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시는분들 의견좀ㅠ

추운 창질경이2013.06.10 18:23조회 수 1226댓글 9

    • 글자 크기
제가 싫어지려고 합니다
왜냐구요

극단적인 물질만능주의 외모지상주의라서요ㅠ

사랑이나 정신적인 가치는 전혀 중요하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돈많이벌면 예쁜여자들 따라올거고 좋은집 좋은차 다 생길거고
질리거나 맘에 안들면 돈있으니 딴거로 바꾸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하는 제가 싫어지려합니다ㅜ

만약에 성공못해서 돈에 얽매여살게되면 차라리 죽는게 낫다고
생각할정도랍니다ㅠ

게다가 극단적으로 계산적이어서
저런 제생각이 드러나면 득될게 없으니 주변사람들한텐
한없이 따뜻한사람이에요ㅠ 생각은 아닌데ㅠ


철이안든거죠??ㅠ
생각을 바꿀방법 없을까요..ㅠ
    • 글자 크기
크리스마스 데이트 (by 유치한 꽃창포)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by 건방진 탱자나무)
목록

댓글 달기

  • 태연한 먹넌출
    2013.6.10 18:3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다 자기 가치관이 있고 한건데 남한테 피해주는거 아닌이상 아무 문제없어보입니다.
  • 겸연쩍은 자리공
    2013.6.10 19:0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도 그런데요
    저는 그 가치관에 맞는 능력이 없어서 제가 싫어요
  • 침착한 우산이끼
    2013.6.10 19:0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도 그런뎁...물질지상은아니지만 외모지상주의에 극단적으로 계산적인사람 그런데 남에게피해만안주면 딱히상관없는거같은뎁..
  • @침착한 우산이끼
    글쓴이글쓴이
    2013.6.10 19:4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이상태론 자칫 남에게 피해줄거같아유ㅠㅠ
  • 이상한 동자꽃
    2013.6.10 19:2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책을 많이 읽어보세요... ㅠㅠ 특히 인문학 고전 같은 거요. 남한테 피해 안 줘서 괜찮은 문제가 아니라... 나중에 님이 불행해져요. 사람은 물질적으로 풍요롭다고 해서 절대 행복해질 수가 없어요. 돈 많이 벌고 나서 돈만을 위해 살아왔단 걸 후회하지 마시고, 20대 때 빨리 정신적인 가치를 인식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올 여름에 에리히 프롬-소유냐 존재냐 같은 책 한번 읽어 보세요.
  • 멋진 현호색
    2013.6.10 19:2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맘에 드는 예쁜 여자가 돈있는 님보다 돈없는 남자한테 가는 걸 보면 철이 들겠네요 ㅋㅋㅋ
  • @멋진 현호색
    글쓴이글쓴이
    2013.6.10 19:4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돈이 많다면 돈을 써서 그남자랑 그여자를 떼놓겠져 무슨수를써서든......ㅋ
    이봐여 제가 생각하는거ㅋㅋㅋㅋ소름끼치게 무서워지네요 제가ㅜ
  • 글쓴이글쓴이
    2013.6.10 19:4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영남제분 사건 사모님이 생각나네요....나 진짜 소름끼치는 넘이다...
    무서워요ㅠㅠ
  • 도도한 쑥방망이
    2013.6.10 20:0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흠..저도좀 돈에 얽매이는 편인데 생각해보니 이 상태가 지속되다가는 정말 살아가기위해서 돈을버는게 아니라 돈을벌기위해서 살아가게될것같고..돈의 노예가 될것만 같더라구요ㅠ그래서 조금 욕심을 버리기로 햇어요 적당적당히벌고 남들사는만큼 평범하게만 살아도 성공한삶이다 라고 생각하려고 노력하구잇어요 ...ㅜ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5755 [레알피누] 학기중에 알하해보신분있나여?9 털많은 복자기 2014.01.27
125754 정문 투썸...9 유능한 산부추 2018.05.09
125753 가야공원이 얼마나 맛있나요?!9 청결한 산뽕나무 2015.01.23
125752 나혼자산다 좋아하시는 분9 부지런한 접시꽃 2020.12.12
125751 토목과 과대는 뭐하나요?9 잘생긴 배추 2014.05.23
125750 같은 교수님 수업 두 학기 연속으로 들어보신 분 계신가요?9 처절한 흰꿀풀 2014.07.29
125749 경영 전공기초 회계학원리 교수님 추천 부탁드려요9 황송한 흰꽃나도사프란 2017.07.16
125748 왁스 초보자의 질문입니다.9 유능한 배나무 2013.12.17
125747 국내 학점교류 해보신분?타대교환학생여9 멍청한 브라질아부틸론 2015.06.26
125746 17학번 분들 혹은 수능 국어 과외하는분들 (?)9 치밀한 동부 2017.08.13
125745 1학년 전공기초과목 이번에도 2학년 이상은 2차기간에 신청해야되나요??9 멋진 오미자나무 2016.08.05
125744 맥북에어 써보신분!9 추운 호두나무 2013.08.27
125743 [레알피누] 자취생분들 바퀴벌레...9 털많은 홀아비꽃대 2017.08.13
125742 [레알피누] 11학번인데 동아리 새로 들어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9 교활한 달뿌리풀 2018.10.07
125741 대학엔 진짜친구란 없는 것인가요9 똥마려운 참다래 2015.03.06
125740 크리스마스 데이트9 유치한 꽃창포 2019.12.17
쉬시는분들 의견좀ㅠ9 추운 창질경이 2013.06.10
12573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9 건방진 탱자나무 2019.07.27
125737 기계과 3학년 제어수업 안들으면 힘든가요?9 자상한 이팝나무 2018.03.09
125736 아침에 수영하시는분있나오9 촉박한 방동사니 2019.06.06
정렬 검색
이전 1 ... 2109 2110 2111 2112 2113 2114 2115 2116 2117 2118 2119 2120 2121 2122 2123 2124 2125 2126 2127 2128... 8406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