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때 어떻게하십니까요

착실한 은대난초2018.10.09 13:02조회 수 669댓글 10

    • 글자 크기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맞는이야기를 해도 제가 우기는것처럼 될때가 있어요

예를들어보자면 담배피면 폐암에 걸린다는 사실이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모르는 사실이라고 가정해요

이야기도중에 담배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그러다가 제가 "야 담배피면 폐암확률 높아져"이러면

상대방이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지마라 상식적으로 말이되냐"이러는데 그럴때마다 좀 답답함을 느껴서 "아니 진짜 인터넷쳐봐"라고 해도 "ㅈㄹ좀 ㄴㄴ" 이런식으로 될때가 종종있어요.. 한두번은 인터넷 검색해서 보여주는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저런게 쌓이니까 제가 멍청이 뻥쟁이라고 아는거 같아요;

 

무슨 토론을 하려는 것도 아니고 아는척을 하려는 것도 아니고 .. 또 예를 들자면 이번에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도 아니에요. 박보영 이야기하다가 "야 너의결혼식에 박보영 나왓잖아 그런데.." 라고 허면 "무슨 너의결혼식에 박보영이 나와 아이유가 나왓지"이런식으로.. 아!!! 이렇게 말하면서 본인이 잘못알거나 모르는거면서 저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고집센 사람으로 만들어버려요 어자면 좋슺니까..

지금은 저런일 있으면 그냥 다른주제로 이야기를 넘어갑니다.. 상대방한테 동의하면 내가 진짜 모르면서 아는척하는 사람이 되는거 같고 계속 제 말이 맞다고 하고 확인시켜줘봣자 찝찝해서요. 이런경험 잇으신분 계십니까

    • 글자 크기
객실승무원 (by 배고픈 차이브) . (by 미운 노각나무)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4537 학교에 스캔이나 팩스 가능한 곳 있나요?1 괴로운 나스터튬 2018.10.09
134536 기숙사 룸메올때까지 불키고 있어요?6 빠른 맥문동 2018.10.09
134535 구정문 우진사1 유쾌한 노루발 2018.10.09
134534 양산캠 다니는분 계세요? 도서관 이용관련... 진실한 아프리카봉선화 2018.10.09
13453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9 바쁜 튤립 2018.10.09
134532 [레알피누] 한양대 커뮤니티도 우리랑 다를 거 없습니다5 눈부신 헬리오트로프 2018.10.09
134531 [레알피누] 고려대 커뮤니티도 우리랑 별 다를 거 없습니다7 눈부신 헬리오트로프 2018.10.09
134530 .6 섹시한 박하 2018.10.09
134529 객실승무원5 배고픈 차이브 2018.10.09
이럴때 어떻게하십니까요10 착실한 은대난초 2018.10.09
134527 .3 미운 노각나무 2018.10.09
134526 부대,장전역 볼캡 파는 곳2 도도한 달리아 2018.10.09
134525 1놋열 마우스 키보드 사용 허용해야 합니다.9 나쁜 애기참반디 2018.10.09
134524 오늘 휴강 맞죠?16 초조한 눈개승마 2018.10.09
134523 재무회계2 김혜리교수님 듣는 분! 무례한 황벽나무 2018.10.09
134522 문창 강의실1 훈훈한 느릅나무 2018.10.09
134521 서면 맛집 추천해주세요~4 육중한 개머루 2018.10.09
134520 오늘 웅비관 헬스장 할까요??2 추운 쇠뜨기 2018.10.09
134519 경영학과졸업생인데 취준 3년째입니다.43 다친 금방동사니 2018.10.09
134518 .24 해박한 산뽕나무 2018.10.0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