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부탁해요

글쓴이2019.02.02 00:51조회 수 204댓글 4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저의 오래된 증상 : 상대의 표정변화를 통해 그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지레 짐작한다

 

특히 부정적으로요...ㅎㅎ

실제로는 그게아닌경우가 80프로 90프로인데

나를 싫어해서 그렇다, 나에대한 마음이 변했다, 내가 어떤 실수를 했나보다(어른인경우) 등등

이런 생각이 들어요...ㅜㅜ

 

그리고 모임 끝에는 내가 뭘 실수한게 있나

이렇게. 저렇게 말했어야됐나 이런생각을 종종 해요

예전보단 좀 경미해졌긴하지만 남아있더라고요ㅜㅎㅎ

 

실제로 제가 잘못한것도 없고 실수한것도 없는데 

이런 걱정을 하는데

진짜 실수한게 있거나 그러면 얼마나 또 걱정을 하고 불안해할까 싶어서 근본적인걸 바꾸고싶네요ㅠ

 

어떻게 바꾸면 좋을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좀 더 자신을 표현해보세요
    주로 긍정적으로요.
    자신의 추측을 확인해보는 수단으로요.
  • 세상 모든 사람들은 다들 한심하고 모자랄 수 밖에 없으니 실수하지 말아야겠단 생각은 일단 버리세요

    그리고 실수할수도 있고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수 없으므로 싫어하는 사람이 생겨요 그러니 실수해도 된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들이 그렇게 자신을 깊게 생각하지도 않아요 그러니 좋은 모습 완벽한 모습 보여줄려고 노력하지 마요

    조금 모자라고 허당이어도 배려있고 밝은 사람들이 더 사랑받습니다 실수하면서 대신 웃으면서 활기차게 생활해봐요
  • @유치한 부들
    글쓴이글쓴이
    2019.2.2 22:20
    명심할게요! 감사합니다ㅎㅎ
  • 괜찮은거 같은데
    그냥 사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9231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 살벌한 흰씀바귀 2019.11.08
92310 와 진짜 밥을 안먹으면 힘이 안나네요5 추운 바위취 2014.11.21
92309 [레알피누] 토익5 착실한 박달나무 2014.08.18
92308 제주도에서 살기5 부지런한 야광나무 2018.09.17
92307 남자분들 정장5 살벌한 한련 2018.03.09
92306 유산 다 뺏기게생긴 옆집애들 너무 불쌍해요.5 이상한 돌가시나무 2016.01.28
92305 학번5 냉정한 고욤나무 2015.06.10
92304 공공 경제학원론5 화사한 변산바람꽃 2018.02.06
92303 착한 남자5 나약한 명자꽃 2018.11.22
92302 이번 부산 입국자 중에 부산대 유학생 확진자 있대요5 해괴한 멍석딸기 2020.03.28
92301 건도는 노트북 이용 불가죠??5 힘좋은 씀바귀 2018.12.22
92300 학교주변에 프린터집 늦게까지나 아침 아주일찍 여는곳??5 깔끔한 오죽 2015.10.22
92299 [레알피누] 학교에서 일하는 졸업생인데 좀 빡치네요5 가벼운 섬백리향 2020.03.15
92298 제가 재수하던 작년까지만해도 페미니즘얘기는 별로 없었는데5 청아한 명자꽃 2017.08.16
92297 혼술하면요5 괴로운 신나무 2018.08.15
92296 [레알피누] ㅂㅂ5 깜찍한 나도풍란 2016.05.20
92295 계절학기는 몇번 결석이 F인가요5 깨끗한 동의나물 2015.12.23
92294 .5 잉여 이질풀 2013.09.24
92293 월수12시 김석용 교수님 행정통계학5 못생긴 까마중 2016.06.10
92292 p/f 과목이 a,b,c,d,f 과목보다 좋은 거 아닌가요?5 질긴 가지복수초 2013.08.0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