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좀 덜 만나고 싶다는 남친

따듯한 벽오동2019.03.31 19:19조회 수 1733추천 수 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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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거의 매일 만나다시피 했었던 남친인데

이제 1년 조금 지나니까 갑자기 진지하게

이제 주변 사람들을 좀 만나고 싶다면서 

만남 횟수를 줄이자는데 제가 서운해하면 이상한건가요 ㅠ

갑자기 이러니까 당황스럽긴 한데 남친은 그동안

너무 주변 사람들을 못 챙겼다면서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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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뻔하고 뻔한 레파토릐..
  • 제멋대로네오 첨부터 균형지켜서 만나지..
  • 솔직히 여친은 일주일에 한두번 만나야지. 개인생활도 없고 너무 피곤하다
  • 일주일에 3일이 적당;; 저도 할꺼하고 만날 사람 만나고 혼자만의 시간 가지고 싶은데 계속 옆에 있으면 뭔가 신경쓰임
  • 한달에 2번만 만나도 충분
  • 첫단추를.잘못끼움
    저도 매일만났는데 주변사람 다 떠나가고 얼마 안남습니다 그리고 자기개발하는데 있어서도 절때 좋지않구요 모든건 과유불급인듯요
    남자친구분 오래오래보고싶으면 지금부터라도 적당히 만나시는게
  • 전여친 그러길래 맞춰줬더니 뭐라하는지아세요? 이제 예전만큼 오빠를 좋아하지않는것같다 시전하고 남남처럼 대하더니 헤어지자니까 기다렸다는듯이 ㅇㅋ 하고 사라짐 ㅋㅋ
  • 여친은 한주에 한번정도가 적당한듯. 많으면 두번.
  • 동거하는거도 아니고 무슨 매일만나
  • 저도 일주일에 2~3번 정도가 좋은거 같아요! 둘다 자취라 엄청 가까우면 가끔씩은 밤에만 간단하게 본다던가
  • 일주일에 한번이 가장 좋다.
  • 연인이든 친구든 적당한 거리 유지가 관계를 오래 유지하는데 중요합니다. 개인마다 본인 만의 영역이 있는데 그 영역을 누군가 침해하면 상당히 피곤함을 느끼죠. 물론 사귀기 초반에는 그 영역을 무시할 만큼 좋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영역이 다시 명확해 집니다. 그게 아니라면 본인 삶이 없는 사람이겠죠. 그래서 적절한 거리유지가 인간 관계에서 중요합니다. 심지어 가족하고도 어느 정도 거리 유지를 하잖아요. 부모님이 시도 때도 없이 자아가 형성되기 전 영유아 시절처럼 본인에게 간섭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이번 기회에 아 이 사람이 지금 개인 시간이 필요하구나를 인정하고, 본인도 연인이 아닌 본인을 되돌아 보세요. 그러다 보면 남친도 개인영역을 가짐으로써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다시 재충전 되면 님하고 만날 때 더 잘할겁니다. 만나면 내 에너지를 뺏는 여친이 아닌 에너지를 충전해준 사람이 되려고 해보세요.
  • 님이랑 안맞는듯. 걍 헤어져요.
  • 남친은 당연한말하는것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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