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전여친

글쓴이2018.11.10 17:00조회 수 2805댓글 14

    • 글자 크기

예전엔 남자친구의 전 애인들이 굉장히 신경쓰이고 그냥 이유없이 좋게 안보이구..견제하고(ㅋㅋㅋㅋㅋ) 그랬는데

이제는 그냥 초연하거든요.

 

오히려 내 남자의 섬세한 부분이나 내가 좋아하는 부분들도 전 애인들을 거쳐가면서 생긴 점일수 있다고 생각하면 고맙기도 하고요. 저 또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가르쳐주고 떠나보낸 일이 있다보니..ㅎㅎ 연애는 확실히 하면서 는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래서 솔직히 궁금하거든요..ㅎㅎ 전에 만났던 사람 이야기 해달라고 직접적으로 물어본적은 없지만, 왜 헤어졌는지 서로 간략하게 말해준 적은 있었어요 이것두 제가 물어봐서.. 

 

근데 남자친구는 딱히 제 과거를 묻고 싶지 않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이런경우 제가 물어보는것도 많이 기분상하거나 실례되는 일일까요? 정말정말 궁금한데 ㅠ 저한테 있어서 딱히 판도라 상자까진 아니거든요. 저도 전 애인들 썰 술자리에서 그럭저럭 푸는 편이고(내 전 애인도 그랬다~ 난 이래서 헤어졌다~ 이런거요!).. 남자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딱히 서로 절절하게 사귀다가 헤어진건 아닌거같은데 궁금하다고 물어봐도 되는 부분이려나용ㅎㅎ 둘다 20대 중반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전 물어봐도 상관없을꺼 같아요!!
    저 질문 하나만 해도 될까요..?
    어쩌다가 전여친 이야기가 나와서 뭐 좋지 않게 헤어졌다 이러면서 전 여친 관련 이야기 조금 했는데..여친이 기분 나빠하면 그냥 앞으로 이야기 안 꺼내면 되는거겠죠...? 계속 담아두고 있으려낭...
  • @과감한 명자꽃
    음 기분 나빠하면 안말하는게 낫지않을까요..?
    저도 어쩌다보니 전남친이 집착심했던 얘기 두세마디정도 했었는데 남자친구가 조금 다운되는것 같길래 더이상 말 안꺼냈거든요
  • 좀추한거같은느낌이
  • @재수없는 수송나물
    그런가여 ㅠ 어떤 부분이 그렇게 느껴지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 @글쓴이
    초연하다면서 온통 거기에 집중하고있으셔서..
  • @재수없는 수송나물
    앗 그런건 아닙니닷ㅎㅎㅎ 글이 그렇게 보였다면 제 글이 미흡해서 그런가봐요!!
  • 하지마요 전 너무 물어봐서 스트레스받았음..
  • @무례한 세쿼이아
    흑흑 아랐어요 죄송해요..
    딱히 캐려는 마음은 아니었고 순수하게 내 남자와 과거에 만났던 사람은 어떤 사람이었나 궁금한 마음이었어요.ㅠㅡㅠ
  • 과거는 과거일뿐이에요 안물어보는게 낫지않을까요?
    가끔 물어보던데 그냥 좋지 않더라구요
  • @사랑스러운 머루
    그렇군요 전 그냥 제 예전 일화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했어요. 안물어보는게 낫겠네요 감사해요 ㅎㅎ
  • 전 그래도 그사람의 과거 대충은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서 어느정도는 오픈하고 싶다고 말하고 상대방도 동의하면 적당한 선에선 서로 얘기해줫었어요!
  • @점잖은 고추
    2222
  • 전남친얘기를 하면 전여친얘기를 저도 해줘야 하잖아요.. 별로 좋게 헤어진 것도 아니고 실수한 기억이 있어서 굳이 꺼내기 싫었네요 저는..
  • 전 들어봣는데 괜찮았음당ㅎㅎ

    근데 저는 제가 자연스럽게 그런 이야기 하는 사람이라 그런 듯해요
    질투 하시는 분들도 이해는 가는데

    저는 그냥 좀 초연한 거 같아요
    오히려 그런 역사보다는 결국엔 나랑 있다는 게 더 중요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여자친구가 뭘 느꼈는지
    또 나도 비슷한 일을 겪거나 그랬다면 내 생각은 뭔지
    그런 식으로 생각과 느낌을 나누는 과정 자체가
    연애, 사랑, 삶을 더 유연하고 부드럽게 해주더라구요
    또 더 낫게 해줄 수도 있고요.

    여튼 저는 항상 서로의 과거를 나누는 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만.
    대다수 분들은 아니라고 하기도 하시니 신중히 결정하시길 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23 반지원정대 보는데 착잡한 새팥 2012.08.14
58722 이번 마이러버 여성분들 나이가 똥마려운 당매자나무 2013.03.17
58721 마이러버.. 저렴한 바위떡풀 2013.03.17
58720 여친이 생기면 .. 침착한 둥굴레 2013.03.20
58719 마이러버확인은 어떻게해요? 친숙한 쑥갓 2013.03.24
58718 마이러버 여성분들! 고민고민하지마요~ 도도한 대왕참나무 2013.03.24
58717 27 180 비흡연 5연속 매칭 성공 머리좋은 영춘화 2013.03.24
58716 노래만 불렀지 저렴한 섬잣나무 2013.03.24
58715 실패 ㅠ 센스있는 함박꽃나무 2013.03.24
58714 재수도 실패.... 친숙한 털중나리 2013.03.24
58713 진짜 위에 탭 여러개 띄워두고 컨트롤 탭탭해가면서 새록침했는데 미운 배초향 2013.03.24
58712 매칭녀님이 쿨하게 검색허용 안해놓으셔서.. 다친 벼룩나물 2013.03.24
58711 매칭실패.. 착잡한 매화말발도리 2013.03.24
58710 반짝이 까진 아니지만..ㅋㅋ 질긴 아그배나무 2013.03.26
58709 오늘 우체국에 갔는데 황송한 벌노랑이 2013.03.27
58708 [레알피누] 이젠 도저히 모르겠어요... 빠른 논냉이 2013.03.27
58707 여성분들~~~!!! ㅠㅠ 세련된 용담 2013.03.27
58706 학교 커뮤니티가 있었네요. ㅎㅎ 부제. 이성 만나는 법 찬란한 노각나무 2013.04.04
58705 괜찮은 사람이에요 난감한 돌피 2013.05.01
58704 너를 겉도는 나의 마음과는 달리 멋진 제비동자꽃 2013.05.0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