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는

절묘한 꽃기린2019.03.10 04:22조회 수 211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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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너는 빛이 났다.

빛나던 나를 잊을 만큼

환한 빛이 났다.

 

그래서 나는

너의 곁에 갔다.

환한 빛에 나를 잊었다.

 

너의 빛이

나의 빛인가

내 손을 보았을 때.

 

전등을 모은 들

태양을 바랄 수 없음을.

어두운 눈물이 앉았다.

 

너는 빛났고

나는 빛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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