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무슨일만 생기면 남친한테 징징거리는 여자들 있죠
만나서 징징 카톡으로 징징 전화해서 징징
사랑하니까 징징대도 당연히 참아줘야 한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징징대는거 계속 들어주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나요 변태도 아니고
겪어본 남자들은 다 공감하실 겁니다.
여친이 징징거리는거 계속 들어주는게 정말 엄청난 스트레스라는 것을요
남친한테 징징댐으로써 여자는 그순간 기분이 풀릴지도 모르지만
그걸 들어주는 남자는 아무리 성인군자에 대인배라도 짜증이 쌓이는게 정상입니다
여자들 끊임없이 징징거리다가 남자의 반응이 좀 예전 같지 않으면 속으로 생각하시죠
"혹시 얘가 예전처럼 날 사랑하지 않아서 이러는건가.."
여자는 그동안 무슨일 생길때마다 남친한테 징징거리고 풀면 끝이니까 몰랐겠지만
남자는 그동안 징징거림을 들어오며 짜증을 축적해왔다는 점을 생각하셔야죠
아무리 짜증이 쌓여도 사랑하니까 그동안 참아온건데 고마운줄 알아야지요
근데 대부분의 경우 고마워하긴 커녕 왜 예전만큼 잘 안받아주냐고, 사랑이 식은거냐고 또 징징거리겠죠
물론 남자가 여자한테 징징거리는 경우도 분명 있을테지만,
여자가 남자친구한테 징징거리는 경우가 훨씬 많기에 그쪽을 예로들어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사실, 남자가 여자한테 계속 징징거리면 여자는 참아주기보다는 금방 차버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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