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교내에서 우리 쾌적하게 지내는거 도와주시던분이
돌아가셨는데 어느누가 추모를 안합니까.
당연히 해야죠.
오늘당장 넉터에 노래틀어놓고 신나게 엉덩이 흔들러가자는것도 아니지않습니까.
근데 이미 축제한다고 판은 다 깔아놨고 돈도 다 써놓고
다 해놨는데 그걸 그냥 아무것도 전후사정 안따지고
무조건적으로 취소를 하는게 진짜 옳은겁니까?
취소가 아니라 한동안 추모기간을 갖도록 연기를 한다던가
차선책을 찾아야죠.
감정과 현실 사이에서 어느정도의 협상은 필요하잖아요..
뭐 조금만 입밖으로 얘기꺼내도 쓰레기취급하고 하시는건 새로운
갈등만 일으킬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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