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때 어떻게하십니까요

착실한 은대난초2018.10.09 13:02조회 수 667댓글 10

    • 글자 크기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맞는이야기를 해도 제가 우기는것처럼 될때가 있어요

예를들어보자면 담배피면 폐암에 걸린다는 사실이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모르는 사실이라고 가정해요

이야기도중에 담배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그러다가 제가 "야 담배피면 폐암확률 높아져"이러면

상대방이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지마라 상식적으로 말이되냐"이러는데 그럴때마다 좀 답답함을 느껴서 "아니 진짜 인터넷쳐봐"라고 해도 "ㅈㄹ좀 ㄴㄴ" 이런식으로 될때가 종종있어요.. 한두번은 인터넷 검색해서 보여주는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저런게 쌓이니까 제가 멍청이 뻥쟁이라고 아는거 같아요;

 

무슨 토론을 하려는 것도 아니고 아는척을 하려는 것도 아니고 .. 또 예를 들자면 이번에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도 아니에요. 박보영 이야기하다가 "야 너의결혼식에 박보영 나왓잖아 그런데.." 라고 허면 "무슨 너의결혼식에 박보영이 나와 아이유가 나왓지"이런식으로.. 아!!! 이렇게 말하면서 본인이 잘못알거나 모르는거면서 저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고집센 사람으로 만들어버려요 어자면 좋슺니까..

지금은 저런일 있으면 그냥 다른주제로 이야기를 넘어갑니다.. 상대방한테 동의하면 내가 진짜 모르면서 아는척하는 사람이 되는거 같고 계속 제 말이 맞다고 하고 확인시켜줘봣자 찝찝해서요. 이런경험 잇으신분 계십니까

    • 글자 크기
이럴땐 어떻게하나요...? (by 흐뭇한 진달래) 이럴경우 장학금을 다시 토해내야하나요? (by 눈부신 왜당귀)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1205 이럴땐 어떻게하나요...?7 흐뭇한 진달래 2017.07.16
이럴때 어떻게하십니까요10 착실한 은대난초 2018.10.09
121203 이럴경우 장학금을 다시 토해내야하나요?6 눈부신 왜당귀 2013.07.30
121202 이럴거면 수강신청을 왜하는지..28 자상한 채송화 2016.03.04
121201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ㅜㅜ4 청아한 애기봄맞이 2017.10.09
121200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5 무좀걸린 브라질아부틸론 2016.06.24
121199 이럴 때 항상 휴강이길 바라지만5 해맑은 소나무 2018.03.21
121198 이럴 때 빡공해야 함.12 찬란한 세열단풍 2020.02.24
121197 이럴 경우엔 좋은 방법 있나요?13 절묘한 갈대 2012.12.03
121196 이런학점으로 취업이될까요...10 무례한 모시풀 2016.12.31
121195 이런카페추천좀해주세요.3 도도한 대팻집나무 2014.06.19
121194 이런질문은 좀 웃긴데 혹시 휴대폰 파시는분1 활달한 단풍나무 2014.04.09
121193 이런일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저희과를 고발합니다.94 어두운 비목나무 2017.06.23
121192 이런옷..................................17 정중한 개비름 2012.07.15
121191 이런연락..어떻게 해야할까요8 날렵한 실유카 2011.08.17
121190 이런앞머리는 어떻게 하죠?10 개구쟁이 섬초롱꽃 2014.02.23
121189 이런스타일인 사람 어때요?12 착한 마름 2012.09.23
121188 이런스킨쉽 쓴사람인데요...11 야릇한 뱀고사리 2011.08.29
121187 이런생각해보신분? ?14 정겨운 회화나무 2014.08.19
121186 이런상황에 페북 대숲지기는 뭐해요1 유능한 봄구슬봉이 2017.07.2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