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차이 많이 나도 진짜 잘생기면 끝이네...

밝은 꽝꽝나무2018.07.01 17:24조회 수 7382추천 수 1댓글 30

    • 글자 크기
하 27인데 20,21이 붙어서 사귀자고 애원하고 남자가 오히려 부담스럽다고 거절하는 상황이라니. 분명 4살 위로는 부담스럽다는 글을 사개론에서 많이 본거 같은데

난 23년동안 여자한테 고백 받은적이 한번인데, 화석 중에 화석이 되어서도 잘생기고 성격 좋고 하면 여자가 끊임없이 붙는구나. 원래 알던 사이면 몰라도 그냥 길가다 번호 물어보고 같은 강의 듣다가 번호 물어보는 식으로 알게 된 거라니. 더 좌절감이 든다. 물론 번호는 여자가 먼저 물어본 것이다.

서럽다. 요즘 보면 젊은 남자가 어리고 좋다는 글 많이 보였는데 그냥 앞에 잘생긴이 생략된거구나

인생은 참 불공평하다. 누군가는 발악을 해야 손에 넣을수있는걸 누군가는 손쉽게 가져가니
    • 글자 크기
번호 (by 어설픈 천일홍) 사람들 왜 항상 저 남자친구 있다고 생각해요 ㅠㅠ (by 즐거운 머위)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823 여성분들 남자 볼때 난 이건 반드시 본다는 것 있나요?30 초라한 유자나무 2015.08.10
3822 잘생긴 남자는 적은데 이쁜 여자는 많아요30 포근한 자주달개비 2016.06.02
3821 수업시간에 눈 마주치는 사람30 늠름한 솜방망이 2014.04.20
3820 남자친구가 군대를갔는데 너무 걱정되요30 참혹한 개구리밥 2016.06.14
3819 030 깜찍한 송장풀 2017.01.03
3818 .30 활달한 거제수나무 2013.12.18
3817 30 피로한 산딸나무 2015.11.21
3816 .30 슬픈 가시여뀌 2017.05.10
3815 어장관리하는 여자한테 잘해주지마라!!!30 난쟁이 뻐꾹채 2018.04.13
3814 뭐가문제일까30 허약한 솜나물 2019.03.30
3813 연애 대상을 정하는데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30 운좋은 매화나무 2013.09.16
3812 [레알피누] 눈치못챈건지 모른척하는건지 ㅠㅠ30 교활한 할미꽃 2013.09.28
3811 .30 찌질한 나도송이풀 2016.03.26
3810 친한 여자인 친구한테 집에서 자고가라고하면 정신나간놈으로 보겠죠?30 답답한 박하 2016.08.31
3809 번호30 어설픈 천일홍 2015.07.23
나이 차이 많이 나도 진짜 잘생기면 끝이네...30 밝은 꽝꽝나무 2018.07.01
3807 사람들 왜 항상 저 남자친구 있다고 생각해요 ㅠㅠ30 즐거운 머위 2016.12.15
3806 .30 해박한 목련 2015.12.22
3805 여자가 사적으로 보자고 하면30 예쁜 맨드라미 2015.12.12
3804 데이트 통장 만들자고 얘기 꺼낼때 뭐라 하나요?30 참혹한 삼백초 2016.09.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