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야기는 철벽친 이야기가 아닌거시다.. 모쏠일기답게 거절을 당한 이야기인거시다..
때는 바야흐로 냉기를 머금고 이떤 꽃봉오리가 기지개를 켜고 벚꽃 내릴 준비에 여념업떤 온기 가득한 17년의 4월이어따. 학교앞은 대학이라는 세계에 첫 발을 내딛은 병아리들의 지저귐이 가득해따. 나는 친한 후배가 부른 술자리에서 다른 학과의 신입생을 만날 수 이써따. 처음에는 아무 생각이 엄써따. 복학생뇨속이 뭣모르는 신입생 타겟 찍고 노린다는 말은 듣기 실어끼때무니다. 하지만 처음 술자리에 나를 불러떤 후배의 주도로 몇 번의 술자리를 더 하게 되어따. 술자리를 파하고 집으로 돌아가는길, 아직 배가 고프다는 신입생에게 편의점에 들러 요깃거리를 조금 사주어따. 그 때 내가 사준 음식을 쪼그만 입으로 오물거리며 먹는 모습에 그 신입생이 조아져버려떤거시어따. 나는 항상 이렇게 별거 아닌 모습에 그 사람이 조아지곤하여따. 그 신입생과 연락을 이어가려고 노력하여꼬 마음을 얻고시퍼 노력하여쓰나 그 신입생은 나를 남자로 보지는 않아떤거같아따. 나는 신입생이 부담스러워 하는것 같았기에 연락을 그만두어꼬 그냥 아는 선후배사이로 남는것에 만족하기로 하여따. 내 마음을 강요하고싶지는 않아따. 연락을 할 때는 미움받고싶지 않은 마음에 초큼 추해떤거 같지만 끝은 깔끔하게 맺은거 같아 미련은 남지 않아따.
때는 바야흐로 냉기를 머금고 이떤 꽃봉오리가 기지개를 켜고 벚꽃 내릴 준비에 여념업떤 온기 가득한 17년의 4월이어따. 학교앞은 대학이라는 세계에 첫 발을 내딛은 병아리들의 지저귐이 가득해따. 나는 친한 후배가 부른 술자리에서 다른 학과의 신입생을 만날 수 이써따. 처음에는 아무 생각이 엄써따. 복학생뇨속이 뭣모르는 신입생 타겟 찍고 노린다는 말은 듣기 실어끼때무니다. 하지만 처음 술자리에 나를 불러떤 후배의 주도로 몇 번의 술자리를 더 하게 되어따. 술자리를 파하고 집으로 돌아가는길, 아직 배가 고프다는 신입생에게 편의점에 들러 요깃거리를 조금 사주어따. 그 때 내가 사준 음식을 쪼그만 입으로 오물거리며 먹는 모습에 그 신입생이 조아져버려떤거시어따. 나는 항상 이렇게 별거 아닌 모습에 그 사람이 조아지곤하여따. 그 신입생과 연락을 이어가려고 노력하여꼬 마음을 얻고시퍼 노력하여쓰나 그 신입생은 나를 남자로 보지는 않아떤거같아따. 나는 신입생이 부담스러워 하는것 같았기에 연락을 그만두어꼬 그냥 아는 선후배사이로 남는것에 만족하기로 하여따. 내 마음을 강요하고싶지는 않아따. 연락을 할 때는 미움받고싶지 않은 마음에 초큼 추해떤거 같지만 끝은 깔끔하게 맺은거 같아 미련은 남지 않아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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