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받는 취급

슬픈 멍석딸기2018.12.01 09:38조회 수 3824추천 수 10댓글 34

    • 글자 크기

부산에서 25년을 살았는데(군대21개월 제외)

 

와 이래 빡세’노

차 많이 막히노

여기는 국물이 밍밍하노

 

자연스럽게 회사에서 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회사 동기가 저와 관련된 소문이 돈다고 말해주더군요.

‘너 일베하는 애라고 소문이 돈다’

 

결론적으로 방언이라고 말하고 끝냈습니다만,

자주 보는 동기는 겨우 6명 남짓, 

저 빼고 모두 서울 사람들

회사도 서울 한복판.

 

이거 자연스럽게 일베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부산 여러분, 끝에 ~노 붙이는거 아닙니까?

사투리 아니냐구요 ㅠㅠ

서울 사람들은 이해를 못합니다.

    • 글자 크기
부산대 경영학과 개선했음 좋겠는거 있너요? (by 싸늘한 수리취) 공용세탁실 갔더니 누가 물을 세탁기안에 넣더라구요 (by 우아한 참깨)
목록

댓글 달기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5057 진리관 N년차의 기숙사 TMI 대방출34 귀여운 애기나리 2019.04.24
165056 [레알피누] 형의 여자친구는 페미니스트34 처절한 물박달나무 2019.04.04
165055 오늘의 닉네임은 뭘 까아아요?34 우수한 단풍마 2019.03.22
165054 .34 특별한 피소스테기아 2019.03.13
165053 나도 근로하고싶다...34 따듯한 댓잎현호색 2019.02.27
165052 조선과 요새도 경례하고 다니나요?34 화난 분단나무 2019.02.24
165051 님들 방 안에서 걸을 때!34 해괴한 끈끈이주걱 2019.02.24
165050 모쏠이 이상한건가요?34 행복한 제비꽃 2019.02.17
165049 경영 빵꾸 엄청 심하네34 귀여운 각시붓꽃 2019.02.16
16504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4 부지런한 야콘 2019.01.15
165047 [레알피누] 4출 시세34 꾸준한 호랑가시나무 2019.01.12
165046 공익 꿀무지 떴....?34
 착잡한 망초 2018.12.21
165045 .34 화려한 해국 2018.12.20
165044 [레알피누] 얘들아34 늠름한 초피나무 2018.12.18
165043 [레알피누] 자유관 사태에 대한 고찰34 찌질한 매발톱꽃 2018.12.16
165042 시험화이팅34 깔끔한 장구채 2018.12.02
165041 부산대 경영학과 개선했음 좋겠는거 있너요?34 싸늘한 수리취 2018.12.01
서울에서 받는 취급34 슬픈 멍석딸기 2018.12.01
165039 공용세탁실 갔더니 누가 물을 세탁기안에 넣더라구요34 우아한 참깨 2018.11.26
165038 계과 3학년인데 진짜 숨쉴틈 없이 바쁘다..34 정겨운 풍선덩굴 2018.11.24
정렬 검색
이전 1 ...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8405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