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청춘1로

부대신문*2013.07.06 19:26조회 수 337댓글 0

    • 글자 크기
     몇 년 전만 해도 구정문 일대에는 오래된 주택들이 즐비해 있었다. 담과 담의 경계가 모호하고, 하나의 출입문으로 들어가면 여러 집들이 나오는, 엉켜버린 실타래 같은 집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었다. 그곳은 주로 신축 원룸이나 고급 하숙집에 들어가지 못하는, 가난한 자취생들의 주거지였다.필자도 그 근처를 서성거리던 시절이 있었다. 집에서 통학을 해서 따로 자취를 한 것은 아니지만, 친했던 선배나 동기, 후배들이 그 일대에 살고 있었다. 학교 앞 주점에서 늦도록 술을 마시고도 집에 가기가 아쉬워, 캔 맥주와 마른안주를 사 들고 동기의 자취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2644
    • 글자 크기
NOW OUR WEBTOON IS. (by 부대신문*) 국제청년 멘토링 프로그램 PT 대회에서 1등상 수상 (by 부대신문*)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방송국 PUBS NEWS 1화 부산대방송국 2015.09.04
Will Drones Be Manipulated, or Manipulate Us? 부대신문* 2015.07.07
부대신문 밀양캠퍼스를 위한 특성화된 마스터플랜이 필요해 부대신문* 2013.09.08
부대신문 첫 졸업생 배출한 법학전문대학원, 시작부터 삐그덕 부대신문* 2012.03.09
부대신문 효원인의 목소리를 담았던 한 학기를 돌아보다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누군가 책임져야 한다 부대신문* 2018.01.31
Let Us Meet Our New President, Kim Ki-Seop HyowonHerald 2012.03.05
부대신문 그럼 안녕, 바닷길철로 부대신문* 2013.11.28
부대신문 대한민국은 왜 ‘부마민주항쟁’을 잊었나 부대신문* 2014.10.30
ATTRACTION! 부대신문* 2015.01.13
부대신문 새로운 농사를 시작하며 부대신문* 2011.09.14
You Should Know "Who You Are" HyowonHerald 2012.09.03
부대신문 지난해 졸업생 98%가 B학점 이상 받아 부대신문* 2013.08.31
부대신문 [카드뉴스] 학생회비는 언제 지급되나요? 부대신문* 2015.10.30
부대신문 시의원의 은밀한 예산 어떻게 쓸지는 “아무도 몰라요”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속보] 한교조 파업찬반투표 결과, 89%가 파업 찬성 부대신문* 2018.01.31
부대신문 트라우마의 윤리 부대신문* 2014.05.13
부대신문 최종적인 것에 대한 단편들(10) 부대신문* 2014.06.12
NOW OUR WEBTOON IS. 부대신문* 2015.01.13
부대신문 청춘1로 부대신문* 2013.07.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