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청춘1로

부대신문*2013.07.06 19:26조회 수 338댓글 0

    • 글자 크기
     몇 년 전만 해도 구정문 일대에는 오래된 주택들이 즐비해 있었다. 담과 담의 경계가 모호하고, 하나의 출입문으로 들어가면 여러 집들이 나오는, 엉켜버린 실타래 같은 집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었다. 그곳은 주로 신축 원룸이나 고급 하숙집에 들어가지 못하는, 가난한 자취생들의 주거지였다.필자도 그 근처를 서성거리던 시절이 있었다. 집에서 통학을 해서 따로 자취를 한 것은 아니지만, 친했던 선배나 동기, 후배들이 그 일대에 살고 있었다. 학교 앞 주점에서 늦도록 술을 마시고도 집에 가기가 아쉬워, 캔 맥주와 마른안주를 사 들고 동기의 자취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2644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낯선 사람들과 식사 한 끼 어떠신가요?"] 둘러앉은 식탁의 즐거움, 소셜다이닝 부대신문* 2015.11.06
부대신문 ["낯선 사람들과 식사 한 끼 어떠신가요?"] 음식은 나누고 정은 더하고! 맛있는 ‘밥다방’ 부대신문* 2015.11.06
부대신문 청년문화의 어제와 오늘 “이제는 힘을 모아야할 때” 부대신문* 2015.11.06
부대신문 한광 미술관, 화폭에 역사를 담다 부대신문* 2015.11.06
부대신문 목소리로 누르는 전화번호, 번호판 없이 전화를 걸다 부대신문* 2015.11.06
부대신문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당신의 불꽃 부대신문* 2015.11.06
부대신문 800여 년 전 태풍이 다시 쓴 역사 부대신문* 2015.11.06
부대신문 일부 대학 성적 장학금 축소…대학가에 확산 될까 부대신문* 2015.11.06
부대신문 성과 중심과 필요 중심, 장학금의 목적 두고 엇갈린 시선 부대신문* 2015.11.06
부대신문 빗장 푼 대학… 학내구성원은 ‘불편 호소’ 부대신문* 2015.11.06
부대신문 제한적 개방과 특성화 연구 활용해 지역민과 공존하다 부대신문* 2015.11.06
부대신문 부산역에 모인 시민들 “민주주의를 돌려내라” 부대신문* 2015.11.06
부대신문 총장 선정규정안 통과, 교수회장은 사임 부대신문* 2015.11.06
부대신문 20대 총장·48대 총학 선거 실시된다 부대신문* 2015.11.06
부대신문 1502호 메아리 부대신문* 2015.11.06
부대신문 멘토와 멘티의 관계를 생각하며 부대신문* 2015.11.06
부대신문 뒤주에 갇힌 역사 부대신문* 2015.11.06
부대신문 ‘흙수저’들의 ‘노오력’ 부대신문* 2015.11.06
부대신문 끊이지 않은 비리 사슬, 교피아 부대신문* 2015.11.06
부대신문 인문대학 회장 사퇴 부대신문* 2015.11.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