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안볼걸 알지만

글쓴이2018.10.19 00:53조회 수 2852추천 수 26댓글 4

    • 글자 크기

노트북에 우연히 우리가 카페에서 장난치며 노는 영상이 있더라

 

나를 보는 니 눈빛이.이렇게 따뜻했는지 몰랐어

 

곧 시험이지?

 

비록 너가 예전만큼 나를 좋아하는 것 같지 않다며

잔인하고 솔직하게 나를 돌아섰지만

 

나는 너와 사귄 그 시간들이 너무 소중했고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알려준 너에게

 

너무 고마워

 

어느덧 1년도 더 지났네

 

 

너무 먼 길 돌아왔고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것도 잘 알지만

 

항상 하는 일 모두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야

 

곧 있는 시험도 잘 보고.. 나도 시험잘봐서 언젠가 마주칠날이 온다면 떳떳하고 당당하게 인사하고 싶어

 

비염. 조심하고 따뜻한 겨울되길.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38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머리나쁜 섬백리향 2016.08.16
58382 실패 ^오^ 생생한 돌가시나무 2016.08.19
58381 아이디 검색허용 하세요 절묘한 물양귀비 2016.08.19
5838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살벌한 흰꽃나도사프란 2016.08.23
58379 . 억울한 메타세쿼이아 2016.08.26
58378 마음이 너무 갈대같아요 부지런한 쇠물푸레 2016.08.30
5837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똑똑한 아왜나무 2016.08.30
58376 식물원에서 왔읍니다. 답답한 지리오리방풀 2016.08.31
5837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머리나쁜 느티나무 2016.09.02
5837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잘생긴 백선 2016.09.02
58373 너도 황홀한 찔레꽃 2016.09.03
5837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특이한 차이브 2016.09.11
58371 성공!! 착잡한 털진득찰 2016.09.17
58370 없는아이디? 느린 낙우송 2016.09.17
58369 예대 매칭녀 느린 낙우송 2016.09.17
58368 매칭이 안됐어요 ㅠㅠ 서운한 무 2016.09.17
58367 아이디 검색이 안뜨는데 때리고싶은 풍선덩굴 2016.09.17
58366 마이러브으 진실한 거북꼬리 2016.09.17
58365 연애하고싶어 유쾌한 달뿌리풀 2016.09.25
58364 신의 탑 최고명대사 아니겠습니까 화려한 방동사니 2016.09.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