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 질문요!

청아한 통보리사초2018.12.15 10:48조회 수 1256댓글 8

    • 글자 크기

지금 만나기 시작한 분이 성욕이 꽤나 센 편이라 걱정도 되고 한편으로는 의문이 생기기도 해서 글 써요

 

알고 지내던 사이도 아니고 술먹다 동석하게 되서 그날 같이 자고 바로 사귀게 됐는데요

저도 이렇게 만나보기는 처음이라 몇주간 제대로 된 만남이 될지 확신이 안서서 만나고 있는것도 밖으로 표현안하고 지속해왔어요 

 

한달정도 됐는데 만난 첫날부터 거의 빠짐없이 관계를 하는 중입니다 제가 직장인이라 회식하는날빼고는 거의 매일 보는 편이고 둘다 자취하는 상황이라 회식하는 날도 제 방이나 그분 방에서 같이 자는 경우도 있고요

 

어제도 같이 있으면서 크리스마스이브랑 당일에 자기가 숙소 다 정해놨다면서 낮보다는 밤에 할 일을 저한테 말하는데 제가 좋아서 그런건지 자는게 좋아서 그런건지 의문이 생길정도로 성욕이 너무 강한 것 같아요

 

물론 낮에는 맛집도 다니고 영화도 보고 다른 데이트도 하지만 밤에 따로 약속이 있거나 못 볼 상황이면 낮에라도 꼭 관계를 가지려고 유도하는 걸 보고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여자를 많이 안만나봐서 그런건지 아직 한달조금넘은 사이라서 그런것 뿐인지 잘 모르겠네요..

물론 벅차다거나 힘들어서 피하고싶은 생각은 전혀없고 저도 아주 즐겁게 만나곤 있습니다

 

글써놓고 질문을 안했네요..다른 여성분들도 연애초기에 주도적으로 잠자리를 이끈다거나 중요시하는 편인가요??

어제 밤도 여친방에서 있다가 오늘 시험공부하러간다는거 바래다주고 제 방으로 오면서 살짝 현타?가 와서 글써봅니다ㅠㅠㅠ

 

 

    • 글자 크기
. (by 푸짐한 미역줄나무) 다른 여자 다 필요없다 (by 침울한 꽃개오동)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2723 토요일 밤에 같은 지역 사람 맞팔을 같은 시간대에 했다는건...6 점잖은 개망초 2018.12.15
52722 아직 궁금하다6 까다로운 소리쟁이 2018.12.15
52721 취업하면9 애매한 만삼 2018.12.15
52720 못생긴 자는 말이 없다2 침울한 꽃개오동 2018.12.15
52719 편의점 알바한테 먹을거주면 안먹나요?27 착한 쇠고비 2018.12.15
52718 1 다친 램스이어 2018.12.15
52717 여성필독)탈코르셋을 권장하는 이유..11 외로운 부처손 2018.12.15
52716 이번에도 솔크인가?3 특이한 시금치 2018.12.15
52715 .1 처절한 백목련 2018.12.15
52714 .3 머리나쁜 비수수 2018.12.15
52713 솔직히 잘생기면 얼굴값을 안하는게 이상하다11 까다로운 소리쟁이 2018.12.15
52712 .13 푸짐한 미역줄나무 2018.12.15
여성분들 질문요!8 청아한 통보리사초 2018.12.15
52710 다른 여자 다 필요없다8 침울한 꽃개오동 2018.12.15
52709 [레알피누] 이런경우 어떤 심리인가요??5 의연한 꽃며느리밥풀 2018.12.15
52708 하루종일 카톡6 예쁜 미국쑥부쟁이 2018.12.15
52707 보통 애인있는데9 점잖은 시닥나무 2018.12.15
52706 .12 처참한 해바라기 2018.12.15
52705 .5 깔끔한 골풀 2018.12.14
52704 참 좋다 착실한 변산바람꽃 2018.12.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