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시댁살이니, 처가에서 시가에 ‘딸을 부탁드린다’는 느낌을 주는거나, 남의집사람처럼 되는 이유 그리고 며느리는 시댁에오면 무언가 일을 하고 도와야 하는 입장이지만 사위는 손님대접을 받는것의 원인이라고 생각함. 전 결혼비용 남자쪽에 집값다내라하고 혼수만 해온 사람은 불만가질 자격없다고생각함 솔직히.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이 얼마나 중요한데 결혼의 시작비용을 치우치게 분담한다? 평생 영향받죠.ㅋㅋㅋㅋ 전 그게싫어서 반반할거에요
저희 집은 부모님 통장에 30억 있는데도 여자쪽이 경제적 여건이 안되지 않는 이상 무조건 반반입니다.... 괜히 며느리가 상대적으로 밑지고 들어가는 감정 주기 싫다하시더라구요. 대신 며느리한테 아무런 갑질이나 그런것도 안하고 자식보다 더 잘대해주고 애 생기면 애는 봐준다 하시더라구요....
저는 아직 남자가 집해와야 한다는 여자를 살면서 본 적이 없는데 아직도 그런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있습니까..? 오히려 주변에 남자쪽 미래를 보고 지원 많이 해주시는 여자쪽 집안은 몇몇 봤어도 일방적으로 남자쪽에 떠넘기는 집은 친구든 뭐든 본 적이 없습니다.. 저도 같이 살게될 여자가 정말 내 미래를 맡길 수 있는 사람이란 확신이 든다면 반반이든 7대3이든 그게 뭐가 중요한가 하는 생각 가지고 있는 편이긴 한데.. 아직도 남자가 집해와야지 이런 생각 가진 사람은 인터넷말고는 본적이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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