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에 우연히 우리가 카페에서 장난치며 노는 영상이 있더라
나를 보는 니 눈빛이.이렇게 따뜻했는지 몰랐어
곧 시험이지?
비록 너가 예전만큼 나를 좋아하는 것 같지 않다며
잔인하고 솔직하게 나를 돌아섰지만
나는 너와 사귄 그 시간들이 너무 소중했고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알려준 너에게
너무 고마워
어느덧 1년도 더 지났네
너무 먼 길 돌아왔고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것도 잘 알지만
항상 하는 일 모두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야
곧 있는 시험도 잘 보고.. 나도 시험잘봐서 언젠가 마주칠날이 온다면 떳떳하고 당당하게 인사하고 싶어
비염. 조심하고 따뜻한 겨울되길.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