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는 중에 진짜 괜찮은 사람이 다가오면,,.,

근데 그거 알아야되요 지금 연인은 익숙해지고 편해진거라 설렘이 덜한거지
그 설렘으로 다가온 사람도 좀있으면 익숙해지고 편해지고 또 다른사람이 설렘으로 다가올겁니다
그런 설렘에 속아 옆에있는 좋은애인이라면 좋은 애인 안잃으셨으면하네요
그것만큼 멍청한짓없어요

전 안 흔들리는데요... 흔들린다 하는 순간부터 저는 식은거라고 생각한다는 건데요

님만 정상이네요

진짜 궁금한데 끝낼 이유가 뭔가요?
바람만 아니면 굳이 흘려보내야할 이유를 모르겠네

바람이든 뭐든 저는 저랑 사귀고 있는 사람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거든요. 제가 바람도 맞아봤기에 더욱 그런 사람 되지말자고 다짐했어요. 괜찮은 분은 아쉽지만 제가 솔로일 때 제가 기회가 되면 다가가면 되지않을까요?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방법은 없어요.
천년만년 행복하게 사귈수있는것도 아니고 언젠가는 이별하기 마련인데
그 원인이 바뀌었을 뿐이에요.
너무 이상론에 빠지신듯

알아요 이상론이아니라 정상인거죠 흔드는데로 다 흔들리면 그게 사람입니까?

사람이 아닌 근거는 뭐죠? 연애에 대해 어떤 정의를 내리시는지 모르겠는데
내 옆에 있을때 최선을 다하면되는거고 최선을 다할 수 없다면 헤어져 주면 되는겁니다.
'흔들린다' 라는건 내가 선택적으로 나눌 수 있는게 아니라 인간의 본성입니다.
어느정도 흔들리면 맘 다잡고 되돌아 가겠지만
어느정도가 넘어가면 오히려 헤어져 주는게 예의 아닐까요?
막말로 극단적으로 봤을때 일반인이 연애하는데 박보검, 수지가 대쉬했을때 환승안할 사람 누가있겠냐구요.

우리 솔직해집시다.

모르거나 긴가민가 해서 그렇겠죠

상처를 안주는 방법은 사귀지 않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