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좀 덜 만나고 싶다는 남친

따듯한 벽오동2019.03.31 19:19조회 수 1736추천 수 4댓글 14

    • 글자 크기

그동안 거의 매일 만나다시피 했었던 남친인데

이제 1년 조금 지나니까 갑자기 진지하게

이제 주변 사람들을 좀 만나고 싶다면서 

만남 횟수를 줄이자는데 제가 서운해하면 이상한건가요 ㅠ

갑자기 이러니까 당황스럽긴 한데 남친은 그동안

너무 주변 사람들을 못 챙겼다면서 그러는데..

    • 글자 크기
. (by 꼴찌 꽃향유) 남친이름 여사친이 성 빼고 부르는거 (by 참혹한 뽕나무)

댓글 달기

  • 뻔하고 뻔한 레파토릐..
  • 제멋대로네오 첨부터 균형지켜서 만나지..
  • 솔직히 여친은 일주일에 한두번 만나야지. 개인생활도 없고 너무 피곤하다
  • 일주일에 3일이 적당;; 저도 할꺼하고 만날 사람 만나고 혼자만의 시간 가지고 싶은데 계속 옆에 있으면 뭔가 신경쓰임
  • 한달에 2번만 만나도 충분
  • 첫단추를.잘못끼움
    저도 매일만났는데 주변사람 다 떠나가고 얼마 안남습니다 그리고 자기개발하는데 있어서도 절때 좋지않구요 모든건 과유불급인듯요
    남자친구분 오래오래보고싶으면 지금부터라도 적당히 만나시는게
  • 전여친 그러길래 맞춰줬더니 뭐라하는지아세요? 이제 예전만큼 오빠를 좋아하지않는것같다 시전하고 남남처럼 대하더니 헤어지자니까 기다렸다는듯이 ㅇㅋ 하고 사라짐 ㅋㅋ
  • 여친은 한주에 한번정도가 적당한듯. 많으면 두번.
  • 동거하는거도 아니고 무슨 매일만나
  • 저도 일주일에 2~3번 정도가 좋은거 같아요! 둘다 자취라 엄청 가까우면 가끔씩은 밤에만 간단하게 본다던가
  • 일주일에 한번이 가장 좋다.
  • 연인이든 친구든 적당한 거리 유지가 관계를 오래 유지하는데 중요합니다. 개인마다 본인 만의 영역이 있는데 그 영역을 누군가 침해하면 상당히 피곤함을 느끼죠. 물론 사귀기 초반에는 그 영역을 무시할 만큼 좋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영역이 다시 명확해 집니다. 그게 아니라면 본인 삶이 없는 사람이겠죠. 그래서 적절한 거리유지가 인간 관계에서 중요합니다. 심지어 가족하고도 어느 정도 거리 유지를 하잖아요. 부모님이 시도 때도 없이 자아가 형성되기 전 영유아 시절처럼 본인에게 간섭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이번 기회에 아 이 사람이 지금 개인 시간이 필요하구나를 인정하고, 본인도 연인이 아닌 본인을 되돌아 보세요. 그러다 보면 남친도 개인영역을 가짐으로써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다시 재충전 되면 님하고 만날 때 더 잘할겁니다. 만나면 내 에너지를 뺏는 여친이 아닌 에너지를 충전해준 사람이 되려고 해보세요.
  • 님이랑 안맞는듯. 걍 헤어져요.
  • 남친은 당연한말하는것뿐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4128 군대에서 연애9 큰 참오동 2019.04.01
54127 만우절 고백4 청아한 미국부용 2019.04.01
54126 .7 잉여 시닥나무 2019.04.01
54125 ,1 머리좋은 흰괭이눈 2019.04.01
54124 날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못받아줄 상황이면 엄청 힘들듯요5 겸손한 관중 2019.04.01
54123 갓기계 남친 만난썰4 똑똑한 왜당귀 2019.04.01
54122 저는 한남입니다.!5 똑똑한 왜당귀 2019.04.01
54121 남친이랑 헤어지고 번호 따여서 연락 하는 사람이 있는데28 청결한 깨꽃 2019.04.01
54120 오늘 남자들 하루일과 예상6 친근한 들메나무 2019.04.01
54119 이성이 쌍욕하면8 명랑한 겹벚나무 2019.04.01
54118 .31 나쁜 다정큼나무 2019.04.01
54117 바쁜건 알겠는데 카톡만하지말고5 돈많은 망초 2019.04.01
54116 벌써 4월이네6 거대한 장구채 2019.04.01
54115 연락이어가는 법10 초라한 겨우살이 2019.03.31
54114 자기가 차놓고13 초조한 새팥 2019.03.31
54113 .9 꼴찌 꽃향유 2019.03.31
이제 좀 덜 만나고 싶다는 남친14 따듯한 벽오동 2019.03.31
54111 남친이름 여사친이 성 빼고 부르는거22 참혹한 뽕나무 2019.03.31
54110 환승연애(이별) 해보신 분6 꼴찌 산초나무 2019.03.31
54109 가정환경이 정반대인 경우1 찌질한 도라지 2019.03.3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