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전여친은 진짜 착했던거 같다. 나를 나로서 좋아해주고. 썸탈때부터 정말 나한테 관심갖고 귀여워해줬던거 같다.
착하고 밝고 예쁘기도 예뻤다. 밀당도 안하고 솔직했고 나랑 같이 하고싶었던것도 많았고 나한테 해주는 것도 너무 많았다. 헤어지고나서 사귄날만큼 시간이 지났는데 첫연애라 그런지 더 애틋하게 기억에 남는듯 하다. 그냥 오늘 수강신청하고 집에서 밥먹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울고..원래 후폭풍이 이런건가.
-
누구는 전여친이랑 추억이라도 있지 짝사랑만 한 사람은 눈물 흘릴 추억도 별로 없더라..
-
@납작한 산부추차라리 없는게 나은거 같아요
-
@납작한 산부추혼자 애태우고 혼자 설레는 짝사랑...혼또니...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 50623 | .1 | 부지런한 이질풀 | 2016.10.07 |
| 50622 | .26 | 답답한 개비름 | 2015.09.22 |
| 50621 | .36 | 때리고싶은 조개나물 | 2015.01.18 |
| 50620 | .10 | 한가한 삼나무 | 2018.11.28 |
| 50619 | .5 | 냉정한 거제수나무 | 2017.01.23 |
| 50618 | .7 | 착잡한 명자꽃 | 2018.02.15 |
| 50617 | .1 | 억울한 우단동자꽃 | 2017.06.01 |
| 50616 | .9 | 청아한 다래나무 | 2015.08.05 |
| 50615 | .20 | 슬픈 졸방제비꽃 | 2016.06.17 |
| 50614 | .7 | 살벌한 개비름 | 2016.07.21 |
| 50613 | .15 | 멋진 마름 | 2017.04.22 |
| 50612 | .20 | 깔끔한 산국 | 2014.01.24 |
| 50611 | .32 | 의연한 터리풀 | 2015.05.12 |
| 50610 | .11 | 다부진 때죽나무 | 2019.02.05 |
| 50609 | .1 | 날렵한 청가시덩굴 | 2017.04.06 |
| 50608 | .1 | 해박한 황기 | 2014.10.21 |
| 50607 | .64 | 창백한 물배추 | 2016.08.19 |
| 50606 | .9 | 꼴찌 투구꽃 | 2017.06.24 |
| 50605 | .16 | 처참한 매듭풀 | 2017.11.04 |
| 50604 | .4 | 의연한 라일락 | 2019.03.10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