 싸다고 보세 사는 사람들은 그냥 멀티샵으로 가셈
  • @포근한 마타리

    아무리 미니멀룩이 떠오른다고 해도 마감이랑 재질은 보세가 괜찮은 브랜드의 제품을 이길 수가 없음.

    그리고 내가 보세 가장 꺼리는 이유는 가격대가 대체로 저렴하지만 손님따라 다르고 엉망진창이고

    환불이나 교환은 단골아닌 이상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또한 한다고 해도 그 과정에서의 스트레스가

    눈에 확 보이기 때문에 환불안하느니만 못할듯. 일단 보세 가장 거르는 이유가 뭐 있나, 신뢰의 문제지.

    동네시장보다 대형마트 가는 이유가 거기에 있음. 누구에게나 동일한 가격에 동일한 서비스를 해주니 좋은 거고,

    품질을 시장바닥보다야 훨씬 더 제대로 보증받을 수 있고, 눈속임 덜하고 아무튼 그럼.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인데 남자는 옷을 무난하게 입거나, 보세로 어설프게 꾸며입거나(홍대충마냥),

     

    제대로 잘 입는 것, 3가지로 나뉜다고 봄.

    내 생각엔, '비싼 옷 잘입는 거+(패완얼)> 무난하게 입는 거> 어설프게 꾸며 입는 거'임

    이렇기 때문에 좀 더 싸지만 위험한 보세 거르고 그냥 무난하게 스파브랜드 기분 좀 나면 좀 비싼 브랜드 입는 거임.

     

    그리고 그저 호기심에 물어본 질문에 비추 더럽게 많이 박힌 거 보니까, 보세입는 사람들 많은 것 같다.

     

    이게 비추 저렇게 많이 먹을 일인가 싶다 ㅋㅋ

  • @글쓴이

    뭔 소리야. 미니멀 트렌드 때문에 나름 괜찮다 싶은 보세몰에서는 마켓냄새가 많이 사라졌다는거지 언제 재질 마감 얘기했나. 마켓 냄새라는거는 보세 특유의 디자인 느낌이 사라지고 나름 규격있는 디자인으로 통일 됐다는거임. 그리고 존내 후진 티나는 옷들 말고 무난한 옷들을 지나가면서 보고 그 재질이나 마감 처리가 다 보이면 님 시력이 10.0인거고, 누군가 그 옷을 입었을 때 그 옷의 퀄리티는 그 사람이 그 옷을 어떻게 보관하고 입느냐에 따라도 많이 갈림. 본인이 갖고 있는 발렌시아가 크롭 아우터나 마르지엘라 블레이져도 조심해서 입지 않으면 보세마냥 망가질게 딱 눈에 보임. 


    그리고 이렇게 비추가 많이 박히는건 님이 옷을 존나 잘 입는다는 느낌이 나면 아가리 다물고 지나가겠는데, 일단 글만 딱 읽어도 님 옷입는 수준이 보임. 그래서 쓸데없는 훈수짓 하는거 같음. 흐앤므 자라 에잇세컨즈에서 뭐 자주 산다고 하면서 보세충한테 훈수하는 수준이;; 물론 지하상가나 보세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인간들 개 노양심 씹 창렬 양아츼 새기들 많다는건 ㅇㅈ. 그래서 ㅈ도 모르면 그냥 보세를 사도 인터넷으로 사는게 정답임.

    그리고 홍대충이 보세로 어설프게 입는다 했는데, 홍대에서 옷 개성입게 있고 다니는 애들 보면 보세 거의 없음. 대부분 도메스틱 브랜드로 입고다니지. 걔들이 호불호는 많이 갈려도 적어도 님 보다 패션 센스는 좋은 사람들임.

    또 비바 스튜디오에 내가 아는 형도 보세 옷 많이 입었고, 지금도 괜찮은 보세 옷들 구해서 많이 입고 다님.
    그리고 님 글이 단순히 호기심으로 느껴진다기 보다는 보세 잘 안 입는 내가 봐도, '나는 이런거 입는데 너희들은 왜 보세 같은거 입냐?'이런 느낌임. 그니깐 님 글은 님이 우위에 섰다는걸 전제했다는게 느껴진다는거지. 딱 봐도 옷도 ㅈ도 못입는게 느껴지는데 말이야.

    마지막으로 충고해주자면, 흐앤므는 그래도 깔끔한 디자인으로 요즘 괜찮게 나오는데, 자라나 에잇세컨즈는 좀 아니니깐 거르고. 차라리 도메스틱 브랜드에서 트렌드 타는거 사입는걸 님한테 추천함. 룩북도 좀 보고. 하이앤드 브랜드 입는 사람이 보면 자라나 에잇세컨즈 입는 사람이 보세충 보고 뭐라하는거 보면 기도 안 찰거임 ㅋㅋㅋ

  • @포근한 마타리

    옷 입는 수준? ㅋㅋ 무슨 호크 아이냐? 글만 읽고 내 옷장 다 살펴볼 수 있다니 대단하네.
    흐엔엠이나 자라에도 스타일이 얼마나 많이 나뉘는데... 뭐 길게 말할 것 없지 어디가서 옷 못입는다는 소린 절대 안 들어봤으니까.
    그리고 넌 얼마나 수준높길래 이렇게 장문으로 부들거리는 건지. 대단하네.
    꼭 어설프게 싸구려 보세로 지딴에는 트렌디하다고 생각하는 난잡, 조잡 그 자체의 옷들 걸쳐놓고
    옷 입는 수준 운운하는 거 보니 너도 사이즈 나오네 ㅋㅋ
    나야 뭐 남자고 연에인할 것도 아니라 그냥 무난하게 입고 옷에 욕심이 없음.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명품 휘두룰 거 아니면 솔직히 어설프게 꾸며봤자임

    그리고 보세 추천하지마 거지 년아... 끼리끼리 논다더니 거지 보세충끼리 홍대충마냥 옷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 거

    ㅋㅋㅋ 눼눼 평생 조잡한 보세 많이 입어라 ㅋㅋ 대단한 힙찔이 스타일 인생이네 ㅎㅎ

     

    그지도 아니고 보세 좀 깠다고 거품물면서 달라드는거 봐 ㅋㅋㅋㅋㅋㅋㅋ 

     

    남자는 그냥 무난하게만 입으면 돼 어차피 패완얼이야, 절구과 복학생처럼 입은 적은 없으니 넌 걱정 오지랖 ㄴㄴ

     

    어휴 뭐 이딴 보세 홍대충이랑 말을 섞었냐 그것도 지방 촌구석 서면에 짱박혀서 노는 주제 ㅋㅋ


    딱봐도 면상이랑 신장 가늠가늠. 개씹호빗 뿔테충 시곗바늘 눈깔 ㅋ

  • @글쓴이
    스파 브랜드, 그것도 자라나 에잇세컨즈에서 사 입는 인간이 보세한테 훈수두는 꼴이 개 웃기네 ㅋㅋㅋㅋ아니 비바 스튜디오가 뭔지도 모르지? 이런말 하면 또 부랴부랴 검색하고 오겠지...실제로 패션업계 종사하는 사람들도 보세 가끔 입긴한다. 내가 말하는 패션업계 종사자는 적어도 유명 도메스틱 브랜드 디자이너나 매니저 수준이고. 내가 너한테 훈수 두는거는 딱 봐도 너가 옷을 ㅈ도 잘 입는게 아닌게 보이는데 남한테 훈수 두는 꼴이 보기 싫어서야.

    그리고 요즘 잘나가는 남자 미니멀 보세 쇼핑몰에서 옷 하나 사보고 거기 원단 배합이랑 너가 애용하는 자라 옷 원단 배합이랑 한번 비교해보렴. 죄다 저렴한 폴리에 레이온 쳐 발라 놓은 것들이지 ㅋㅋㅋ

    또 나도 홍대스타일 불호이긴 한데, 너가 쳐입는 스타일의 옷들을 대부분 홍대충 마냥 입고 다니느 사람들이 디자인 하는 거란다. 에잇세컨즈나 자란 같은 경우는 워낙 옷이 뒤지게 안 예쁘게 나오는게 거의 기성복 브랜드 수준이지만, 국내 트렌드 앞에서 뒤에서 밀고 끌고가는 대부부분 도메스틱 브랜드 디자이너들 옷 입는 스타일 보면 엄청 스트릿한 경우가 많다. 그러니깐 그 홍대충 보다 옷도 못 쳐입으면서 홍대충 홍대충 하지말자; 넌 뭐 위아래로 죄다 발렌시아가로 바르고 다니냐?ㅋㅋㅋㅋ

    제발 훈수질할때는 본인 수준을 알고하자.
  • @포근한 마타리

    아 꺼져 보세충 년아 알림띄우네 ㅂㄷㅂㄷ거리는거봐 ㅋㅋㅋ 개웃겨 ㅋㅋ아 물론 읽지도 않음 ㅗ
    그래 힙찔이 답게 입고다녀 해골티셔츠에 체인걸쳐서 ~
    그 좋은 보세 존나 평생입어라 ㅋㅋㅋ 아재할배 될때까지 ㅋㅋ 난 졸업후 돈벌어 명품입으련다 ㅋㅋ
    아 자라도 비싼 브랜드는 아니지만 보세는 줫바름 ㅗ 

  • @글쓴이
    ㄷㄷㄷㄷ...발렌시아가랑 마르지엘라 입는다 해도 보세충이라네;;
    너가 엄마 손 잡고 백화점 쫄래 쫄래 가서는 보지도 못했을 옷들이얌 ㅠㅠ
    엄마한테 자라나 많이 사달라 그래~ 다른 사람 옷 입는거 신경 좀 끄고~
  • @포근한 마타리
    응 울엄마 대졸에 교직계시고 옷입는 센스넘침 ㅋㅋ
    느그미가 중졸에 못배워쳐먹어서 옷입는 센스 개씹 촌년같아서 엄마따라서 옷사면
    너처럼 되는 구나 ㅋㅋㅋ 셀프패드립 개오지네 ㅋㅋ
    뭐 난 엄마따라가도 내가 고르고 결제만 엄마가 해줬던 건데 엄마랑 같이 옷고른 적이 없구나 ㅋㅋ
    느그미년이 얼마나 개빻고 멍청하고 가난하면 ㅋㅋ 뭐 나도 고3부터는 내알아서 잘 사고다님 ㅋㅋ ㅗ
    그나저나 와꾸가 얼마나 빻았을지 가늠이 간다 ㅋㅋ 악동뮤지션 와꾸에 힙찔이 패션 ㅋㅋ
    발렌시아가인지 나발인지는 유일하게 자랑하는 전재산 ㅋㅋ 그거조차 니가 입으면 씹보세 ㅋㅋ
    좀 수준에 맞게 살아라 와꾸빻은데 명품에 집착하지말고 ㅋㅋ 돈도 없으면서 허영심은 ㅋㅋ
    명품 한두개로 자랑하는 수준보니 얼마나 씹가난한지 눈에 보이네 ㅋㅋ
  • @포근한 마타리
    진짜 보세충 부들거리는 거 존나 웃겨 ㅋㅋㅋㅋㅋ
    명품 옷쪼라기 한두개로 자랑하는 수준 ㅋㅋ 해봐야 200은 되나 ㅋㅋㅋ
  • @글쓴이
    부들은 너가.....해봐야 200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살엉. 내가 저런 옷 입고 다니는거면 적어도 울엄빠가 아들내미 자라나 입히는 부모보다는 잘난거 같은데ㅠㅠ 파이팅해라. 너거 부모님도 파이팅하라하거~ 난 자러간디~아 한마디만 더하면 너 말하는 뽄새보면 너희 어머니 도....ㅠㅠ
  • @포근한 마타리

    너도 힘내라 얼마나 와꾸가 개빻았으면 패션에 집착하냐 ㅋㅋ
    존잘러들은 무난하게 입어도 주변에서 멋있다고 난리라서 너처럼 패션에 집착안해 ㅋㅋ

    명품인지 나발인지 몇백도 안하는 옷쪼가리 들고 쳐나대지 말고 불쌍하니까 ㅠㅠ\

    아님 느그 수준에 꼴랑 옷에 몇천을 꼴아박았냐?ㅋㅋㅋㅋㅋㅋㅋㅋ

  • @포근한 마타리
    그리고 내 입으로 잘입는다고 한 적 없어 열등감에 부들거리네 ㅋㅋ
    걍 무난하게 깔끔하게만 입고다니는구만 훈수질은 언제했다고 ㅋㅋ
    질문한게 훈수질이냐 ㅋㅋ 피해의식 ㅆㅅㅌㅊ네 ㅋㅋ 줫병-신년 ㅋ
  •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거 진짜 웃기다 글쓴애 걍 논리에 쳐발리고 패알못인데 나대다 지식에도 쳐발리고 부모자랑하다 멘탈터져서 패드립 육두문자 인신공격하넼ㅋㅋㅋ
  • 옷은 모르겠고 인성은 보이네.
  • 개인적으로 스파브랜드는 가격에 비해 재질이나 디자인이 너무 구려서 별로더라고요. 차라리 돈을 보태서 백화점 옷을 사던지.. 아니면 그냥 값도 싸고 그에비해 재질도 좀 괜찮은 보세 사입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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