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축제 여성동아리 부스

활동적인 자금우2018.05.25 08:25조회 수 2932추천 수 1댓글 28

    • 글자 크기
생리혈 묻은 생리대(모형)을 전시해 놓은 이유가 뭔가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글자 크기
[레알피누] 학생증 재발급 (by anonymous) 사이비놈들이 말거는 사람들의 기준이 뭘까요 (by 머리좋은 질경이)

댓글 달기

  • 그년들 생각인 생리가 벼슬이라?
  • @더러운 병꽃나무
    그러지마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우리도 이런식으로 나가면 결국 쌍방이되기 때문에 할 말이 없어진다.
  • 아마 흡수율 테스트 비교 전시 같은거 아닌가요
  • @힘좋은 네펜데스
    글쓴이글쓴이
    2018.5.25 09:01
    그러기엔 엄청나게 거대한(사람 몸만한) 생리대였고 혈부분에 포스트잇이 붙어있었어요 ...
  • 들어오는 입구부터 그런거보고 드럽던데
  • 어지 다섯시쯤에도 본관순버 내리는 정류장 바로앞에도 의자 몇개 두고 대여섯분이서 앉으셔서 그 생리대 놓고 계시던데 왜그러시는거예요 도대체..
  • 피싸개들이 피쌌다는데 무슨 문제라도?ㅎㅅㅎ
  • 일생 유일한 자랑거리가 생리라는데 냅둡시다
  • 개더럽네;;
  • 에휴
  • 얘들아 나도 남잔데 똑같은 인간은 되지말자.... 여기서 혐오발언 하지말고 그냥 무시하고살자 우리
  • 생리상담이라길래 의대생이나 간호쪽인줄 알았는데
  • @힘쎈 삽주
    관련부문 비전공자가 상담이라고? 잘못상담했다가 상담 듣고 문제생기면 진짜 난리 한번 크게 날듯
  • 진심 더럽다...
  • 지나가는 여학우로서 위와 같은 댓글을 보고 그냥 지나치기에 너무 수치스럽네요.. 사용한 생리대도 아닌데 뭐가 그렇게 더럽고 자랑거리라고 내놓은 거라 생각하시는지 이게 진정 학교 수준인가 싶네요 저는 생리가 생명을 탄생시키는 귀중한 과정이라 생각하는데 더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본인들 태어나는 것도 참 더러우셨겠어요
  • 몽정해서 정액 묻은 팬티 모형보고도 아무렇지 않을분들
  • @깔끔한 굴참나무
    몽정이 생리랑 같다고 생각하다니 참...
  • @청아한 까치박달
    어떤면에서 다른가요? 둘다 체액을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도 생식기로 배출하는데?
  • 서울에서 친척동생 놀러와서 학교 구경시켜주다가 진심으로 창피했음
  • 생리가 왜?
  • 저도 그 모형 지나가다 봤는데 실제 피가 아니라 걍 붉은 색으로 칠해놓은 거고, 생리상담부스에서 사용한 생리대도 아니고 단지 생리대 모형을 내놓은 게 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사진동아리 부스에서 카메라 모형 내놓은 거랑 다를 게 없지 않나요?
  • @청아한 까치박달
    글쓴이글쓴이
    2018.5.25 21:27
    그러니까 왜 생리혈 모형을 전시해놨냐구요.
  • @글쓴이
    월경 상담소에서 월경 전시한 거잖아요;; 그게 이상한 일이에요?
  • 진심으로 궁금한건데, 생리 가지고 시위는 왜 하는거에요? 생리 그 자체가 더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극소수 있긴하겠지만 어디서나 정상적이지 않은 극소수는 있죠) 근데 생리를 한 생리대 자체는 더러운게 맞죠. 여성분들 화장실에 다른 사람 생리대 버려진거 보면 아무런 생각도 안 드나요? 굳이 생리대가 아니더라도 누가 입다가 버린 속옷이 길거리에 있다면 거부감이 안 들까요? 설령 모형이라하더라도 거부감이 드는건 당연한겁니다. 굳이 생리혈 때문이 아니더라도 생리대는 기본적으로 인간의 몸에서 그닥 위생적이지 않은 곳을 감싸고 있던 물건입니다. 남자나 여자의 일반적인 속옷도 마찬가지구요. 팔려고 내놓은 것도 아니고 굳이 사용한 느낌이 들게끔 만들어 놓은 모형을 보면 거부감이 드는건 당연한겁니다. 그리고 과정이 어찌됐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피'자체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라는게 몸이 위협을 받아야 눈으로 확인이 가능한 것이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피를 봤을 때 심리적으로 위축이 됩니다. 근데 피 같아 보이게 연출해놓고, '생리가어때서요?'라고 한다면 도대체 무슨 말을 하자는 겁니까?

    가끔 여성인권관련 시위 보면 쉐도우복싱한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듭니다
  • @착잡한 무궁화
    현명합니다 진짜
  • @착잡한 무궁화
    22222 그 분들 논리면 몽정하면서 흘린 정액 닦은 휴지도 안더러워야 하고 전립선액도 안더럽다고 해야 함 ㅋㅋㅋㅋ
  • @착잡한 무궁화
    진짜 그냥 단지 궁금해서 묻는 건데 여명에서 축제기간동안 생리가지고 시위한 건가요?;;;
  • 부끄럽고 숨길일이 아니라 당당한거다 이런뜻 아닐까요? 잘모르겠지만 뭔가 그런느낌이네요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어제 축제 여성동아리 부스28 활동적인 자금우 2018.05.25
163210 사이비놈들이 말거는 사람들의 기준이 뭘까요28 머리좋은 질경이 2018.05.24
163209 말 이쁘게 하고싶어요28 피로한 금붓꽃 2018.05.24
163208 성관계 가치관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28 발랄한 섬초롱꽃 2018.05.17
163207 [레알피누] 페미가 조국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관악을 보게하라28 재미있는 겹벚나무 2018.05.16
163206 알바하는데 사장이 월급을 늦게줍니다.28 근육질 꼬리조팝나무 2018.05.15
163205 교통사고비율28 날렵한 루드베키아 2018.04.28
163204 의예과 입장에서28 힘쎈 개별꽃 2018.04.26
163203 소시오패스인거 같아요.28 기쁜 홍초 2018.04.24
163202 친구가 점점 사라져가고 있어요28 밝은 윤판나물 2018.04.19
163201 의약과잠입은사람들 공통특징28 겸연쩍은 광대나물 2018.04.19
163200 쾌적한 환경을 위해 환기???28 깜찍한 마디풀 2018.04.18
163199 이 말이 무슨뜻인가요?28 과감한 산초나무 2018.04.06
163198 샤이니 온유 성추행 무혐의28 천재 클레마티스 2018.04.06
163197 부산대 교수...또 논란28 치밀한 얼룩매일초 2018.04.02
163196 미투보면 세상남자들 아무도 못믿겠습니다28 무거운 돌가시나무 2018.04.02
163195 사랑학개론 '예술하는 여자친구' 라는 글의 댓글28 천재 뚝새풀 2018.03.28
163194 도서관 무료사물함 공유(?)는 제재 안 하나요?28 해괴한 수리취 2018.03.20
163193 남자 몬생겼으면 대학생때는 연애 포기해야겠죠?28 화려한 흰여로 2018.03.20
163192 펜스룰은 필요하다 vs 오바하는거다28 활달한 할미꽃 2018.03.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