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문제는 선택의 자유가 침해된다는 사실 아닐까요?
저는 계과 3학년인데 작년까지만 해도 수강신청 전에 수강후기 찾아보거나 교수 계획표 같은걸 찾아본적이 없습니다. 어차피 다 정해져있기 때문이죠. 수강신청 끝나고 그제서야 수강후기나 선배들한테 교수 어떤지 물어보고 뒤늦은 안타까움을 표하곤 했습니다.
인원이 많아서 동시간에 여러수업을 진행하기 힘들다면 차라리 시간대만 정해주고 교수님이라도 선택하게 해주는게 맞는거지 모든 선택지를 제한하는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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