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안볼걸 알지만

냉철한 보풀2018.10.19 00:53조회 수 2852추천 수 26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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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에 우연히 우리가 카페에서 장난치며 노는 영상이 있더라

 

나를 보는 니 눈빛이.이렇게 따뜻했는지 몰랐어

 

곧 시험이지?

 

비록 너가 예전만큼 나를 좋아하는 것 같지 않다며

잔인하고 솔직하게 나를 돌아섰지만

 

나는 너와 사귄 그 시간들이 너무 소중했고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알려준 너에게

 

너무 고마워

 

어느덧 1년도 더 지났네

 

 

너무 먼 길 돌아왔고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것도 잘 알지만

 

항상 하는 일 모두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야

 

곧 있는 시험도 잘 보고.. 나도 시험잘봐서 언젠가 마주칠날이 온다면 떳떳하고 당당하게 인사하고 싶어

 

비염. 조심하고 따뜻한 겨울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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