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을 자조적으로 표현하시는 것 같은데, 자격지심이나 열등감이 아래에 많이 깔려있는 것 같아요. 저도 노가다와 상하차 모두 해봤지만..본인 스스로 남은 미래가 참담하다고 생각든다면 진지하게 기술 배워보시길 권해드려요. 상하차는 향후 택배기사쪽으로 갈 거 아니면 굳이 비전 없는 일용직이고, 노가다도 일용직으로 하셨던 거라면 별 크게 없으니... 조선소라든가 대형건설사 하청업체라도 취직해서 배우시면 비전은 충분히 있습니다.
저랑 비슷해서 조언하자면 결혼을 꼭 해야 된다기 보다 결혼 하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그때 하자 이런 마인드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현재 직장 다니며 원룸 생활 하며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하며 지내고 있는데 솔직히 그리 편할수가 없어요~ 가끔 외로워 미칠거 같긴한데 그럴때 활동하는 모임 같은거 한번씩 참석해주면 괜찮아져요~ 결혼 급하다고 나이 많다고 아무 여자 만나다간 요즘엔 인생 조집니다~ 꼭 명심하세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