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주의 철학'에 포함시킬 수 있는 철학자는 플라톤, 칸트, 데카르트,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등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인간의 육적 쾌락, 인간의 감정을 엄격히 통제합니다 불완전한 인간의 감정이 절대적 선, 절대적 진리라고 보지 않기 때문이죠 인간 내면의 '보편적 이성(로고스)'이 좀 더 진리에 가깝다고 봅니다
반면에 '경험주의 철학'에 포함시킬 수 있는 철학자는 데모크리토스, 물활론자, 유물론자, 니체 등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인간의 육적 쾌락, 개인의 경험, 인간의 감성, 인간의 감정을 적극 권장합니다 인간이 경험하고 느끼는 그 감정, 그 느끼는 경험 그 자체가 선이고 진리라고 보고 이상적이라 보죠
오늘날의 '욜로주의', '마음대로 막 살아' 등의 일련의 구호들은 이러한 경험주의 철학에서 파생되어 나왔다고 볼 수도 있죠
따라서, 저는 개인적으로 감정을 중시하는 '경험주의 철학'보다는 보편적 진리(로고스)를 추구하는 '이성주의 철학'이 좀 더 옳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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