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솔직히..

건방진 고광나무2013.06.26 00:30조회 수 2772댓글 10

    • 글자 크기
너 처음본 순간부터 지금까지
공부할때도 생각나고 밥먹을때도 생각나고 친구들이랑 놀다가도 생각나고
넌 답장이 아주아주 느리지만
그래도 연락씹진 않고 뭐 나도 그렇게 득달같이 선톡보내고 하는건아니지만
정말 솔직하게 말하면 나 연애경험 되게 많고 연애도 나름 길게 짧게 여러여자 만나봤는데
지금처럼 한번보고 이런 설렘 온거 첨이다
세살차이나 나는 새내기라서 더 다가가기가 어렵구나
난 나보다 어린 여자에게 설레는거 첨이거든
너도 대충은 눈치채고있겠지 오빠마음..

영화 뭐재밌다 꼭보러 가라 밥 뭐가 맛있다 꼭먹어봐라
이렇게 말로만 안달나게 하지말고
나랑 같이 하자. 니가 말했던 것들.
    • 글자 크기
아.... (by 털많은 강활) 이마이 표현해도 모르겠나 (by anonymous)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508 그대를..3 포근한 지리오리방풀 2013.06.27
5507 여자친구는 어떻게하면 생기는건지,,,ㅋㅋㅋ16 어리석은 긴강남차 2013.06.27
5506 아무리 둘러봐도15 친숙한 쇠별꽃 2013.06.27
5505 같이19 쌀쌀한 참나리 2013.06.27
5504 어떡하지9 야릇한 돌피 2013.06.27
5503 오빠야 좋아하는데12 다친 노루삼 2013.06.27
5502 [레알피누] .3 겸연쩍은 모과나무 2013.06.27
5501 이번여름에 복학하는데16 화려한 아그배나무 2013.06.27
5500 같이 밥먹고싶다7 예쁜 앵두나무 2013.06.27
5499 .2 진실한 박주가리 2013.06.27
5498 슬슬 말럽 후기가 올라올때가 된거 같은데4 우아한 큰괭이밥 2013.06.27
5497 이마이 표현해도 모르겠나11 외로운 갓끈동부 2013.06.27
5496 내 반쪽아 어딨니??2 슬픈 부레옥잠 2013.06.27
5495 .5 정겨운 진달래 2013.06.26
5494 마이러버2 침울한 구기자나무 2013.06.26
5493 오래갈수 있을까요?13 깔끔한 꿀풀 2013.06.26
5492 [레알피누] 여자분들 군인인데.......31 운좋은 큰괭이밥 2013.06.26
5491 사랑이란5 똥마려운 나도송이풀 2013.06.26
5490 아....8 털많은 강활 2013.06.26
나 솔직히..10 건방진 고광나무 2013.06.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