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사이의 서운함

근엄한 남천2018.09.28 16:45조회 수 1951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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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특히 이 정도 갖고 서운해하는 내 자신이 싫은 사소한거 ㅋㅋ

뭔가 내가 더 사랑하는 느낌이라 자존심도 상하고ㅋㅋ

 

연애경험이 별로 없어

조언좀 받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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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잊고 지낸다
    2) 얘기한다
    둘밖에 답이 없는듯 합니다
  • 서로 대화를 자주하세요 ㅎㅎ
    내가 어떤상태다 어필을해야 상대도알고 주의를하죠
    참고참으면 곯아요.
    불평불만 대화하라는게아니고 난어떤사람이다 내감정 그런걸 서로 나눠보세요
  • 사소한 거라도 대화하면서 푸는 게 좋아요
  • 매우 사소한 것도 묵혀두면 커지게 되더군요
    서로 대화를 자주하는게 답입니다. 다른 거 없어요
    경험상 진지하게 서로 대화를 주고 받고 감정을 나누면 그런 서운함도 없어지고 서로 사랑이 더 깊어집니다.
  • 꾹꾹참다가 한번얘기했더니 ㅋㅋ 온갖 변명만 늘어놓더라고여 그 뒤로 서서히 맘접기시작했고 몇달후에 헤어지자고했음
  • 제 경험상 말 안한다고 모르면 말해도 모르더라고요
    가장 흔한게 연락문제니 그걸로 예를 들면 연락 몇시간동안 안되면 상대가 걱정하거나 싫어할거 모르는 사람이 어딨어요
    그거 알면서 상대가 이정도는 이해하겠지 넘겨짚는거죠
    수틀리면 나 원래 그런 사람인거 몰랐냐고 말할 생각으로요

    의견차 좁히는거랑은 다른문제 위에 적은 연락문제에서 몇시간 텀 두고 연락할지 정하는게 그거
  • 저는 다 얘기해요. 쌓아두면, 정말 별게 아닌 것들이 곯아버려서 마음가라앉히기가 힘들죠..
    대신 얘기할때의 어투나 표정에 신경을 많이 쓰려고 노력합니다. 화를 내면 일단 상대방은 듣기싫어서 방어태세가 나오죠.
    저희 커플은 너때문에, 너는 맨날/항상 등등 잔소리같은 어투 말고, ○○○상황에서 나는 조금 서운했어/기분이 조금 언짢았어 같이 간결하게 나의 상태를 알려주는 느낌으로 말해요.. 이것이 꼭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저희 경우에는 이렇게 서로 풀고나면 더 서로를 배려하게 되고 좋더라구요 ㅎㅎ대화는 많이 할 수록 좋아요~!
  • 말해야죠 ㅎㅎ
  • 근데 말할때 좀 애교있게 장난스럽게 얘기하되 정확하게 전달해야 좋아요 ㅋㅋ 너무진지한것도부담되니까요
  • 말 잘듣게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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