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한번도 한적없는 피부양자 신분인데요.
주소지가 부모랑 다른 지역이면 자동으로 분리 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여지것 안오더니 (이사온지 1년 6개월, 주소지 이전 1년 1개월) 이번주에 처음으로 건보료 통지서가 날아왔습니다.
무려! 66만원. 이런 미친 새끼들.
부모님이 주변에서 아파트 몇채 사서 준거 아니냐고 한다더군요.
저는 시간이 없어서 일단 가족들이 전화를 해보니 피부양자라도 위처럼 주소지 다르면 자동처리된다고 그렇게 말하면서 대충 대답 넘기고 서류 작성해서 재학증명서도 포함해서 내라고 그러더라구요.
심지어 내더라도 돈을 낼지 안낼지는 서류가 올라가봐야 아는거라고 하면서요.
이 부분도 그건 니들이 알아서 해야지 왜 일하지도 않는 사람을 피부양자에서 빼버리냐고 따져보니, 원래 그래요라는 대답만 한다더군요.
그리고 이사온지 주소지 이전으로 쳐도 1년이 넘어서 이제 오는것도 돈이 왜 66만원이나 내야하는지도 전부 본인만 확인할수 있다고하고요(내일 전화해볼예정)
제일 가관이건 주소지이전을 하고 90일 이내에 피부양자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한다고 말했다는데 이걸 어떻게 일반인이 알고 다 처리하냐는 겁니다. 그래서 따졌더니 이 부분도 제대로된 답을 안해준다더군요. 그냥 서류 내라~
솔직히 가입을 내가 하는것도 아니고 자동가입인데;; 사전설명도 없이 그냥 돈부터 때려박는게 말이 되나요? 어디 학교에서 아니면 주소 이전할때 동사무소에서 설명해주는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66만원? 너무 가관이라 할말이 없고 화만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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