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청춘1로

부대신문*2013.07.06 19:26조회 수 337댓글 0

    • 글자 크기
     몇 년 전만 해도 구정문 일대에는 오래된 주택들이 즐비해 있었다. 담과 담의 경계가 모호하고, 하나의 출입문으로 들어가면 여러 집들이 나오는, 엉켜버린 실타래 같은 집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었다. 그곳은 주로 신축 원룸이나 고급 하숙집에 들어가지 못하는, 가난한 자취생들의 주거지였다.필자도 그 근처를 서성거리던 시절이 있었다. 집에서 통학을 해서 따로 자취를 한 것은 아니지만, 친했던 선배나 동기, 후배들이 그 일대에 살고 있었다. 학교 앞 주점에서 늦도록 술을 마시고도 집에 가기가 아쉬워, 캔 맥주와 마른안주를 사 들고 동기의 자취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2644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질문으로 시작해 질문으로 끝나는 강의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페이스북에 빠진 부산대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과학으로 인류 문명사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지상의 골리앗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B급 문화도 편식이 필요해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진주’를 찾기 위해 ‘진흙탕’에 뛰어드는 용기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수리온을 발판으로 취업을 향해 뛰다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촘촘한 커리큘럼과 참여율 확보로 취업에 골인하라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다른 대학‘ 얼굴’ 둘러보기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변화의 바람이 정문을 두드리다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진화하는 정문,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해야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스무살 효원인을 위한 성년제 열린다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부산대병원에서 울려퍼지는 따스한 선율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대학문화 살리기 위한 철학과 거문고의 특별한 만남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백점기 교수팀, 타이타닉 침몰 원인 규명해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성희롱 가해자 대자보 실명 게재…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학생 식당 모니터링 실무자⋅참가 학생 만족도 높아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우리학교, 지난해에 이어 ‘2013년 성과계획서’ 제출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연이은 대의원총회 의사정족수 미달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캠퍼스에서의 마지막 한 컷 부대신문* 2013.09.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