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튀에 관하여라는 글을 읽고

운좋은 분꽃2018.06.30 11:27조회 수 2041추천 수 6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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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출튀하는 후배들 보면 수업 분위기 흐리고 화가 납니다만 이 글에서 하고싶은 말은 따로 있습니다.
//
평등이라 함은 결과의 평등이 아니라 기회의 평등을 의미합니다.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댓글중에 “출튀한 애들보다 70분씩 몇주를 수업 더 듣고도 시험 더 못 치면 B나 C가 적당한 사람 아닌가요?”라고 하니
글쓴이가 “그건 노력에 대한 결과적으로 평등하지 못하다”라고 하네요.
결과가 모두 같은 국가는 우리가 밟고 있는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삼팔선 위로 넘어가면 그런 나라가 나옵니다.
//
+추가
난독증 환자들이 많아보여서 추가합니다.
위 글을 자세히 읽어보세요. 제가 출튀를 옹호한 적이 없습니다. 식물원 아이디 하루간 유지되니, 앞의 글(이젠 제목이 .이지만)에 제가 단 댓글도 확인해 보세요.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앞의 글을 쓴 글쓴이가 이 현상을 비판하는 이유가 자기가 A+을 못받아서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뒤에 개인적으로 댓글로 얘기했고 그렇지 않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노력 = 결과 라고 믿지 않습니다. 노력을 많이 할 수록 좋은 결과에 다가갈 확률이 올라간다고 믿습니다. 즉, 노력을 많이 했다는 이유만으로 무엇인가를 보상해줘야하고 보장해줘야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영업 망하는 사람은 다 게으른 사람인가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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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나 성적받고싶어 빼액!
    쟤네머리좋자나 빼액 밖에안됨
    지 머리나쁜걸 왜 출튀탓하는지

    출튀가좋다는게아니고 그보다 더좋은조건으로
    수업까지들으면서 빼액거리는지 이해가 안됨
  • 뒤에서 더 공부 열심히 했을 가능성도 있는거 아닌가 아니면 그 글쓴이는 수업만 듣고 공부 안했거나 ㅋㅋㅋ
  • 출튀 한 사람에게 그대로 인정된 출석 점수때문에 내 성적이 a0이나 b+ 나온다 생각하면 화나기는 한데 그러면 진작에 교수한테 말해서 정정시켜야 될텐데
  • @나쁜 자주달개비
    글쓴이글쓴이
    2018.6.30 11:37
    이게 정답입니다.
    출석체크를 잘 안한다는 사실을 10주 이상전에 알았을텐데, 그 때 목소리를 내지 않고 시스템의 문제를 개인의 도덕과 연관지으니... 사람들이 양심에 찔리든 그렇지 않든 발끈하는 거겠지요...
  • @나쁜 자주달개비
    네 글에는 못담았지만 내성적이 에이제로나 비쁠이나오구요 진작교수한테 말하고 싶은데 꼰지른사람을 쓰레기로 보더라구요 저도 사회생활은 해야하는데 그건또 무섭고 네 쓰다보니 저도 찐따같은 생각으로 썼었네요
  • @조용한 구절초
    특 내로남불;
  • @조용한 구절초
    글쓴이글쓴이
    2018.6.30 12:12
    반대로 이렇게도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A+을 받으셨더라도 같은 감정을 느끼셨을까요?
    다른사람을 꺾기위해 문제를 제기하는건 쓰레기로 보겠지요. 하지만 님이 압도적인 1위이고 학과가 모두 인정하는 실력자라면 조금 다르게 보지 않을까요?
    님이 하려는 행동(고발)의 동기가 잘못을 개선하기 위함인지 님 성적을 개선하기 위함인지... 한번은 생각 해볼만한 주제인 것 같습니다.
  • @글쓴이
    네 당연히 느낍니다. 어린시절부터 그렇게살아왔습니다 융통성없이 아닌건 어떻게해도 아닌행동이니까요. 피곤한 인생이지만 그렇게 살아야 마음이편하더라구요 제글 댓글에도 남겼지만 저는 제성적에 만족합니다. 이런일 아니고도 살면서 아닌일에는 부딪히고 맞서는 편이에요. 대표적으로 고등학교때 성적 좋은애들만 너무 편애하고 그런것도 선생님들한테 꼬집어서 말씀드렸고 저를 편애했던 선생님이지만 그뒤로 틀어진적도 있었습니다. 아닌건 아니라고항상 말하고 그만큼 미움도 받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니라고 생각했던게 사실 잘못알고있었던경우에는 깔끔하게 받아들입니다.
  • @조용한 구절초
    글쓴이글쓴이
    2018.6.30 12:42
    그렇군요. 쿨하게 한번 학교에 건의를 해보심도...
  • 저런애들이 다른데서는 자기편한거 따라서 규정 이용하고함.
    족보쓰거나 과제 돌려보거나
    필기한거 보여달라거나. 다 잡지그러냐
  • 애당초 성적이란 게 그 규정상으로도 시험만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고

    애당초 그 성적 자체에 출석 점수란 게 포함되어 있는건데

    자기들끼리 자의적으로 성적이란 걸 시험 결과로 한정해버린 다음에

    어차피 내가 더 잘했으니 내가 더 성적 잘 받는 게 당연한 게 아니냔 소리도 우습네요.

    그 성적의 일부를 편법으로 해결하는 건데

    뭘 자꾸 궤변입니까.

    물론 일차적으로 조퇴 감시 안하는 교수들한테 책임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자기네들이 편법을 쓴 것도 도덕적으론 지탄받아 마땅한건데 뭘 자꾸 이런 걸 영리한 행동이니 뭐니 되도 않는 소릴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출튀할 거면 차라리 애초부터 출석 안하면 됩니다. 출튀 하면서 괜히 수업받는 사람들 주의 산만하게 안하고 그냥 조용히 출석점수 까고 시험 잘 쳐서 경쟁하는 게 공정한 겁니다.
  • @다부진 굴참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6.30 12:15
    제 글의 요지는 이게 아닙니다만... 공감합니다.
  • @다부진 굴참나무

    언제까지 이상론 따질거에요;

    집값 잡으려고 무슨 정책 내면 그거 악용해서 돈 쓸어담고.

    해도체 이런거 열어봤자 사실상 해외여행 경비지원일 뿐이고.

    애초에 세상에 이상적으로 돌아가는건 없어요.

  • @조용한 조개나물
    출석점수가 성적에 포함되어있으니 출튀하는 사람들은 그에 정당한 감점을 받아야 하는게 님이 보기엔 이상론임? 이상기준 되게 낮으시네
  • @섹시한 오죽
    뭔소리 하는지는 알겠는데요
    출석점수가 10%쯤 돼있어도 실제로 출석점수로 변별내는 교수님도 별로 없을뿐더러
    그 작은 비율로 이러쿵 저러쿵 할 시간에 진도나가고 공부할거 하는게 더 낫다는소립니다.
    제가 학교인근 영세 식당이나 순대아저씨, 포장마차 등에 가서
    현금영수증 내놓으라느니
    국세청 신고한다느니 이러면
    이상적으로는 당연히 옳은일 하는거죠
    근데 too much 하다는 소리 피할수 있을까요?
  • @조용한 조개나물
    투머치하고 말고는 자기자신이 판단하는거죠
    그렇다해서 쓰니를 과하다고 비난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봄
    대형과에서는 성적 줄세우면 출첵안하고 족보만 보다가 점수 잘받은 애가 위에있기도 하고 출석 점수 1 2점으로 점수 갈리기도 하는데 평가를 더 투명하고 공정하게 만들자는 걸 '그시간에 공부하는게 더 낫다'로 평가절하할건 없죠;
  • @섹시한 오죽
    투머치하다 라고 평가한 결과에 대해서
    댓글에 코멘트 하는겁니다.
    과한거 사실이잖아요?
    본문 내용중에서 본인조차도 과한거 아는데 뭐이런식으로 말하기도 했구요.
    족보만 보다가 점수잘받은애는 그냥 님이 만들어낸
    유리한 문장이구요.
    족보 보는애들도 기본적인 공부가 돼야지 됩니다.
    그리고 그리따지시려거든 족보도 문제삼고 다 문제삼아야죠.
  • @조용한 조개나물
    그게 결국엔 출석 점수를 매기지 않으니 파생된 문제잖아요ㅡㅡ 앞에 족보얘기만 쏙 하시고 출석으로 점수 갈린다는건 왜 대답안하세요 그럼
  • @섹시한 오죽

    1.출석안한사람한테 수업듣고도 못이기는것 병신인것 팩트
    2.출튀한사람 병신인것 팩트.

    3.현실적으로 출석점수로 변별력 거의없는것도 팩트.

     

    이거 고려하면 글쓴이한테 공부나 열심히해라 라는게 투머치한가요?ㅋㅋ

    그어디에도 출튀한사람 쉴드치는글은 없습니다 .

     

  • @조용한 조개나물
    솔직히 말하자면 나도 예전엔 출튀 몇번 해봤지만 떳떳하게 하는게 아닌만큼 '출튀는 뭐 어쩔수없는 폐단이니까 출석하고도 점수 못받는 니가 ㅂㅅ~ '이런 마인드는 좀 아닌것 같음요
  • 출석부를땐 불리고 출튀하는거면 그게 사기꾼이지 어케 영리하고 똑똑한겁니까. 제대로 듣지도않고 출석점수 받아가는건데. 이런 자잘한 사기행위를 용인해 주니까 사회에 법의사각지대를 피해서 사기치는 사기꾼들이 많은겁니다. 출석안했는데 출석한척 그딴걸 똑똑하다고 하니까 돈죤나버는데 세금포탈, 정상인데 비정상인척해서 군면제, 등등 법을악용하는 사기꾼들이 날뛰는겁니다. 진짜 충격적이네요 출튀를 긍정적으로 보는사람이 이렇게 많은게 ㅋㅋㅋ대한민국이 성실하게 정직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외려 피본다는게 딴말이아니네요~~
  • @꾸준한 으름
    글쓴이글쓴이
    2018.6.30 16:21
    전 출튀를 긍정한 적이 없습니다.

    전 글쓴이의 논지가 잘못되었음을 말했을 뿐입니다.
  • 그리고 글쓴이한테 한마디 더하면요 ㅋㅋ 기회의 평등이던 결과의 평등이던 과정은 공정해야합니다. "출석체크"의 뜻이 뭐냐고 교수님 한테 물어보세요 출첵만하고 튀는걸의미하는지 출첵하고 수업듣는걸 의미한건지. 출석체크또한 수업에 합의된 규칙이고 법입니다. 이걸 악용해가지고 점수는점수대로 받아가고 이게 무슨 기회의 평등입니까?ㅋㅋ기회의평등은 모두가 정해진 룰을 지킬때 모두에게 수업을 들을수있는 기회가 주어진걸 의미하는겁니다. 평등이라는 의미를 더럽히지 마세요
  • @꾸준한 으름
    글쓴이글쓴이
    2018.6.30 16:25
    과정의 중요성 공감합니다.

    하지만, 평가를 하는건 교수입니다. 출석체크는 합의된 규칙... 이라니요. 제가 듣는 수업 중 하나는 대 놓고 출석 안볼테니 시험으로 얘기해라는 과목도 있습니다. MIT에서는 학부학위없이, 즉 대학 4년 출석 없이 바로 석박으로 시험쳐가는 제도도 있습니다.

    //

    제 글 어디에서 출튀를 보호하거나 감싸는 느낌이 드셨는지 모르지만, 전 출튀를 반대하며 수업흐리는 것에 매우 못마땅합니다. 제가 글쓴이에게 하고싶은 말은, “출튀가 금지되어야 하는 이유가 결과가 평등해야 하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잘못되었다는 것 뿐입니다.
  • @꾸준한 으름
    글쓴이글쓴이
    2018.6.30 16:31
    이전 원글쓴이랑도 대화가 잘 되었는데, 제대로 읽지도 않으시고......

    출석 체크의 뜻이 아니고 출석 점수의 뜻을 물어야 하겠지요.
    한 교수는 “1/3만 넘겨라” 한 교수는 “한 번도 빠지지 마라”등 다양하겠지요.
    마치 같은 과목에서 나오는 시험문제가 다르듯이 채점의 기준은 다를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들은 일반선택 p/f과목은 3번 결석에 f준다고 교수가 선언했는데 그럼 이거도 불공정한 것이겠네요?)

    //

    출석체크. 합의된 법 맞습니다. 출튀 : 그걸 악용하는 사례 맞구요. 그걸 잡는법... 매우 쉽습니다. 마치기 5분전에 출석체크 한번 더하면 되지요. 즉, 허술한 법망을 빠져나가는 사람이 많은 경우 피해를 보는 사람도 많고, 그 불법행위자를 교육함과 동시에 제도를 손봐야 하지요.

    //

    길어졌습니다만, 결론을 말하자면

    전 출튀를 옹호한적이 전글쓴이의 글에적은 댓글, 제가 쓴 이 글, 여기에 단 댓글, 어디에도 + 한 번도 없습니다.

    안 읽고 막 쓰신거면... 뭐 할말은 없습니다. 그런 사람이신거죠 뭐.
  • @글쓴이
    그래서 주장이뭔가요? ''교수님마다 출첵중요도가 다르니 출튀하는애들 싸잡아 욕할순없다" 이건가요?
    원글쓴이수업이 무슨수업인지는 모르겠으나 세상 그어느 교수님이 자기수업에 출석하든 안하든 신경안쓰는 교수님이 있나요? 그렇게 되면 그수업엔 결국 한명도 출석안할거고 수업자체가 필요한 이유가 없어질텐데 사이버강의나 하지.
    마찬가지입니다. 글쓴이님이 어떤 이상한 수업을 들으신건진 모르겠지만 "출석은 알아서 하고 시험만잘쳐라"한 교수도 있다고 하셨는데요 그교수님은 그럼 수업은 왜하신답니까? 사이버강의나하시지 수업에 아무도안와도 상관없다는 얘기아닙니까? 그런데 제생각엔 교수가 절대 그런의도로 얘기한건 아닐텐데요. 그런교수님들은 너희나이가 이쯤됬으면 출석은 알아서 너희 양심에 맞기겠다거나, 출석한번도 안하고 너희가 좋은 성적을 받긴어려울거라거나, 내 수업이 굳이 출첵을 일일이 안해도 너희가 와서 들을가치가 충분히 있을테니 알아서 하라는 등의 진의가 있을겁니다. 설마 ''내 수업 안와도 되니 알아서 셤이나 잘쳐라''라는 표면적의미를 그대로 받아들이시는건 아니겠죠?ㅋㅋㅋ그럼 그교수이름 대주세요. 완전 직무유기 징계감이니까요. MIT이야기는 왜들고 오신건지 모르겠네요. MIT정도면 출석체크 안하더라도 자가발전을 위해 알아서 움직이는 지성들이 모인곳 아니던가요? 그곳에서 출석체크에 의미를 두지않는다는건 수업에 진짜한명도 안와도 되니까 니들알아서 셤이나 쳐라~~이런의미가 아닐텐데요ㅋㅋ걍 나둬도 열성적으로 들으려는 학생이 많으니깐 가능한얘기죠. 신문에 오를만한 예외를 들고와서는 이런곳도 있으니까 부대생 수업도 출첵에 연연하지말자라고 하는데 공감이안가네요.
    제가 들은 보통의 수업은 출석체크에 비중을 둡니다. 그것이 일주일에 한번을 체크하던 한달에 한번 체크하던 대부분의 수업에선 출석에 불리면 그자리에 궁디붙이고 수업듣는다는건 정해진 룰이 맞습니다. 거기에 대고 안그런 교수도 있는데~~~~그런교수수업은 다튀어도 셤만잘치면 뭐라안하는데 반박해보세요. 그리고 봅시다.진짜 0명 출석하면 그 교수가 그때도 여전히 그 상황을 반길지.
    더해서 글쓴이의 나머지 논지는 결과의평등을 주장해서 그딴 평등은 북한에서나 주장해라 뭐 이런거인것 같은데, 논리가 좀이상하시네요. 한국에도 결과의 평등을 기조에 두고 굴러가는 정책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저소득층 정책, 각종 복지정책, 장애인정책등 셀수없는 정책들이 그들이 과거 혹은 현재에 겪고있는 불리함에대한 보상으로 혜택을 줘 결과의 평등을 맞추려고 하는 정책들인데요? 당장 부산이라는 지방의 불리함 때문에(서울보다 인프라부족, 지원부족, 사회문화제도 부족)등등 때문에 지방할당제의 혜택을 입는것도 부산대학생인데요. 결과의 평등을 왜 공산국가랑 연결시키는지 저의가좀의심되네요.
    그리고 글쓴이님이 "평등"을 졸라좋아하시는거 같아서 한말씀 드리면요. "평등한사회"라는건 태어날때부터 더가져서 더잘사는것도 아니고, 못가지고태어났는데 꼼수부려서 잘사는것도 아니고, 노력한만큼 대가를 받을수있는 사회를 평등한사회라고 하는겁니다.
    위에 나열한이유들로 원글쓴이가 듣는 수업에 출첵이라는 룰이있고 그 룰을 성실하게지키며 노력한 글쓴이가 룰을어겨가며 룰을어긴그자체로 벌써남들하는 노력의 반토막이 날아간채로 원래가진머리로 책만냅다 파서 좋은 결과를 얻은거에 대해선 충분히 정의에 반하는 결과라고 할수도 있는 겁니다. 알겠어요?
  • @꾸준한 으름
    글쓴이글쓴이
    2018.6.30 17:39
    주장 적어놨습니다. 노력 = 결과 라는 이전 글쓴이의 논거가 잘못되었다.가 제 주장입니다.

    제 글을 비판하시려면 이 부분에 대해 얘기를 하셔야 합니다.

    전 나머지 부분, 출튀가 옳다 그르다에 대한 논리를 펼 때마다 출튀가 잘못되었다고 했습니다.

    그 외에는 이전 글쓴이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토론을 전혀 해보지 않으신 분 같아 이만 생략합니다. 배움이 부족하신 분인 것 같은데... “알겠어요?”라니 하찮네요.

    무식 = 무능력 입니다.
  • @글쓴이
    노력 -> 결과가되어야 하는이유를 설명했는데요ㅎ
    착각하시는것 같은데요 저지금 님이랑 논쟁하고 있는거예요ㅋㅋ 님도맞고 나도맞다하면 사회의발전은 어케 이루어집니까? 님 논지에 첨부터 끝까지 답해줬는데 이해못하시면 걍 받아들이고 수용하세요. 그게 배운사람들이 하는 논쟁이고 발전을 위한 논쟁입니다. 이만!^^
  • @꾸준한 으름
    글쓴이글쓴이
    2018.6.30 17:54
    + 저희과 최xx교수님은 “수업 안와도 되니 시험100점만 받아라”고 하셨네요.(1문단에 대한 반박)

    그 교수님이 수업을 왜하는지...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 어떤 이상한 수업을 들었냐고요? 전공 과목인데요... 그분이 4개 전공수업 맡고 계십니다.(2문단에 대한 반박)

    님이 들은 보통의 수업은 출석에 비중을 두겠지요. 그럼 출튀하는 애들 보면 화가 나는 것도 당연합니다. 신고하세요. 출석을 아무도 안해도 반기느냐... 최xx교수 수업 한번 개교기념일에 했는데 5명 나왔습니다. 뭐 좋아하진 않더군요. (3문단)

    결과의 평등을 맞추려는 노력의 전제는 기회의 불평등에의해 초래된 불평등입니다. 말씀하신 저소득층 정책, 장애인 정책 모두 기회 불균형계층의 대표적인 예시이고 이들이 동일한 기회를 갖게 하도록 최소한의 지원을 해주는 것입니다. 제가 적은 “기회의 평등”과 “결과의 평등”에 대한 지식이 없으시다면, 민주주의를 모르시는 것입니다. 무지한 사람과 토론은 힘이 드네요...(4문단 반박)

    노력한 만큼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사회는 평등한 사회다라는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치킨집A가 성공하고 치킨집B가 성공하면 A는 노력을 많이한 사람, B는 노력을 안 한 사람인가요? 평등한 사회에서는 가능할까요? 아닙니다. “노력”은 자유시장이라는 곳에서는 평가되지 못하는 가치입니다. 님이 백시간 틀어박혀서 아이디어라고 던진게 누군가의 한시간 고민후 나온 아이디어보다 별로일 수 있습니다.
    사차 산업 혁명과 함께, 분업하던 시절의 근면과 성실함이 강조되던 시절은 지나갔습니다. 노력 = 결과 인 시대를 바라시면 ... 요새는 뭘 해야할까요? 농사지으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 문단의 반박)

    //

    하... 힘드네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저는 A 에 대해 글을 썼는데 님은 B에대해 막 화를 내면서 댓글을 달면... 저는 어찌해야 하나요?

    더이상 댓글은 안달겠습니다
  • @글쓴이
    예 댓글달지 마세요 ''노력이라는 가치는 자유시장에서 평가받지못합니다''이궤변 부터 님이 공대인지 문과인지 대학생이맞는지 의문이들어 걍 저도 대화끝내겠습니다.
  • 가관이네ㅋㅋㅋㅋ
    출튀하는게 왜 위법임?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기다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대출도아니고
    출석체크만하고 내가 돈낸 수업안듣는다는건데 그걸왜 징징대는지모르겠네
    그사람들보다 능력이
    부족한걸 징징거린다고
    해결해줄 만만한 사회아닙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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