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생각했던 크리스마스가 아닐지도 몰라요..

글쓴이2018.12.23 21:27조회 수 1953추천 수 2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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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머만 바라보고 500일 보낸 사람도 있을테고,

오텀을 만나 연애하는 분도 계실꺼고

오텀까지 보내고 윈터를 다시 기다리는 분도 계실 듯 합니다.

 

교회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탄신을 축하하는 분도 있겠죠,

누군가에겐 추운 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곁에 있는 사람과 항상 행복함이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다가올 사람들을 기대하는것도 나쁘지는 않겠습니다.

 

뭐든 따뜻한게 좋겠죠.

헤롱헤롱하며 옛 남친여친한테 전화하는 이상한거 하지마시고요..

술이 올라 복받치는 감정에 억울하다고 고성방가 지르지마시고요(진짜 시끄러워요)

딱히 뭐 일정 없으면 집에서 전기장판과 함께 따끈하게 푹쉬시시는

예수님만 태어나는게 아니라 여러분의 건강도 재충전해서 다시 태어나는 크리스마스 되시길 기원합니다.

 

물론.. 계절학기 듣는 분들은 중간고사 화이팅! (눈물이 맴도네)

올 한해도 많이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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