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때 어떻게하십니까요

글쓴이2018.10.09 13:02조회 수 668댓글 10

    • 글자 크기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맞는이야기를 해도 제가 우기는것처럼 될때가 있어요

예를들어보자면 담배피면 폐암에 걸린다는 사실이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모르는 사실이라고 가정해요

이야기도중에 담배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그러다가 제가 "야 담배피면 폐암확률 높아져"이러면

상대방이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지마라 상식적으로 말이되냐"이러는데 그럴때마다 좀 답답함을 느껴서 "아니 진짜 인터넷쳐봐"라고 해도 "ㅈㄹ좀 ㄴㄴ" 이런식으로 될때가 종종있어요.. 한두번은 인터넷 검색해서 보여주는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저런게 쌓이니까 제가 멍청이 뻥쟁이라고 아는거 같아요;

 

무슨 토론을 하려는 것도 아니고 아는척을 하려는 것도 아니고 .. 또 예를 들자면 이번에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도 아니에요. 박보영 이야기하다가 "야 너의결혼식에 박보영 나왓잖아 그런데.." 라고 허면 "무슨 너의결혼식에 박보영이 나와 아이유가 나왓지"이런식으로.. 아!!! 이렇게 말하면서 본인이 잘못알거나 모르는거면서 저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고집센 사람으로 만들어버려요 어자면 좋슺니까..

지금은 저런일 있으면 그냥 다른주제로 이야기를 넘어갑니다.. 상대방한테 동의하면 내가 진짜 모르면서 아는척하는 사람이 되는거 같고 계속 제 말이 맞다고 하고 확인시켜줘봣자 찝찝해서요. 이런경험 잇으신분 계십니까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4553 글로벌영어 토익대체 질문드려요!!2 의연한 한련 2014.08.08
134552 글영1,2 면제분반 동시에 신청가능한가요?3 친숙한 영춘화 2014.08.08
134551 졸업요건충족못한거랑 졸업유예랑 뭐가달라요?3 화난 망초 2014.08.08
134550 교양필수 1학년 말고도 많이 듣나요?3 의연한 한련 2014.08.08
134549 희망과목담기하려는데 이거 뭐죠?8 기쁜 소나무 2014.08.08
134548 실컴1 보안은 쉽다던데 2보안은 어떤편인가요 ?3 방구쟁이 극락조화 2014.08.08
134547 실영 ~~ 도도한 백합 2014.08.08
134546 [레알피누] ㅡ9 조용한 금식나무 2014.08.08
134545 전화영어 꾸준한 회향 2014.08.08
134544 .1 처참한 벽오동 2014.08.08
134543 실컴1 질문좀요 ㅠ3 잉여 거북꼬리 2014.08.08
134542 실컴21 진실한 겨우살이 2014.08.08
134541 [레알피누] 치아교정 해보신분!!25 어두운 브룬펠시아 2014.08.08
134540 기말고사기간 입대해야하는 경우ㅜㅜ23 침착한 노랑어리연꽃 2014.08.08
134539 생명의프린키피아 이 강의는 시험 어떻게 치는가요?7 부자 앵초 2014.08.09
134538 요즘 부산에 택시 기본요금이 얼만가요?4 똥마려운 상사화 2014.08.09
134537 희망과목담기 경쟁률 어떻게하나요??4 훈훈한 신갈나무 2014.08.09
134536 시간표 10분이 겹치는데 못듣나요? ㅠㅠ9 키큰 보리수나무 2014.08.09
134535 아 낼 토익치는데6 우수한 백화등 2014.08.09
134534 생명의 프린키피아 기말 시험 요일이 다른 시험과 겹치면 어떻게 되나요?2 귀여운 깨꽃 2014.08.0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