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상 말 안한다고 모르면 말해도 모르더라고요 가장 흔한게 연락문제니 그걸로 예를 들면 연락 몇시간동안 안되면 상대가 걱정하거나 싫어할거 모르는 사람이 어딨어요 그거 알면서 상대가 이정도는 이해하겠지 넘겨짚는거죠 수틀리면 나 원래 그런 사람인거 몰랐냐고 말할 생각으로요
의견차 좁히는거랑은 다른문제 위에 적은 연락문제에서 몇시간 텀 두고 연락할지 정하는게 그거
저는 다 얘기해요. 쌓아두면, 정말 별게 아닌 것들이 곯아버려서 마음가라앉히기가 힘들죠.. 대신 얘기할때의 어투나 표정에 신경을 많이 쓰려고 노력합니다. 화를 내면 일단 상대방은 듣기싫어서 방어태세가 나오죠. 저희 커플은 너때문에, 너는 맨날/항상 등등 잔소리같은 어투 말고, ○○○상황에서 나는 조금 서운했어/기분이 조금 언짢았어 같이 간결하게 나의 상태를 알려주는 느낌으로 말해요.. 이것이 꼭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저희 경우에는 이렇게 서로 풀고나면 더 서로를 배려하게 되고 좋더라구요 ㅎㅎ대화는 많이 할 수록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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