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남자친구랑 하는게 거부감듭니다

즐거운 가는잎엄나무2018.04.28 01:52조회 수 37334추천 수 26댓글 53

    • 글자 크기
지금 남자친구가 경험한 첫 남자이고 남자친구도 마찬가지입니다. 관계를 가지기 시작한지는 5개월쯤 지났어요. 그런데 까놓고말해서 섹스가 좋은지 잘 모르겠어요. 여성은 대부분 섹스에선 만족을 거의 못하고 혼자 해소할 때 만족도가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게 제 이야기일줄은 몰랐네요 ㅠㅠ

남자친구가 성욕이 굉장히 왕성한것에비해 저는 또 아니기도하고.. 그런데 남자친구가 아이스러운 면이있어 밖에서도 몰래 눈에 안띄게 가슴 꾹꾹대려 한다던가.. 야한이야기 많이 꺼낸다던가.. 조른다건가 하는데 처음엔 귀엽고 괜찮다가 요즘은 그런모습 볼때마다 조금 정떨어지는 기분이듭니다.. 얘는 이 이야기를 성적으로밖에 해석을 못하나.. Asmr이 꼭 그렇게 야하다고 표현해야하나..난 그런생각 해본적도없는데.. 밖에서 굳이 자꾸 꾹꾹(가슴. 일명 꾹꾹이라고 이름까지붙임;) 대야하나.. 그리고 맨날 꾹꾹이가 자기 인생의 활력이라니 그런 이야기하는데.. 그것도 처음엔 귀엽다가 갈수록 어린애같아서 참 그렇네요..ㅠㅠ

이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쾌감도 별로 안느껴지는(혼자할때는 잘만 해소합니다) 관계를 가져야하나 싶어요... 점점 이남자와 섹스하고싶단 생각이 없어지는데 남자친구가 원하고 연인사이엔 어쩌면 원하는게 보편적으로 당연하니까 해주는 기분입니다.. 초반엔 이 남자를 보면 성적으로 끌리기도했는데 요즘은 거의.. 성적 흥분이나 끌림이 안느껴집니다. 그렇다고 사랑하지않는건 아니에요. 사랑하고, 제가 불감증도 아니에요. 그런데 섹스하고싶진 않습니다.

제가 특이한걸까요.. 인터엣보면 섹스에서 쾌감을 잘 못 얻고 때문에 애인과의 잠자리를 그리 달가워하지않는 분들도 몇 있던데 ㅠㅜ 정말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제가 관계를 피하니(일부러 모텔 가지 않는 일정을 데이트로 잡는다던가) 성욕 많은 남친은 남친대로 힘들어하는듯하고.. 4월동안은 시험기간에 생리까지 엇갈려서 한달동안 안했던것같아요..ㅠㅠ 평소에도 통학커플이라 1주일에나 한번씩하구요.. 너무 적게하는건지 내가 이기적으로 구는건지 계속 고민되고 성적 끌림이없는데 내가 정말 이남자를 연인으로 생각하는건지도 의심스럽기도하고..근데 또 좋아하는건 확실히 맞거든요 하 ㅜㅜ 저같은 분들 또 있으시나요..? 조언부탁드립니다...
    • 글자 크기
ㅡㅡ 요게 기분나쁘나요?? (by 서운한 돼지풀) 이거 어떤지 의견좀 듣고싶습니다 (by 코피나는 달리아)

댓글 달기

  • 님 남자져?ㅋㅋㅋㅋㅋ 여자인척 글쓰는거 티나요
  • @예쁜 돌콩
    아니..용기내서 길게 쓴 글에 이런 답글 달지말아주세요. 정말 힘빠집니다.
  • @예쁜 돌콩
    님 솔론 건 티나요
  • @예쁜 돌콩
    앗비추누를랫는데실수
  • @날씬한 도깨비고비
    제가 대신 눌러드렸습니다 ㅎㅎ
  • 오래사귀고 있는 커플의 남자친구 입장으로서 말씀드리자면, 성관계와 같은 둘만의 민감한 이야기는 솔직한게 좋다고 봐요. 남자분의 성격을 잘 모르지만 그래도 양쪽다 처음이라고하니 각자 불안감이나 의문점 등이 있겠죠 저희도 서로가 처음이어서 초기엔 많이 맞추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희경우에도 여자친구가 저만큼 만족을 하진 않아요 그래도 솔직하게 말하는만큼 '제대로' 알수있으니까 장기적으로는 더 좋은것같아요
  • 남자친구가 잘못알고있다면 그만큼 헛된 기대나 '좋아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서로 바라보는 방향이 자꾸만 달라질거에요. 이 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차분하고 진심으로 대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척 해주는것이 결코 서로를 위하는 길이 아니에요 이부분은.
  • @적절한 삼백초
    이게 말한다고 해결이 될지..잘모르겠어요ㅠㅠ
    일단 공공장소에서 가슴만지는건 제가 싫다해도되는부분이겠죠..? 전 그런거 시도때도없이 밝히는것같아서 정말 싫거든요..ㅠㅠㅠ 그런데 사실 팔짱끼고 꾹꾹대거나 백허그하면서 그러는거여서 티는 아예 안나긴하는데..그냥 제 마음이 싫은거죠. 반대로 남친은 그걸 너무 좋아하거든요..가슴도 작은데 뭐가 좋은지 ㅠㅠ 요즘 멀리하니까 남자친구쪽도 조금 지친것같고.. 어째 제대로 함 대화하긴 해야하는데..참 말하기가 겁나네요. 말한다해서 남자친구와 저의 관계에 대한 인식과 욕구가 바뀌는것도 아니니 ㅠㅜ
  • @글쓴이
    말하기가 겁나는 부분 이해합니다. 공공장소에서의 행동은 잘못된것이 맞고 남자분도 알거에요. 근데 알지만 욕구를 숨기지 못한다고해야하나 ㅋㅋ 어려서 그렇겠죠 아마도. 단호하게 이야기할 부분입니다. 양보하지마세요. 그리고 음... 아마도 남자친구분이 조금 어린티가 나는것 같은데 진솔하게 대화로 풀어가고자 함이니, 진심을 전달해보세요. 받아들이기 싫겠지만 머리로는 이해할겁니다.
  • @적절한 삼백초
    네ㅋㅋㅋ많이 어려요. 정말 가끔 힘들정도로 어립니다. 자신은 애정결핍증이있다고.. 니 사랑이 필요하다고 정말 많이 말하고 아이처럼 굴거라고 대놓고 말하기도합니다. 계산없이 마음이끄는대로 연애에 돌진하는게 매력인 사람이지만.. 아이같은 면이 성생활에서도 고민거리가 될줄은 몰랐어요.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항상 남자친구가 하는말이 '머리로는 이해되는데 마음으로 이해가 안돼서 너무 힘들어'거든요..ㅎㅎ 노력해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 @글쓴이
    고민을 해결해보고자 하는 여자친구분이 멋져요! 남자친구를 배려해주시는 모습도 어른스럽네요 ㅎㅎ 화이팅하세요!
  • 남친과 솔직하게 잘 이야기해보세요. 관계는 절대 억지로하는게 아니죠.
  • 터놓고 이야기 해보세요 서로 맞춰가는거에요
    남자분 입장에서 그렇게 좋지 않을텐데 상대가 좋아야 나도 좋지..
  • @어설픈 설악초
    그냥.. 관계가질땐 좋다기보단 자극적이어서(절대 쾌감은 아님 ㅜ) 신음소리가 저절로 나오는것같아요. 제가 좋은 척 하는것도 많구요..ㅠㅠ 남친은 제가 좋아한다고 생각하는듯합니다..
  • @글쓴이
    신음소리나 시각적 청각적 자극이 아니라 물리적인 자극도 상대가 좋아해야 남자도 더 좋아요 뭐라고 해야하나.. 딱 맞아떨어지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잘 이야기 해보세요 맞춰가는 거에요 나는 이런 부분이 싫다 이런 부분이 좋다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저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전희가 짧은건 아닌지?
  • @글쓴이
    남친이 강도 조절 못하는거 같은데 본인이 좋아할 수 잇는 강도나 부위를 정확하게 말해야 할거 같아요
    계속되면 상황이 아니라 사람한테 짜증나게 되요 대화해보세요
  • 내가 느낀 솔직함으로 드리는 조언인데요 그건 님이 찾아야 되요 남친이 알아서 해주겠지? 하면 방법 없어요 그러니 제가 못느끼네요... 이러는 말 만 하는거죠 느끼고 싶으시다면 님이 당했던 것 중에 좋은 걸 요구해야 합니다
  • @납작한 은목서
    전 사실 혼자 욕구를 해결한 지는 꽤 오래되어서 어떻게 쾌감을 찾는지는 압니다. 다만 삽입으로는 도저히 아무것도 느껴지지도 않고..ㅜㅜ 이럴거면 참..힘들고..지치고 뭐하러 섹스하나..싶기도 해요 솔직히 ㅜㅜ
  • 아 그건 쉬워요 끊으면 됩니다 ㅎㅎㅎ 혼자 해결 ㅎㅎㅎ
  • @납작한 은목서
    아 자기위로를 끊으라고하시는거죠..??
  • @글쓴이
    맞아요 민감해지게 만들어야 하더라구요
  • 흠 절대 이상한거 아니고 횟수 작은거 아닌거같아요 저 같은 경우도 행위자체를 싫어해서 1년넘게 아예 안했어요 그래도 원래 그런게 맞는 사람이 있는지 서로 관계없이 예쁘게 만나고 있거든요ㅎㅎ 한번 남친한테 얘기해보시는게 어떠실지ㅠㅠ
  • 생물학적으론 어쩔 수 없어요.
  • 전적으로 누구의 문제다, 이야기해서 맞춰나가라 하시는데 제 경험상 남자가 잘하면 여자가 불만족하는 경우는 못봤습니다.. 애초에 남자친구분이 잘했다면 잘하려고노력했다면 이런일은 없었겠죠
  • 저도 그랬는데 잘 안맞아서 그런거더라구요. 이후 연애에서 잘 맞는 사람 만나서 왜 좋다고 하는지 실감하게 된...
  • 그런드립이나 농담은 삼가해줬으면 좋겠다 정확히 말하세요 남자들은 말안해주면 몰라요 그런것들로 계속 관계의 금이 생겨나가고있는지를

    또, 관계에 흥미 안가면 가지지마세요 이거에 대해선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면 상처받을수있으니 돌려서 구실을 만들어 관계를 피하는것도 한 방법일듯요
  • @멋진 원추리
    네.. 긴 조언감사합니다.
    많이 도움이 되네요
  • 남자친구에게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솔직하게 서로 얘기해보는게 문제해결과 관계개선 두 마리 토끼 모두 잡는 법이에요.
  • @때리고싶은 닭의장풀
    넵 솔직하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ㅜㅜ!
  • 참 맛을 알려드링..!
  • @처절한 개구리자리
    ㅉㅉ 수준
  • 정상이에요 그럴수도 있죠
  • 안맞네요.. 여친이 좋아하는지 안좋아하는지도 모르나 헤어지시길
  • 남자도 아직 처음이고 부족한 면이 많아서 그럴 거임. 얘기하는게 젤 좋음
  • 불쌍한인생이네

    맛을 잘 모르는 사람과

    그 조금 느끼게 해주지도 못하는 사람

    왜 사귀는지 모르겠다

  • @교활한 망초
    섹스가 연애의 전부는 아니잖습니까
    다만 큰 부분이니까 고민인것이고, 헤어지지않고 계속 사귀려하니 조언을 구하는거죠.
  • 극혐
  • @발랄한 피나물
    고민글에 이렇게 입으로 똥싸는 분들은 무슨 생각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 @글쓴이
    꼭 결혼하시길
  • 남자친구 행동이나 글쓴이 고민, 댓글 보니까 저랑 완전 똑같아요!!! 저도 글 보면서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깨닫습니다......정말 그런 얘기밖에 할 줄 모르는 남자분들 종종(?) 있으시네요...사귀시는 중이라 이런 말씀 듣기 싫으실 수도 있는데 저도 그런 농담 싫다고 했지만 이런 농담 아니면 할 얘기가 없는 것 같더라고요...전 그게 특별한 취미도 없고 책도 잘 안 읽어서라고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 이런식으로 살면서 철도 없는 사람이랑 결혼하고 험난한 세상 같이 살아갈 자신 없어서 헤어졌어요. 아마 글쓴이께서도 섹스만 문제가 아니신 것 같은데요..그래도 두분께는 더 현명한 선택지가 있다면 좋겠네요. 그리고 제 생각에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해주시는 건 절대 반대입니다. 정신만 피폐해지더라고요...
  • @허약한 수송나물
    와..대박...저세요...?
    제 남자친구도 게임말고 특별한 취미도 아예없고 책과는 담쌓고 지낸지 오래입니다. 갈수록 이 관계에 의미가 있는지 재고하게되네요 ㅜㅜㅜ
  • @글쓴이
    저도 글쓴이 글 보면서 제가 쓴 줄 알았어요....!
  • 헉.. 제얘기 하시는줄ㅠㅠㅠㅠ 저도 아직 좋아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지치고 정떨어지고 그래서 자꾸만 헤어짐에 대한 생각이 드네요 요즘ㅠㅠ 말을 해도 고치는건 잠시고, 또 본인은 다 이해한다고 말하면서 티를 안낸다는것 같지만 불만이나 서운하다는게 저한테는 너무 잘 보이니까 그냥 우린 맞지않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생각이 많습니다 저도ㅠㅠ
  • @화난 구름체꽃
    하...ㅜㅜㅜㅜ 님도 저도 후회적은 선택하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요즘은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관계를 미루거나 늦게 가질걸 생각까지드네요.. 그러면 최소한 이런 걱정은 하지 않았을텐데
  • @글쓴이
    아........ 진짜 비슷한 상황이네요ㅠㅠ 그러게 말이에요.. 무엇이든 후회적은 선택이길!
  • 남자친구한테 애무많이 해달라고 하세요! 그거만 하면 당연히 아무감각도 없구 조금 느낌정도는 있을지 모르겠는데 많이 크지않는이상? 근데 애무해달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ㅜㅜ
  • 예전에 만났던 여자친구는 자기가 무감증이라 했었는데,
    제 크기도 크기지만 남자친구꺼가 본인의 감대랑 잘 맞으면 느낌이 잘 옵니다.
    그리고 꼭 그런 거 아니라도
    허리에 베개 대고 한번 해보세요 그럼 각도가 더 잘 맞아서
    무감증이랬던 여자친구도 너무 좋다고 그랬어요 이런 거 처음이라고 넹..
  • 제 전남친이 이랬어요. 후. 사실 저도 관계가 더 좋고 그런거 모르겠지만 그냥 전남친 좋아했어서 하곤 했어요. 그런데 야한드립? 들이 연애초반부터 너무 심해서.. 뭐만 하면 다 그런쪽으로 연결지어 말을 하더라구요.. 저는 그렇게 생각을 안했는데 일상의 대부분을 그런식으로 생각하는 전남친의 모습을 보니 아 이사람 생각하는게 좀 내기준에선 너무 별로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느순간부턴 더러워보인다 싶은 생각들도 있구요. 그외의 요소들도 작용하게 되어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많이 사랑했지만 너무 그런쪽으로만 생각을 하는 사람은 이성보다 본능적인게 너무 강해서, 동물적인 면보단 인간적인 면이 잇는 사람이 좋아서요. 제 전남친은 25살이고 그렇게 어린나이도 아니죠. 저도 여럿 만나봤구요. 남자들 성욕 쎈거 잘 아는데 전남친 같던 남자는 전남친이 유일무이했습니다. 저는 동물적이지 않고 인간적이며 생각을 너무 더럽다 싶을 정도인 사람말고 다른사람을 만나려구요! ㄱㅆ도 힘내세요!
  • 성적으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해서 성관계를 피하는 거라고 솔직하게 남친한테 말씀하셔야 남친도 오해를 안해요 피하는 건 알텐데 이유를 모르면 괜히 사랑이 식었나보다하면서 다른 이유를 찾거든요
    그리고 자위는 괜찮고 같이 할 때는 별로라고 하셨는데 삽입에서 즐거움을 못 느꼈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여자가 원래 쾌감을 얻는 신체기관이 안쪽이 아니라 바깥에 있잖아요 관계를 하는데는 방법이 많으니까 여러 시도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남친이 섹시하지 못하네
  • 남친몸매나 얼굴이 문제일수도 있어요ㅠ
  • @끌려다니는 신갈나무
    ㅋㅋㅋㅋㅋ 나도 남자인데 진짜 길가다가 배볼록이랑 한다고 생각하니 토 나올거 같음 ㅜㅜ

    뱃살 0은 아니더라도 젖가슴 쳐지는 몸매면 남자라도 혐오감 들더라
  • 아예 불감증도 아니고 이거는 남자 문제가 80%라고 봅니다. 두 분이서 뭐 어떻게 하는가는 몰라도 확실히 경험부족이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8788 4놋열 핏준생커플6 건방진 쇠물푸레 2018.04.28
48787 [레알피누] 남자분들 벨트 뭐쓰시나요?15 청결한 함박꽃나무 2018.04.28
48786 여자들 방으로 데려오기, 자동차 vs 키1856 저렴한 통보리사초 2018.04.28
48785 175잘생김vs185 평범11 건방진 쇠물푸레 2018.04.28
48784 ㅡㅡ 요게 기분나쁘나요??16 서운한 돼지풀 2018.04.28
19)남자친구랑 하는게 거부감듭니다53 즐거운 가는잎엄나무 2018.04.28
48782 이거 어떤지 의견좀 듣고싶습니다16 코피나는 달리아 2018.04.28
48781 .2 돈많은 광대수염 2018.04.28
48780 전여친이 선물해준 시계가 멈췄네요7 진실한 찔레꽃 2018.04.28
48779 [레알피누] 여자분들 어느게 나음?17 건방진 함박꽃나무 2018.04.27
48778 이별 극복하기가 힘드네요4 유치한 오동나무 2018.04.27
48777 .6 활동적인 사피니아 2018.04.27
48776 너 혹시 쌍둥이 자매 있어? 아니4 엄격한 달뿌리풀 2018.04.27
4877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 유별난 망초 2018.04.27
48774 이별뽕이 빠지고 나니10 똥마려운 리기다소나무 2018.04.27
48773 [레알피누] .5 재미있는 닥나무 2018.04.27
4877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0 유별난 망초 2018.04.27
48771 더치 얘기8 큰 파 2018.04.27
48770 여친이름이 김여정이라 고민입니다7 털많은 참새귀리 2018.04.27
48769 고민8 답답한 강활 2018.04.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