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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 장구채2019.04.17 01:35조회 수 1253추천 수 2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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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어린 여자애한테 고백받았는데 난감해요.. (by 눈부신 게발선인장) 이럴때 헤어져야하는걸까요? (by 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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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보는거같다 내미래일듯
  • 20살에 부산대최하위과 입학. 학벌콤플렉스로 캠퍼스에서 같은과 외 아무여자에게도 말걸지않음. 친해지지도 않음. 같은과에 좋아하는 여자 생겨서 고백했다가 퇴짜심하게맞고 과에 소문퍼짐. 더더욱 아싸행, 친구없음. 그뒤로 전과를 생각하느라 공부만하고 집에 틀어박힘. 22살에 전과실패. 25살까지 편입도전. 25살에 부모님이 후레자식색끼라며 지원끊음. 25살부터 26살까지 지금까지 노가다와 택배상하차로 생을
    연명중. 군대를 2개월앞두고있음.
    연예경험 전무.

    내가이겼음.
  • @육중한 홍초
    군대라도 일찍 다녀오시지…
  • @육중한 홍초
    ㅠㅠ군대갔다오고 졸업하면 28 29 되겠는데요?
  • @육중한 홍초
    추천받고갑니다
  • @육중한 홍초
    본인을 자조적으로 표현하시는 것 같은데, 자격지심이나 열등감이 아래에 많이 깔려있는 것 같아요.
    저도 노가다와 상하차 모두 해봤지만..본인 스스로 남은 미래가 참담하다고 생각든다면 진지하게 기술 배워보시길 권해드려요. 상하차는 향후 택배기사쪽으로 갈 거 아니면 굳이 비전 없는 일용직이고, 노가다도 일용직으로 하셨던 거라면 별 크게 없으니... 조선소라든가 대형건설사 하청업체라도 취직해서 배우시면 비전은 충분히 있습니다.
  • @엄격한 이삭여뀌
    Hey! What do you know about me! \ _/
  • @육중한 홍초
    You read my mind!! haha
    None of your business
    근데. 궁금한데 왜 고백해서 차인걸 소문퍼져서 더욱 아싸 된것이 이해안되네 차이면 차인거지 ㅋㅋ
  • @육중한 홍초
    형제관계는요?
  • @육중한 홍초
    서요?
  • 와 저랑 똑같네요 저도 이성을 만나고 싶은 마음도 분명 있는데 막상 기회가 되면 또한명의 사람과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는게 엄두가 안나서 혼자이고싶은 마음이 더이기고 철벽치고.. 그러면 또 외롭고..이게 게으름인지 뭔지
  • 다들 같은 마음이군요~
  • 저랑 비슷해서 조언하자면 결혼을 꼭 해야 된다기 보다 결혼 하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그때 하자 이런 마인드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현재 직장 다니며 원룸 생활 하며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하며 지내고 있는데 솔직히 그리 편할수가 없어요~ 가끔 외로워 미칠거 같긴한데 그럴때 활동하는 모임 같은거 한번씩 참석해주면 괜찮아져요~
    결혼 급하다고 나이 많다고 아무 여자 만나다간 요즘엔 인생 조집니다~ 꼭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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