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궁금한건데

글쓴이2018.11.06 16:38조회 수 493댓글 15

    • 글자 크기

 사람의 동성애가 자연의 섭리를 역행하는 행위라면 동물간의 동성애는 어떻게 설명?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킹갓독교의 킹갓논리를 논리로 반박할필요가없죠
  • @살벌한 홍초
    ㅇㅎ
  • 걔들이 동성애만 하다가 뒤지진 않잔아
  • @뛰어난 가막살나무
    근데 동성애라는 행위 자체를 반대하는거면 횟수를 따질필요가 없잖아
  • @글쓴이
    일부일처제에서 횟수를 따져야지
  • @뛰어난 가막살나무
    반대세력이 반대하는건 '동성애자' 이지 '동성애 경험이 많은 동성애자' 가 아니잖어?
  • @글쓴이
    그걸 나한테 물음??
  • @뛰어난 가막살나무
    반대자의 입장을 고수하기에 물어봤지
    뚜렷한 근거가 있나싶어서
  • 동물은 관계가 없음
  • @교활한 호두나무
    그렇다면 동물은 자연의 섭리를 어긋나는 존재란건데, 그럼 그들은 자연의 일부가 아니란건가? 아니면 다 '잘못된' 존재란건가?
  • @글쓴이
    그건 간성과 같이 자연계의 변종이나 기형아 같은 원리로 봐야죠

    동물계의 동성애가 공통보편적 자연질서, 자연적 섭리가 아니잖아요

    변종과 같은 일부의사례 가지고 모든 자연질서, 자연의 섭리라고 보는것은 무리가 있네요
  • 그건 간성과 같이 자연계의 변종이나 기형아 같은 원리로 봐야죠

    동물계의 동성애가 공통보편적 자연질서, 자연적 섭리가 아니잖아요

    변종과 같은 일부의사례 가지고 모든 자연질서, 자연의 섭리라고 보는것은 무리가 있네요
  • 자연의 섭리를 역행하는 행위지만 할 수도 있지. 그걸 다수가 했을 때 그 개체가 멸종하겠지만 일부는 그럴수도 있는거라 이상한게 아님. 인간도 예전부터 동성애하는사람 꾸준히 있었는데 지금껏 이어져왔잖음. 다만 현시대의 문제는 그냥 한 개인이 동성애 하고말고가 쟁점이 아니라 법제화하는거, 특별히 차별금지법이라고 반대자를 실정법에 따라 처벌하는 법을 만들어도 되냐 안되냐가 쟁점임.
  • 개신교적 관점에서는 동물들은 말그대로 동성애라는 문제에 그렇게 관계가 없다는 뜻입니다
    자연이라는 단어에 동물이 속하므로 당연히 자연의 일부이죠. 모든 동물이 동성애를 하는 것이 아니므로 말을 바꿔서 동성애를 하는 동물은 자연의 섭리를 역행한다?
    동물이 자연의 일부이므로 언어적으로 말이 안되죠
    하지만 하나님의 섭리에 어긋난다로 바꾸면 사람은 영혼을(영과 혼) 가져서 동성애가 죄와 심판의 문제에 관계되지만 혼만 가진 동물은 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 똑같이 자연의 섭리를 역행하는 행위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128 10 쌀쌀한 삼지구엽초 2019.02.21
168127 10 부자 가지복수초 2014.12.15
168126 4 답답한 개비자나무 2016.09.07
168125 8 더러운 리아트리스 2020.04.06
168124 16 특별한 갈풀 2015.12.19
168123 1 거대한 개불알꽃 2017.05.23
168122 6 개구쟁이 아프리카봉선화 2013.12.22
168121 1 촉박한 대극 2017.08.15
168120 수석졸업여부!!!!!!!!!!!!!!1 더러운 하늘나리 2016.01.10
168119 어떻게푸나요7 즐거운 범부채 2018.04.18
168118 외모가 사람 성격에 미치는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는게8 빠른 불두화 2019.03.07
168117 .8 세련된 봉의꼬리 2018.07.07
168116 .4 화려한 살구나무 2015.07.03
168115 .8 미운 부겐빌레아 2017.06.18
168114 .18 서운한 해바라기 2017.03.22
168113 21살 문과생 9급준비 vs 교대재수 조언부탁드려요ㅠㅠ14 해맑은 벋은씀바귀 2020.09.18
168112 금융권과 기업, 적성의 문제4 해괴한 애기부들 2013.03.04
168111 미투운동과함께 떠오른 사람33 못생긴 은분취 2018.03.24
168110 수료불가?3 촉박한 수세미오이 2020.02.05
168109 열람실에서 신발 벗기6 착실한 겨우살이 2014.05.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