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솔직히..

글쓴이2013.06.26 00:30조회 수 2770댓글 10

    • 글자 크기
너 처음본 순간부터 지금까지
공부할때도 생각나고 밥먹을때도 생각나고 친구들이랑 놀다가도 생각나고
넌 답장이 아주아주 느리지만
그래도 연락씹진 않고 뭐 나도 그렇게 득달같이 선톡보내고 하는건아니지만
정말 솔직하게 말하면 나 연애경험 되게 많고 연애도 나름 길게 짧게 여러여자 만나봤는데
지금처럼 한번보고 이런 설렘 온거 첨이다
세살차이나 나는 새내기라서 더 다가가기가 어렵구나
난 나보다 어린 여자에게 설레는거 첨이거든
너도 대충은 눈치채고있겠지 오빠마음..

영화 뭐재밌다 꼭보러 가라 밥 뭐가 맛있다 꼭먹어봐라
이렇게 말로만 안달나게 하지말고
나랑 같이 하자. 니가 말했던 것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503 사랑이라는 게 있을까요21 화려한 분꽃 2019.01.20
5502 [레알피누] 여자친구 종교9 깨끗한 메꽃 2019.01.21
5501 .24 코피나는 느티나무 2019.01.21
5500 커플템 맞출때4 적절한 돈나무 2019.01.21
5499 [레알피누] 형들 나 그 섹ㅍ랑 데이트하기싫다고 올렸던 사람인데14 귀여운 단풍나무 2019.01.21
5498 .6 포근한 거북꼬리 2019.01.21
5497 클러버로서 클럽에대한 느낀점.11 적절한 골담초 2019.01.21
5496 부산에 실내 데이트할만곳9 운좋은 청가시덩굴 2019.01.21
5495 .1 눈부신 닭의장풀 2019.01.21
5494 [레알피누] 여자친구 종교... 기독교 문제27 푸짐한 매발톱꽃 2019.01.21
5493 마이러버 해요 수줍은 호랑버들 2019.01.21
5492 [레알피누] 속궁합..12 납작한 상추 2019.01.21
549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 쌀쌀한 고사리 2019.01.21
5490 도와주세요3 느린 좀쥐오줌 2019.01.21
5489 [레알피누] 어차피 해도 안될건데 착잡한 옥잠화 2019.01.21
5488 [레알피누] 마이버러 지역9 배고픈 백선 2019.01.21
5487 .2 의젓한 망초 2019.01.21
5486 코 크신분들20 싸늘한 곤달비 2019.01.21
5485 [레알피누] 남사친7 우아한 솔나리 2019.01.21
5484 .7 큰 참죽나무 2019.01.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