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때 안맞는부분

초라한 시닥나무2019.01.05 00:18조회 수 3455추천 수 3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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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나 여자나 연애할때 당연히 안맞는 부분이 있잖아요???

저는 당연히 안맞거나 서운한점이 있다면 바로 얘기를해서 서로 노력을 하는게 연애라고 생각하는데 보면 소개팅이나 썸도 아니고

연애중인데 안맞는부분이 있는걸 느끼면 대화해서 개선해보려는 생각도 안하고 혼자 속으로 계속 생각하다가 이별선언 하는 경우도 있는것 같아요

상대방은 당연히 말을 안하면 모르는데....

이런분들은 그냥 연애할때 마음을 항상  거기까지만 주고 연애를 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개선해나가는거나 말하는게 귀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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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을 안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돌려서 여러번 표현했는데 그걸 몰라주는경우가 많을것 같아요 차라리확실하게 표현해주는게좋은데 돌려얘기해도 모르는경우가 많은데 이런경우 뭔가 말을하는건같은데 못알아듣겠으면 대놓고 말해달라고하는게 더 속편해요 아니면 애초에 이런부분은 노력해서 안될부분이라고 생각하고 말을 안하는거겠죠?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렇습니다 이 두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그사람의 연애가 딱 그 정도 인거같네요
  • 제 생각에는 좋아하니깐 안 맞고 서운해도 말안하는 거에요. 서운한걸 말하면 상대방이 기분나빠할까봐 그게 싫어서 말을 안하는거죠 . 근데 그만큼 자기는 상대방을 배려해준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이 자기가 사소하다고 생각한 거에 대학 가지고 자꾸 뭐라고 하게 되면 갑자기 터지는 거죠
  • @도도한 부처꽃
    좋아하니깐 쌓아놨다 터트리고 이별선언 한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늠름한 달맞이꽃
    진짜 좋아하는 여자 만났었는데 차일까봐 전전긍긍하면서 섭섭한거 아무런 얘기도 못하다가 그분의 이기심에 갑자기 정뚝떨어져서 헤어지자한적 있음
    이런맥락일지도?
  • @게으른 감국
    한번에 이해가네요
    그런상황은 남자만 좋아하고 여자는 안좋아하는 상황같으니, 남자입장에서 지치면 바로 헤어지자할듯
  • @늠름한 달맞이꽃
    제 말은 그냥 단순히 상대방이 자기가 서운한 걸 말하면 그거에 대해 기분나빠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말을 안한다는 거에요.
  • 연애를 하긴하는데 문제 다른점을 고쳐나가면서까지 상대방을 만날만큼 좋아하지는 않는다.
    이게 보통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요
    1.그냥 외로워서 아무나 만난 사람 (이기적인 사람 쓰레기 포함)
    2.비슷한, 잘 맞는 사람과 연애를 하고싶어하는 사람
    3.좋아서 사귀긴했는데 노력할만큼은 아닌 사람
    또는 사귀고보니 나랑 좀 안맞네...아닌가...싶은 사람
    이렇게 있다고봐요

    예외로 긍정회로 돌려서 바로 윗댓님 얘기
  • 안맞는 부분에 대해서 노력하지 않는다는건 굳이 노력하면서까지 그 사람과 오래갈 생각이 없다라는거 아닐까요??
  • 성향 차이임 그냥
    나름 여러번 시도 했는데 거기서 무력함을 느꼈을 수도 있음

    아니면 진짜 그냥 관계 형성에 미숙하거나
  • @귀여운 서양민들레
    후자에 한표... 그런사람 있더라고요..
  • 위에 댓글중에 없는 내용만 적으면, 말해도 안달라질거라고 혼자 생각해서
  • 핵인정
    그게 안되는 사람은 다른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로 이기적으로 굴음
  • 저같은 경우는 상대가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자꾸 본인 기준에 저를 짜맞추려고 해서 대화가 통하지 않더라고요. 본인은 맞춰나가려고 그러는거라며 얘기하는 불만들이 전부 자기위주이고 서운함을 얘기하는 빈도도 병적으로 잦아서 스트레스 받아서 헤어졌습니다. 들어주고 얘기하는 것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 본인 이야기는 진심이고 제가 애써 하는 얘기들은 시비로 생각하길래 입 아프게 얘기해봤자 뭐하겠나 포기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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