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이야기하다가
맞는이야기를 해도 제가 우기는것처럼 될때가 있어요
예를들어보자면 담배피면 폐암에 걸린다는 사실이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모르는 사실이라고 가정해요
이야기도중에 담배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그러다가 제가 "야 담배피면 폐암확률 높아져"이러면
상대방이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지마라 상식적으로 말이되냐"이러는데 그럴때마다 좀 답답함을 느껴서 "아니 진짜 인터넷쳐봐"라고 해도 "ㅈㄹ좀 ㄴㄴ" 이런식으로 될때가 종종있어요.. 한두번은 인터넷 검색해서 보여주는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저런게 쌓이니까 제가 멍청이 뻥쟁이라고 아는거 같아요;
무슨 토론을 하려는 것도 아니고 아는척을 하려는 것도 아니고 .. 또 예를 들자면 이번에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도 아니에요. 박보영 이야기하다가 "야 너의결혼식에 박보영 나왓잖아 그런데.." 라고 허면 "무슨 너의결혼식에 박보영이 나와 아이유가 나왓지"이런식으로.. 아!!! 이렇게 말하면서 본인이 잘못알거나 모르는거면서 저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고집센 사람으로 만들어버려요 어자면 좋슺니까..
지금은 저런일 있으면 그냥 다른주제로 이야기를 넘어갑니다.. 상대방한테 동의하면 내가 진짜 모르면서 아는척하는 사람이 되는거 같고 계속 제 말이 맞다고 하고 확인시켜줘봣자 찝찝해서요. 이런경험 잇으신분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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